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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도

[2015 F1] 자우바, 시트 반납할까? 멜버른 개막전을 1주일 남겨두고 자우바가 법적 문제에 휘말렸다. 이러한 사실이 드러난 건 목요일, 2015년 유효 계약을 가진 귀도 반 데르 가르데가 올해 레이스 시트를 요구하며 멜버른에서 전 소속 팀 자우바를 고소한 것이다. 네덜란드인 반 데르 가르데는 최근 스위스에서 2015년 시트 중 하나를 되찾을 권리를 인정받았다. “귀도 반 데르 가르데와의 소송건이 진행 중입니다.” 자우바는 스위스 『블릭(Blick)』에 인정했다. “우린 그와의 계약을 파기했지만, 그럴만한 충분한 이유가 있었습니다. 팀과 330명의 직원을 위한 결정이었습니다.” 지난해 자우바는 재정 문제로 크게 휘청거렸다. 그리고 2015년 올해 전격적으로 펠리페 나스르와 마커스 에릭슨을 정규 드라이버로 기용, 브라질인 나스르가 팀에 반입한 .. 더보기
[2014 F1] 반 데르 가르데, 2015년 레이스 시트 획득? 귀도 반 데르 가르데가 2015년 자우바의 레이스 시트를 획득할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네덜란드 일간지 알흐메인 다흐블라트(Algemeen Dagblad)는 자우바와 반 데르 가르데에 밀접한 정보원의 말을 인용해, 자우바의 현 리저브 드라이버와 팀 매니지먼트 사이에 성공적으로 논의가 진행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 네덜란드 언론은 “반 데르 가르데가 레이스 시트를 보장 받았다”는 사실을 정보원으로부터 입수했다고 주장, “내부자가 말하길 올해에 승격할 가능성도 조금 있다.”고 덧붙였다. 29세 네덜란드인에게 이같은 기회가 온 것은 에이드리안 수틸의 스폰서료 지불 문제에 따른 것이라고 한다. 그러나 아직 챔피언쉽 포인트를 획득하지 못한 자우바가 수틸의 활약에 관해서도 불만이 있는 모양이다. “스위스 프라이빗 팀(.. 더보기
[2014 F1] 자우바, 140억에도 시트 거절 무려 1,400만 달러, 우리 돈으로 약 144억 원을 확보하고도 현 GP2 챔피언 파비오 라이머(Fabio Leimer)는 포뮬러 원으로 향하는 티켓을 구입하지 못했다. 결국 올해에 F1 대신 스포츠 카에서 레이싱을 하게 된 25세 스위스인은 장기 스폰서 라이너 간텐바인(Rainer Gantenbein)으로부터 유복한 지원을 받고 있다. 그러나 블릭(Blick)에 의하면, 라이너 간텐바인은 2014년 레이스 시트를 조건으로 1,400만 달러(약 144억원)에 상당한 금액을 제시했으나, 자우바는 2,800만 달러(약 290억원) 이상을 요구했다. 그 액수는 에스테반 구티에레즈의 멕시코 스폰서가 지불하는 금액에 조금 못 미치는 것이라고 한다. 자우바는 결국 파비오 라이머 대신 구티에레즈의 2014년 팀 동.. 더보기
[2013 F1] 귀도 반 데르 가르데 결혼  케이터햄 드라이버 귀도 반 데르 가르데가 크리스마스를 얼마 남겨두지 않고 백년가약을 맺었다. 귀도는 물론 현재에도 케이터햄에 소속된 드라이버지만 2014년에는 다른 팀으로 이적할지도 몰라 많은 여론의 관심을 받고 있다. 네덜란드 신문 더 텔레그라프(De Telegraaf)는 그런 그가 오랫동안 교제해온 여자친구 데니스와 자신의 고향 네덜란드 즈볼레에서 결혼식을 올렸다고 전했다. 데니스는 28세 귀도의 레이싱 커리어를 재정적으로 지원해주고 있는 네덜란드인 사업가 마르셀 부쿰(Marcel Boekhoorn)의 딸이다. 귀도의 결혼식에는 전 F1 드라이버 요스 페르스타펜(Jos Verstappen), 크리스티앙 알버스(Christijan Albers)를 비롯해 2014년에 자우바로 이적할지 모른다는 소문이.. 더보기
[2013 F1] 로스 브라운 잔류 가능성 “반반”/ 혼다도 알론소를 원해 사진_Reuters/Mercedes/Mclaren  “일본 GP 충돌 20G 넘었다.” - 반 데르 가르데 케이터햄 드라이버 귀도 반 데르 가르데가 지난 주말 일본에서 충돌 당시 20G가 넘는 충격을 겪었었다고 밝혔다. 28세 네덜란드인 드라이버는 줄스 비앙키가 모는 마루시아 머신과 충돌해 고속으로 커브를 그리는 턴1을 따라 돌지 못하고 타이어 방벽을 향해 돌진, 강하게 충돌했다. “엄청난 충돌이었습니다. 충격이 20G가 넘었습니다.” 반 데르 가르데는 GPUpdate.net에 말했다. “아직 이곳저곳이 뻐근합니다.” 라우다, 브라운 잔류 가능성 “50대 50” 메르세데스 F1 팀 비상임 회장 니키 라우다가 내년에도 로스 브라운이 팀에 머물 가능성에 대해 “50대 50”이라고 밝혔다. 로스 브라운의 현.. 더보기
[2013 F1] 케이터햄, 2013년 드라이버 라인업 완성 사진:케이터햄 케이터햄이 결국 2013년 레이스 드라이버로 귀도 반 데르 가르드(Giedo van der Garde)를 기용하기로 결정했다. 2월 1일 케이터햄은 이 같은 사실을 공식 발표했다. 2012년에 헤이키 코바라이넨과 비탈리 페타로프를 기용했던 케이터햄은 지금까지 2013년 드라이버 라인업으로 마루시아에서 데려온 샤를 픽을 하나의 시트에 앉히고, 나머지 하나의 시트는 코바라이넨보다 자금력이 뛰어나고 실력도 갖춘 인물을 찾느라 그간 비워뒀었다. 결국 케이터햄이 선택한 인물은 27세 네덜란드인 반 데르 가르드(27세)였다. 억만장자 아버지를 둔 반 덴 가르드는 이미 2012년에 케이터햄 리저브 드라이버를 맡아 6차례 금요일 프랙티스를 달렸었다. 그 전에는 F1 입문 카테고리인 GP2 시리즈에서 케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