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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MOVIE

[MOVIE] LA를 습격한 켄 블록 “WILD IN THE STREETS OF LA” 헐리우드 랠리 드라이버 켄 블록이 LA 시내에서 촬영한 7번째 짐카나 비디오를 공개했다. 이번에 켄 블록과 그의 팀은 포드가 야심차게 미는 신차 대신, 페로몬 향이 강하게 느껴지는 1965년생 포니 카로 타이어를 불태웠다. 어느 주택 뒷마당이나 농장 창고에서 만들어졌을 법하게 생긴 이 차에는 “Hoonicorn(후니콘)”이라는 애정어린 이름까지 있다. 난폭한 운전자를 일컫는 “Hooning(후닝)”과 “Unicorn(유니콘)”의 합성어다. 이 유니콘에게는 6.7리터 배기량의 V8 엔진이 실려 있다. 스킨 아래 메커니즘은 랠리 카에 기초하고 있다고. V8 엔진이 만들어내는 845마력의 힘을 AWD 시스템이 받아 처리한다. 켄 블록의 새로운 짐카나 머신은 올해 SEMA 쇼에서 처음 공개되었었다. 더보기
[MOVIE] 키미 라이코넨의 페라리 F12 베를리네타 핫 랩 페라리의 홈 트랙 피오라노에서 F1의 2007년 월드 챔피언 키미 라이코넨이 페라리 F12 베를리네타를 몬다. 피오라노를 처음 달렸던 아마추어 드라이버의 손에서는 짓궂게 반항하던 740마력의 FWD 페라리가 F1 챔피언의 손에서는 반항기 없이 얌전하게 명령에 따른다. 그 모습에 동승석에 탑승한 아마추어 드라이버는 괜한 푸념을 늘어놓고, 처음엔 옷깃을 파르르 떨리게 만드는 V12 엔진의 사운드로 대화를 차단하려는 듯 보이던 키미 라이코넨이 “아주” 친절하게 트랙을 달리는 몇 가지 팁을 건넨다. 더보기
[MOVIE] Aussie Utes SMOKE ~ 윈턴 모터 레이스웨이. 색색깔의 Ute들이 소독차보다 짙은 백연을 토해내며 굉음과 함께 트랙을 뜨겁게 불태운다. 무수히 많은 Ute들은 이곳이 오스트레일리아임을 말해준다. 아무래도 뒤가 가벼워서인지, 엉덩이 놀림이 경쾌하다. 더보기
[MOVIE] 분노의 질주7, 프로모션 영상 공개 분노의 질주, 그 일곱 번째 에피소드의 프로모션 영상이 이번 주 공개되었다. 미리 예고된 대로 이번 주 공개된 프로모션 영상은 역대 최대 스케일의 출연진을 약속한다. 이번 새 에피소드에는 영화 트랜스포터를 통해 카 체이싱 액션의 짜릿함을 전해준 제이슨 스타뎀이 전편에서 사망한 오웬의 복수를 다짐하는 형으로 등장한다. 그리고 지난해 말 자동차 사고로 사망한 폴 워커 또한 출연하는데, 그와 신체조건이 유사한 네 명의 배우가 연기를 하고 얼굴과 목소리는 컴퓨터로 구현해 미촬영분이 제작된 것으로 알려졌다. 분노의 질주 일곱 번째 에피소드 ‘퓨리어스 7’은 2015년 4월 3일에 개봉하는데, 국내 개봉일은 아직 정해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더보기
[MOVIE] F1 드라이버가 마이바흐를 대하는 방법 F1 드라이버가 모는 자동차는 뭔가 특별하지 않을까? 하지만 그들이 평소 모는 자동차 역시 시중에 파는 그런 차들과 다르지 않다. 하지만 같은 차라고 해서, 모는 방법도 같은 건 아니다. 윌리암스 팀 소속의 개발 담당 드라이버이자, 고무 냄새와 출처를 알 수 없는 텁텁한 공기로 가득 찬 F1 서킷의 활력소 수지 울프가 ‘마이바흐 57 S’의 핸들을 잡았다. 애초에 평범하게 몰거란 생각은 하지 않았다. 하지만 그녀의 손길은 생각보다 터프했다. 더보기
[MOVIE] 라페라리, 몬자 라드리프트 500대가 채 만들어지지 않아, 희소성으로 가치가 금방 상승할 20억 원이 넘는 페라리 슈퍼카를 구입한 사람은 깨끗하게 정리된 차고에 차를 고이 모셔두고, 푹 삶아 새하얀 천으로 입김을 “호- 호-”불어가며 하루가 멀다 않고 차를 닦아댈 것 같지만, 현실은 꼭 그렇지 않다. 더보기
[MOVIE] 아우디 매트릭스 LED 시스템 리얼 월드 테스트 ‘매트릭스 LED 시스템’. 아우디의 신기술 가운데 최근에 가장 주목 받고 있는 기술 중 하나다. 복수의 발광 다이오드를 개별적으로 제어해 일반적인 헤드라이트보다 훨씬 정밀하게 도로를 비추는 이 시스템은, 만약 전방에 다른 차량이 나타나면 해당 부분만 조도를 떨어뜨려 눈부심 피해를 주지 않고 운전자의 가시성은 최대한으로 유지한다. 미국에서 이 시스템은 법에 저촉되지만, 유럽에서는 페이스리프트된 A8에 달리고 있으며 960유로(약 130만 원)면 가질 수 있다. 그렇다면 960유로의 가치가 있을까? 이 6분짜리 영상을 다 보지 않고도 960유로가 아깝지 않다고 느껴진다고 해서 자신의 우유부단함을 의심할 필요는 없다. 장담하건대, 혼자만 그렇게 생각하는 건 아니다. 더보기
[MOVIE] 탑기어 트랙에 오른 닛산 ZEOD RC 혹시 기억할까? 급커브를 틀었다간 바로 전복해버리고 마는 삼발이 ‘릴라이언트 로빈(Reliant Robin)’이 탑기어 트랙에서 어떤 봉변을 당했는지? 그러나 만약 ‘닛산 ZEOD RC’를 그 정도 수준으로 본다면 큰 오산이다. 창공을 가르는 로켓에 바퀴를 단 것처럼 생긴 ‘ZEOD RC’는 1.5리터 3기통 터보 엔진과 전기모터 조합의 파워트레인으로 땅 위를 달린다. 명망 높은 르망 24시간 레이스에 참전해서는 가솔린 엔진의 도움 없이 300km/h를 찍으며 차원이 다름을 증명했다. ‘ZEOD RC’가 가진 이러한 퍼포먼스를 탑기어 트랙 랩 타임이란 척도로 재면 어떤 결과가 나올까? 미하엘 슈마허가 새겼던 페라리 FXX의 랩 타임 1분 10초 7과 비교했더니 5초 빨랐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