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동영상 MOVIE

[MOVIE] 산타도 반할 V8 썰매 “SnowMonster” 만약 산타에게 조금 더 빠른 썰매가 있다면 우리에게 선물을 더 일찍 가져다 줄 수 있지 않을까? 그러면 크리스마스 시즌이 끝날 때까지 선물을 다 돌리지 못해, 우는 아이에겐 선물을 주지 않는다는 핑계를 댈 필요도 없고. 스웨덴의 한 드래그 레이스 팀이 만든 이 ‘스노우 몬스터’는 비록 산타를 위한 신형 썰매는 아니지만, 쉐보레 V8 엔진의 매력적인 사운드에 산타마저도 반할만하다. 더보기
[MOVIE] 박력있게 오르막을 오르는 방법 사이언 FR-S가 남들과는 조금 많이 다른 방법으로 오르막을 오른다. 리어 스포일러를 생략한 로켓 버니(Rocket Bunny) 커스텀 바디 킷 때문인지 얼핏 귀여워 보이기도 하지만, 하얗고 보드라운 털 속에 날카로운 발톱을 숨겨놓은 고양이처럼 낮은 본네트 아래에서는 600마력의 힘을 터뜨린다. 산정상까지 슬로프가 설치되어있지만, 600마력 퍼포먼스 카의 핸들을 쥐고 있고 구불구불한 길이 눈앞에 펼쳐져있는데 그런 게 눈에 보일까. 그냥 달리는 거지. 더보기
[MOVIE] 슈퍼차저 E92 M3의 폭발적인 드리프트 이미 세계의 많은 자동차광들에게 드리프트 웨폰이 되고 있는 E92 M3. 그러나 이쪽은 스케일이 조금 다르다. 슈퍼차저로 만든 750마력으로 화염을 터뜨리며 화끈한 드리프트 곡예를 펼친다. 더보기
[MOVIE] 아게라 R vs 918 스파이더, 롤링 드래그 대결 ‘포르쉐 918 스파이더’가 비-하이브리드 슈퍼카와 스피드 대결을 펼쳤다. 포르쉐가 이겼을까? 그러나 상대가 코닉세그였다. 코닉세그에서도 ‘아게라 R’이 대결에 출전했다. 제로삼백이 14.53초에 불과한 메가급 슈퍼카 ‘아게라 R’은 출시된 지 거의 4년째가 되어가지만 여전히 지구상 가장 빠른 차로 군림하고 있다. 탄소섬유로 만든 경량 차체에 에탄올을 연료로 사용할 수 있는 5.0리터의 트윈터보 엔진을 탑재해, 최대 1,140마력과 122.4kg-m의 힘을 낸다. 이 대결에서도 이 연료가 사용되었다. 반면에 복잡한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사용하는 포르쉐는 아게라 R보다 300kg 중량이 무거울 뿐 아니라, 전기모터의 힘까지 끌어다 모아도 최고출력은 887마력, 토크는 130.5kg-m로 아게라 R 앞에서.. 더보기
[MOVIE] 한여름의 스트릿 파티 - H2Oi Weekend 2014 미국 매릴랜드 오션 시티. 1년에 한 번 그곳의 여름 주말은 자동차광들에 의해 점령된다. 아우디와 폭스바겐이 주축이라는 점에서 뵈르터제와 비슷하지만, H2Oi 이벤트는 더 비밀스럽고 광기가 넘친다. 플레이 버튼을 누른다면, 그 열기의 한복판으로 초대된다. 더보기
[MOVIE] 다임러 테스트 트랙을 습격한 G바겐 대체불가능한 마력을 지닌 럭셔리 SUV ‘G-클래스’가 다임러의 테스트 트랙을 질주한다. 극단적으로 기울어 두발로 제대로 서있기조차 불가능해 보이는 뱅크에 진입해서도, 야성적인 “그르렁”거림은 멈추지 않는다. 2.5톤의 G-바겐에겐 시속 180km의 속도에서 4.4G의 압박이 가해졌지만, 그들에겐 그마저 즐거움이었다. 더보기
[MOVIE] 거친 드라이버로 변장한 세바스찬 베텔 몰카 세바스찬 베텔이 모는 자동차에 탑승하는 기분은 어떨까? 실제로 그런 특별한 경험을 한 사람들이 있다. 다만, 운전대를 잡은 사내가 F1의 최연소 4회 챔피언 베텔이라는 사실을 몰랐기 때문에, 그의 드라이빙을 감상할 순 없었지만. 앞서 나스카 스타 제프 고든도 베텔과 같은 몰래카메라를 촬영한 적이 있었다. 그때, 연출이라는 주장이 제기돼 곤욕을 치렀었는데, 지금 베텔의 영상을 보고 문득 든 생각은 차라리 연출을 조금 가미해서라도 박진감을 불어넣는 편이 좋지 않은가 싶다. P.S 인피니티 때문이라고 말하진 않을게. 더보기
[MOVIE] LaFerrari vs McLaren P1 - CAR 라페라리와 멕라렌 P1이 나란히 와인딩 로드를 질주한다. 1997년 도요타 프리우스가 처음 등장했을 때, 과연 누가 “하이브리드”라는 단어를 페라리나 멕라렌에서 보게 될 줄 알았을까? 지금 두 메이커의 최종 병기는 모두 ‘하이브리드’다. 6.3리터 V12 자연흡기 엔진에 전기모터를 연결해 라페라리는 963마력을, 3.8리터 트윈터보 V8 엔진에 전기모터를 연결해 멕라렌 P1은 916마력을 낸다. 와인딩 로드에서 즐기기엔 900마력이 넘는 파워가 과분할 것 같기도 하지만, 절로 미소 짓는 그들의 표정을 보고 있자면 그런 말이 쏙 들어간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