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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 Gallery/Event

클래식 머신 & 드라이버 - Porsche Rennsport Reunion IV, 2011 사진:포르쉐 이제는 백발의 노인이 되어버린 전설의 드라이버, 그리고 그와 함께 우승의 기쁨을 나누었던 빈티지 포르쉐 머신의 전대미문의 만남 앞에 신형 ‘포르쉐 911’이 바짝 주눅들었다. 포르쉐의 모터스포츠 전 세대를 한눈에 담을 수 있는 자리가 4년만에 지난 10월 14일~ 16일 라구나 세카 레이스웨이에 마련되었다. 언제나 포르쉐와 걸음을 같이해온 찬란한 모터스포츠 역사를 칭송하는 이번 자리가 왜 ‘전대미문의 만남’이며 신형 ‘911’이 주눅들 수 밖에 없었는지 참석한 게스트들의 이름을 열거하면 잘 알 수 있다. 몬테카를로 랠리에서 우승하고 바로 다음 주에 출전한 데이토나 24시에서 포르쉐에게 첫 종합우승을 안겨준 빅 엘포드(Vic Elford), 데이토나와 세브링에서 우승한 포르쉐 962 드라이버 .. 더보기
[2011 Tokyo] 2011 Honda EV-Ster concept 운전자 편향적인 실내와 약동감이 느껴지는 외관 디자인 등 다방면에서 운전하는 즐거움을 전달하는 ‘혼다 EV-스터’는 같은 모터쇼에서 신형 스포츠 카 ‘86’을 초연한 도요타와 마찬가지로 과거 스포츠 카 혈통을 답습한다. 그러면서도 EV 드라이브트레인을 통해 스포티 드라이빙의 새로운 길을 제시하는 ‘EV-스터’는 전기모터에서 생성된 78hp를 후륜으로 뱉어내 0-60km/h 순간가속력으로 5.0초를 주파한다. 더보기
[2011 Tokyo] 2011 Honda Micro Commuter Concept 1+2인승 시트를 길이가 2.5미터에 불과하고 1.25미터 폭을 가진 바디로 감싼 ‘혼다 마이크로 커뮤터’는 리튬-이온 배터리를 사용, 도심내 운행에 적합한 약 60km 항속거리를 확보했다. 개인 스마트폰과 연동해 차내에서 다양한 정보를 받아볼 수 있는 ‘마이크로 커뮤터’는 교환 가능하도록 패널 설계가 이루어져 사용자 기호에 따라 개성 있는 외관을 연출할 수 있다. 더보기
[2011 Tokyo] 2011 Honda AC-X concept 길게 연장된 바디가 귀띔해주듯 중장거리 운행에 최적으로 설계된 ‘혼다 AC-X’는 모든 주행환경에서 즐거움을 낳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스위치를 오토 파일럿 모드에 맞추면 스티어링 휠 역할을 하는 두 개의 레버를 격납하고 시트를 기울여 운전자에게 궁극의 쾌적함을 제공한다. 129ps 배기량 1.6리터 엔진에 163ps 전기모터를 결합한 구조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전기주행 모드로 50km 항속거리를 커버한다. 더보기
[2011 Tokyo] 2011 Nissan PIVO3 concept 오토매틱 발렛 시스템 덕택에 스스로 주차하고 운전자가 떠난 뒤에도 스스로 충전소로 이동해 충전하는 ‘닛산 피보3’는 상상 속 미래 도심에 융합하는 컨셉트 전기차다. 4개 바퀴 모두 조향이 가능해 4미터에 불과한 폭만 주어져도 U턴이 가능하다. 더보기
[2011 Tokyo] 2011 Subaru Advanced Tourer concept 당차고 시원시원한 외관으로 발길을 멈춰 세우는 ‘스바루 어드밴스드 투어러 컨셉트’는 터보차저가 조합된 배기량 1.6리터 다운사이즈 수평대향 엔진에 싱글 전기모터를 엮어, 저회전 영역에서 모터에게 지원받고 고회전 영역에서 터보차저에게 지원을 받아 배기량 2.0~ 2.5리터 가솔린 모델과 비교해 무려 50%나 뛰어난 연료 효율성을 노린다. 독자적인 시스템을 탑재한 하이브리드 차 양산이라는 뚜렷한 목표를 바라보고 있는 ‘어드밴스드 투어러 컨셉트’는 전장 4,580mm, 전폭 1,840mm로 임프레자와 같은 C세그먼트 크기를 갖고 있다. 더보기
[2011 Tokyo] 2011 Nissan Juke NISMO concept GT-R 엔진을 탑재한 ‘주크 R’보다 많이 현실에 타협한 ‘주크 니스모’는 그럼에도 여전히 고성능 크로스오버를 표방한다. 닛산의 모터스포츠 디비전 니스모가 개발을 지휘한 컨셉트 카 ‘주크 니스모’는 공격적인 에어로 킷으로 꾸며진 바디를 지면을 향해 낮추고 19인치 휠 안에 고성능 브렘보 브레이크를 장착, 실내에는 레이싱 스타일 시트, 그리고 알칸타라가 씌워진 스티어링 휠과 변속 레버를 장착했다. 1.6리터 직분 터보 엔진에 대해서는 고출력화가 이루어졌다는 것 외에 구체적인 언급이 없다. 단순히 사람들의 눈을 즐겁게하기 위해 제작된 차량이 아닌 ‘주크 니스모’에는 양산차까지 사업 범위를 확대 추진한다는 니스모의 새로운 미래 시작점으로써의 의미가 담겨있다. 더보기
[2011 Tokyo] Toyota FCV-R Concept 연료전지로 구동하며 배기가스나 CO2를 배출하지 않는 ‘FCV-R’은 도요타의 미래 친환경 자동차 기술을 엿볼 수 있는 컨셉트 카다. 2015년 양산을 목표하고 있는 ‘FCV-R’은 형상이 다른 2개의 고압수소 탱크를 차체 아래에 배치, 2015년부터 일본에서 시행되는 JC08 기준 700km 이상의 항속거리를 확보하고 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