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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SPORT

[2011 F1] 카룬 찬독, 야노 트룰리 대신해 독일 GP로

사진:팀로터스


 팀 로터스 리저브 드라이버 카룬 찬독이 야노 트룰리를 대신해 독일 GP를 달린다.

 
2010년에 HRT를 통해 F1에 데뷔한 인도 태생 드라이버 카룬 찬독은 같은 해에 경쟁력을 입증하지 못하고 시즌 도중 시트를 잃었다. 현재에는 팀 로터스 리저브 드라이버로 기용되어 있는 카룬 찬독은 지난 호주, 터키, 유럽, 영국 GP에서 금요일 프리주행을 달렸었다.

 
카룬 찬독에게 찾아든 이번 기회는 그의 계약에 보증되어 있는 자신의 능력을 증명할 수 있는 기회로써, 파워스티어링 문제로 고전하고 있는 야노 트룰리를 대신해 독일 GP에서 헤이키 코바라이넨의 팀 메이트로 달릴 수 있게 된 것이다. 다른 한켠에서 팀 대표 토니 페르난데스는 야노 트룰리와 계약 연장을 교섭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