펠리페 마사의 시트가 위기에 처해있다는 루머를 페라리 회장 루카 디 몬테제몰로가 부정, 2012년에도 드라이버 라인업은 바뀌지 않는다고 못 박았다.
최근 페르난도 알론소와 2016년까지 계약을 연장한 페라리는 2012년에도 계약 관계가 남아있는 알론소의 팀 메이트 펠리페 마사를 조기에 방출하고 현 레드불 소속 드라이버 마크 웨버나 멕라렌 소속 젠슨 버튼을 기용한다는 염문설에 휘말려 있다. 그러나 몬테제몰로 회장은 이번 주 화요일, 그러한 루머를 일축시켰다.
“마사와 알론소는 항상 이상의 것을 보답합니다.” 이탈리아 ‘스카이스포츠(Sky Sports)’에서 몬테제몰로. “알론소는 매우 뛰어납니다. 마사는 회복하고 있고, 저는 이들 드라이버들에게서 아무 문제도 느끼지 못하고 있습니다. 지금이 가십들이 쏟아지는 시기이긴 하지만, 알론소와 마사는 내년에도 그대로 있을 겁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