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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SPORT

[2010 F1] 브리아토레 "해밀턴은 실격 처리됐어야.."


사진_르노


 전 르노 팀 매니징 디렉터 프라비오 브리아토레가 유럽 GP에서 세이프티 카를 추월한 루이스 해밀턴에게 실격 처분이 내려졌어야 했다고 발언했다.

 유럽 GP 개최 일정 간에 발렌시아를 방문하고 있었던 프라비오 브리아토레는 루이스 해밀턴에게 과해진 패널티가 너무 너그러웠다고 말했다. "규정은 엄격하지 않습니다. 20랩이 지나서도 해밀턴에게 패널티가 내려지지 않았습니다. 진작에 2~ 3랩 안에 내려져야 하는 거였습니다."

 "세이프티 카를 앞지른 행동에는 흑색기가 타당했습니다. 해밀턴은 언제나 그렇듯 운이 좋았습니다."

 한편, 페라리와 관련해 질문 받은 브리아토레는 페라리가 다시 정상에서 싸우기 위해서는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페라리는 무엇을 놓치고 있을까요? 스피드입니다. 페라리의 스피드는 레드불과 멕라렌 수준에 이르지 못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