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버트 쿠비카가 2012년 이적을 목표하고 있다.
멕라렌, 페라리, 레드불의 2011년 드라이버 라인업이 잠정 확정된 상황에서 고착 상태에 빠져 있던 로버트 쿠비카의 톱 팀 이적 가능성은 지난주에 2011년 메르세데스GP로의 이적설이 수면 위로 떠오르면서 뜨거운 주목을 받았는데, 하지만 메르세데스GP 팀 대표 로스 브라운의 단호한 부정 인터뷰로 그마저도 일단락되고 말았다.
때문에, 챔피언쉽 타이틀에 잔뜩 목이 말라있는 로버트 쿠비카와 그의 매니저는 2012년 이적을 새로운 목표로 세우고 있다. 쿠비카의 매니저 다니엘 모렐리는 "내년에 초점을 맞추고 있지 않고 2012년을 목표하고 있다"며 이같은 소식을 인정했으며, 온라인 매거진 'GP Week'을 중심으로 쿠비카의 2012년 레드불 이적 가능성이 유력시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