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신차

[사진] 더 뉴 인피니티 Q70, 10일 국내 상륙 인피니티는 10일, 럭셔리 퍼포먼스 세단 ‘더 뉴 인피니티 Q70’을 국내 공식 출시했다. ‘인피니티 Q70’은 진보된 디자인, 강력한 퍼포먼스, 감성품질, 첨단 편의 및 안전기술에 이르기까지 인피니티의 핵심 가치를 집약시킨 플래그십 럭셔리 퍼포먼스 세단이다. 이번에 국내 공식 출시되는 ‘뉴 Q70’은 인피니티의 핵심 가치인 극한의 퍼포먼스를 계승하면서, 차세대 디자인과 첨단 기술을 적용해 최상위 모델로서의 품격을 더욱 높였다. ‘뉴 Q70’의 외관은 인피니티의 컨셉트카인 에센스(Essence)의 DNA를 계승한 더블 아치형 메시 그릴을 정 중앙에 배치했다. 스포티한 전/후면 범퍼 디자인, 시인성 높은 시그니처 LED 헤드라이트, LED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 등도 외관상의 주요 변화다. 결과적으로, Q5.. 더보기
4세대 미아타 둘러보기 - 2016 Mazda MX-5 세상에서 가장 많이 팔린 2인승 스포츠 카 ‘MX-5’가 4세대가 되어 우리 곁으로 돌아왔다. 1989년 최초로 세상에 탄생한 이후로 3세대를 거쳐 오며 총 94만대 가량이 판매된 ‘MX-5’의 인기는 애석하게도 지금은 예전만 못한 게 사실이다. 마지막 3세대는 지난 9년 간 22만대가 판매되었는데, 이는 초대에서 4년이 걸리지 않았던 일이다. - 1세대 판매대수: 431,506대- 2세대 판매대수: 290,123대- 3세대 판대대수: 225,494대(마쯔다 제공) 이번 4세대의 구석구석에서 초심을 되찾으려는 마쯔다의 노력을 엿볼 수 있다. 세대를 거듭하며 커진 차체와 그에 따른 무게 증가로 인해 “진바 이타이(人馬一体, ‘사람과 말이 하나가 되다.’라는 뜻의 역대 MX-5 개발 신조)”가 흐려졌다고 판.. 더보기
V맥스 30주년 한정 - 2015 Yamaha VMAX Carbon 야마하가 이번 주 새롭게 공개한 ‘V-맥스 카본’. 오리지널 V-맥스 탄생 30주년을 기리며 탄생한 이 리미티드 에디션 모델은 1,679cc 200ps V4 모델 기반에, 탄소섬유로 만들어진 탱크 커버, 앞뒤 휀더, 측면 커버를 두르고 있다. 가격은 영국에서 18,749파운드(약 3,140만원)다. photo. 야마하 더보기
녹색지옥이 낳은 포켓 로켓 - 2015 Opel Corsa OPC 소형 핫해치 시장에 새로운 도전자가 등장했다. ‘오펠 코르사 OPC’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그런데 이 녀석은 도시 정글과 녹색 지옥을 편식하지 않는다. OPC 배지는 독일 오펠社의 고성능 모델들에만 붙는 것인데, 이전 세대에도 ‘코르사’에 이 배지가 부착된 적이 있었다. 이번 신형 OPC 모델은 선대와 같은 1.6리터 배기량의 터보 엔진을 사용한다. 하지만 헤드라이트 아래 알루미늄 프레임을 두른 개구부로 상쾌한 공기를 빨아들여서는 10마력 이상 상승한 207ps(204hp) 출력을 뿜어낸다. 토크로 25kg-m(245Nm)를 발휘, 오버부스트 상에서는 28.6kg-m(280Nm)로 한 번 더 뛰어오른다. 신형 ‘코르사 OPC’는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에 도달하는데 6.8초 밖에 걸리지 않는다. 선.. 더보기
한국토요타, 페이스리프트 ‘2015 뉴 시에나’ 출시 한국토요타는 지난 2월부터 전국 토요타 전시장을 통해 3세대 시에나의 페이스리프트 모델인 ‘2015 뉴 시에나’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고 6일 밝혔다. 2011년 11월에 국내에 처음 출시된 시에나는 국내에서는 출시 이후 ‘오토만 시트로 유명한 쾌적한 실내공간’, ‘3열 파워폴딩 등 다양한 편의장치’, ‘동급 최고의 안전성능’ 등으로 ‘퍼스트 클래스 리무진’으로 불리며 3년간 꾸준한 판매를 기록, 국내에 ‘고급 미니밴 시장의 선구자’로 평가받는 모델이다. 이번에 출시되는 ‘2015 뉴 시에나’는 2륜 모델 ‘3.5 LIMITED’와 4륜 모델 ‘Sienna 3.5 LIMITED AWD’ 두 가지로, 모두 미국 내 판매되는 최고급 사양인 LIMITED다. 특히 4륜 모델은 동급 고급 미니밴에서.. 더보기
크리스탈을 품은 SUV - [LARTE] Black Crystal, GL-Class 이 벤츠 SUV의 이름은 ‘블랙 크리스탈(Black Crystal)’이다. 바디컬러는 흰색인데 왜 ‘블랙 크리스탈’일까? 5.12미터 길이의 라르테 디자인(Larte Design) 최신작에는 두 개의 검은 수정이 앞범퍼에 박혀있다. 해골 모양으로 조각된 수정은, 결정체를 형상화한 듯한 구조로 디자인된 범퍼에 은밀하게 감춰져있다. 그리고 아우디의 싱글 프레임 프론트 그릴보다 커다랗고 음산한 방패 모양의 프론트 그릴이 마치 그것을 지키는 수호신 마냥 중간에서 압도적인 기운을 내뿜는다. 카본 무늬가 적용된 무광 배기 팁과 디퓨저, 휀더 뒤 공기 배출구에 장식된 카본 트림, 그리고 22인치 휠에도 무광 마감을 실시해 흰 바디 컬러와 매력적인 대조를 이뤘다. photo. Larte Design 더보기
GT3의 트랙 퍼포먼스를 취한 카이만 - 2016 Porsche Cayman GT4 수많은 페트롤 헤드들을 기다림에 초조하게 만들어온 ‘포르쉐 카이만 GT4’가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포르쉐의 엔트리 레벨 미드쉽 스포츠 카 ‘카이만’에 붙은 “GT4”라는 이름은 카이만 버전의 911 GT3를 의미한다. 신형 ‘카이만 GT4’는 트랙 성향의 911 GT3를 사부로 두고 있다. 그처럼, 이제 넓은 3분할 프론트 흡기구와 커다란 리어 윙을 가진 미드쉽 차체는 30mm 낮은 자세를 취한다. 알칸타라가 잔뜩 사용된 실내에는 앙상한 스포크 디자인과 컴팩트 사이즈로 이루어진 전용 스티어링 휠, 그리고 가죽과 알칸타라를 재단 받은 스포츠 시트가 들어가있다. 남들과는 다르게 남들보다 빠르게 달리기 위해, 에어컨 시스템과 내비게이션을 제거해 추가로 무게를 줄일 수 있다. 아울러, 탄소섬유로 뼈대가 이루어.. 더보기
터보가 된 458, 페라리 V8 역사의 새 장 - 2016 Ferrari 488 GTB 페라리 458 이탈리아가 ‘488 GTB’로 진화했다. 458로 이미 리그를 제패한 페라리는 캘리포니아에 이어 미드쉽 V8 슈퍼카 ‘458’을 터보화를 시키며 XX 프로그램에서 수집한 공력 아이디어를 적용, “트랙 레벨 퍼포먼스”를 일상으로 가져왔다. 458일 때 객실 뒤를 점유했던 4.5 V8 자연흡기 엔진은 ‘488 GTB’에 없다. 배기량이 3,902cc로 축소된 새 트윈터보 V8 엔진이 그 자리를 대신한다. 최고출력은 488? 아니. 670마력(660hp)이다. 458의 자연흡기 엔진 출력은 570ps, 토크는 55.1kg-m였는데, 그에 반해 ‘488 GTB’는 최대토크로 무려 22.4kg-m 상승한 77.5kg-m(760Nm)를 발휘한다. 새 엔진에서 3.0초면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에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