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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VIE] 무겔로에 나타난 Ferrari F12tdf 799대 중 3대의 ‘페라리 F12tdf’가 지난 주말 이탈리아 무겔로에 나타났다. 그중 두 대에 베텔과 라이코넨이 탑승해, 운집한 페라리 팬들 앞에서 ‘F12tdf’의 익사이팅한 V12 자연흡기 엔진 사운드와 도넛 묘기를 선보였다. 더보기
트랙-레벨 퍼포먼스 로드 카 - 2016 Ferrari F12tdf 많은 이들이 기다려온, 더욱 익스트림한 페라리 F12 베를리네타가 13일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페라리가 이 차를 개발 중이란 사실이 확인된 후로 F12 GTO, F12 스페치알레 등 지금까지 많은 이름들이 예상되어왔는데, 결국엔 ‘F12tdf’로 우리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tdf’는 “Tour de France”를 의미하며, 1950년대와 60년대 페라리가 위력을 떨친 내구 로드 레이스의 이름이다. ‘F12tdf’로 페라리는 Tour de France에 경의를 표한다. ‘F12tdf’에는 터보차저가 달리지 않았다. 계속해서 6.3 V12 자연흡기 엔진이 긴 본네트 아래에 실려있다. 하지만 엔진 출력은 기존 F12 베를리네타의 740ps에서 780ps(770hp)로 상승했고, 토크는 70.1kg-m에.. 더보기
슈퍼카는 폐차 직전에도 슈퍼카··· 대파된 페라리가 1억?? 흔히들 사람들은 페라리를 ‘드림카’로 추앙한다. 740마력의 V12 자연흡기 엔진을 탑재한 ‘F12 베를리네타’는 현재 그 드림 팩토리에서 생산되는 가장 빠른 대량생산 모델이다. 현재 ‘F12 베를리네타’의 신차 가격은 35만 5,000유로로, 우리 돈으론 4억 5,000만 원이 넘는다. 그러나 아무리 잘난 페라리라도 결국 달리지 못하면 쓸모없게 돼버린다. 하나마나한 듯한 이 얘기는 페라리 같은 슈퍼카에겐 적용되지 않는다. 독일 최대 온라인 자동차 판매 사이트 mobile.de에서 ‘페라리 F12 베를리네타’가 고작 7만 7,000유로(약 9,900만 원)에 판매되고 있다. 그러나 상태를 보면 전혀 뜻밖이다. 얼굴이 대부분 온데간데없이 사라졌고, 헤드램프도 없다. 엔진의 앞쪽 부분은 누군가가 베어 먹은 .. 더보기
[Spyshot] 더 강력해진다. 2017 Ferrari F12 Speciale 제레미 클락슨이 되레 엔진 출력이 과하다고 말했던 ‘페라리 F12 베를리네타’가 더 강력해지고 더 가벼워진다. ‘F12 스페치알레’로 현재 알려진 이 차는 개발 단계가 후반부에 와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내년 3월 열리는 제네바 모터쇼에서 데뷔가 예상되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트랙에 포커스를 맞춘 ‘스페치알레’ 사양에서 200kg 정도 무게가 감소돼, 1,430kg 정도의 체중을 가진다. 엔진 성능도 높아진다. 6.2 V12 자연흡기 엔진은 현재 740마력을 낸다. 하지만 ‘스페치알레’에서는 30마력이 더 높아진다고 전해지고 있다. 무게는 줄고 파워는 증가해, 람보르기니의 V12 미드쉽 슈퍼카 ‘아벤타도르 SV’보다 뛰어난 ‘무게 당 출력비’를 가지게 되는데, 그 수치는 심지어 하이퍼카 포르쉐 918.. 더보기
더욱 활기찬 슈퍼 퍼포먼스 - [PP Performance] Ferrari F12 Berlinetta 아부다비에 헤드쿼터를 둔 PP 퍼포먼스가 페라리의 양산 플래그쉽 모델 ‘F12 베를리네타’에게 전혀 부족할리 없는 파워를 추가로 주입했다. ‘F12 베를리네타’의 기다란 본네트 아래에는 V12 엔진이 실려있다. 배기량이 6.3리터인 이 자연흡기 고회전형 엔진은 전혀 허기가 느껴지지 않는 740마력과 70.4kg-m의 힘을 낸다. 그러나 어느 커스토머에게 그것은 조금 빈약하게 느껴졌나보다. PP 퍼포먼스의 엔지니어들은 촉매변환장치를 사용하지 않는 커스텀 배기 시스템과 함께 새로운 레이스 필터를 장착하고, 칩 튜닝을 실시했다. 그 결과 엔진의 출력이 795ps로 솟구쳤고 토크는 74.4kg-m로 부풀어 올라, 2.9초 제로백이라는 출중한 달리기 실력을 갖췄다. 0.2초 빠르게 시속 100km를 돌파한 뒤에도.. 더보기
[MOVIE] 키미 라이코넨의 페라리 F12 베를리네타 핫 랩 페라리의 홈 트랙 피오라노에서 F1의 2007년 월드 챔피언 키미 라이코넨이 페라리 F12 베를리네타를 몬다. 피오라노를 처음 달렸던 아마추어 드라이버의 손에서는 짓궂게 반항하던 740마력의 FWD 페라리가 F1 챔피언의 손에서는 반항기 없이 얌전하게 명령에 따른다. 그 모습에 동승석에 탑승한 아마추어 드라이버는 괜한 푸념을 늘어놓고, 처음엔 옷깃을 파르르 떨리게 만드는 V12 엔진의 사운드로 대화를 차단하려는 듯 보이던 키미 라이코넨이 “아주” 친절하게 트랙을 달리는 몇 가지 팁을 건넨다. 더보기
북미진출 60주년 오픈 톱 F12 - 2015 Ferrari F60America 페라리가 북미시장에 정식으로 진출한지 60주년이 된 것을 기념해 프론트 엔진 V12 슈퍼카 F12 베를리네타 기반의 “톱-레스(Top-less)” 모델을 제작했다. 이 특별한 페라리는 ‘F60아메리카’로 불린다. 총 제작대수는 고작 10대 뿐. 10대 모두 이미 주인이 정해졌다. 가격이 250만 달러, 우리 돈으로 약 27억 원에 이르지만 말이다. 단지 지붕만 없는데 가격이 두 배로 껑충 뛴 건 아니다. ‘F60아메리카’는 페라리가 북미시장에 정식으로 진출한지 60주년이 된 것을 기념해 제작되어, 외관과 실내 모두 독점적 스타일로 꾸며졌다. (북미는 페라리의 오랜 최대시장이다.) F12라고 말하지 않으면 모를 정도로 외관이 크게 바뀌었다. 대표적으로 본네트의 옆부분을 통과해 힘차게 뻗었던 ‘나이키 커브’.. 더보기
페라리의 새로운 원-오프 모델 ‘F12 TRS’ 공개 페라리가 원-오프 F12 베를리네타 ‘F12 TRS’를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정식으로 소개했다. ‘F12 TRS’는 익명의 고객으로부터 의뢰를 받아 제작된 세상에 단 한 대 뿐인 페라리로, 이탈리아 시칠리에서 열린 페라리 카발케이드 이벤트에서 실물을 볼 수 있었다. 한정 모델인 라페라리를 제외하고 플래그쉽인 이 V12 슈퍼카는 페라리 스타일 센터와 플라비오 만조니(Flavio Manzoni)에 의해 디자인 되었다. 만조니는 FF를 시작으로 F12 베를리네타와 라페라리 디자인을 맡았던 인물이다. 그는 글래머러스한 1957년식 250 테스타 로사에서 받은 영감을 반영, 로드스터의 분위기를 위해 루프를 제거하고 헤드레스트 뒤에 유선형의 롤-오버 프로텍터를 세웠다. 항공기의 그것처럼 콕핏을 윈도우로 빙 둘러쌌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