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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레이드

[2013 Dakar] 스테이지7 - 피터한셀 스테이지 우승하고 리드 확대 사진:각팀/레드불/로이터/AP 스테판 피터한셀이 2013 다카르 랠리 7번째 스테이지에서 우승하고 다시 리드를 넓혔다. 올해 대회 세 번째 사망자가 발생했다는 소식에 다소 무거운 분위기 속에 참가자들은 해발 5,000미터에 이르는 안데스 산맥을 횡단해 아르헨티나의 국경을 넘었다. 이번과 같은 고산 지형은 특히 자동차에 매우 힘든 도전이 된다. 터보차저를 장착한 엔진은 고도가 높을수록 파워가 현저하게 떨어지기 때문. 하지만 그 이유만으로 스테판 피터한셀의 No.302 미니 컨트리맨을 멈춰 세울 순 없었다. 다카르 10회 우승에 빛나는 피터한셀은 칠레 카라마에서 출발해 아르헨티나 살타에 도착하는 218km 길이의 스페셜 스테이지에서 가장 빠른 베스트 타임 1시간 47분 27초를 기록하고 개인 통산 61번째 .. 더보기
[2013 Dakar] 흥미로운 엔트리, 2013 다카르 랠리 카운트다운 사진:X-레이드/레드불 죽음의 랠리, 제 34회 다카르 랠리가 2013년 1월 5일 페루 리마에서 출발한다. 지난 이벤트에서 페루는 도착지였다. 2007년 이래 처음으로 북쪽에서 남쪽으로 향하는 올해에는 아타카마 사막과 안데스 산맥을 지나 아르헨티나를 경유한 뒤 1월 20일 칠레 산티아고에 도착한다. 총 루트는 8,574km이며 이 중 4,155km가 경쟁 구간이다. 올해 다카르 랠리에는 지난 4년간 이 대회에서 우승한 스테판 피터한셀(Stephane Peterhansel), 나세르 알-아티야(Nasser Al-Attiyah), 카를로스 사인츠(Carlos Sainz), 기니엘 드 빌리에르(Giniel de Villiers)가 엔트리했다. 4휠 디펜딩 챔피언 스테판 피터한셀은 지금까지 이 대회에 총 23.. 더보기
[2012 Dakar] 최종 스테이지 - 피터한셀 통산 10승 달성·· 데스프레 4승 사진:GEPA/DPPI/Getty/AP·· 팔 안드레스 울레발세테르(No.6 KTM)와 로비 고든(No. 험머)이 2012 다카르 랠리 최종 스테이지에서 우승하고, X-레이드 팀 리더 스테판 피터한셀이 개인 통산 10번째 다카르 랠리 종합우승을 획득했다. BIKE 섹션에서는 시릴 데스프레가 개인 통산 4번째 트로피를 들었다. 두 명의 프랑스인이 리마에서 가장 환한 미소를 띤 2012 다카르 랠리는 아르헨티나 마르 델 플라타에서 출발해 리마에 도착하는 8,300km 길이의 죽음의 항해에서 443대의 참전 차량 가운데 249대에만 완주를 허용했다. WRC(월드 랠리 챔피언십) 참전을 준비하는데 몰두하느라 폭스바겐이 결장한 것으로 모두의 예상대로 X-레이드 팀의 미니끼리 타이틀을 다퉜다. 13개 스페셜 스테이.. 더보기
[2012 Dakar] 스테이지1 - 팀 X-레이드가 톱3로 오픈 사진:X-Raid/dppi/willyweyens/·· 드디어 막이 올랐다. 마르 델 플라타(Mar del Plata)에서 오랜 준비를 마친 2012 다카르 랠리가 1월 1일 15일간의 일정을 시작했다. 세레모니 스타트가 열린 마르 델 플라타로부터 100km 떨어진 Quequén 해변을 따라 설정된 57km의 스페셜 스테이지에서 경쟁을 펼친 죽음의 랠리 첫날은 X-레이드 팀의 미니 올4 레이싱을 모는 레오니드 노비스키(Leonid Novitskiy)의 손에 돌아갔다. 폴란드인 크르지스토프 홀로체크(Krzysztof Holowczyc)의 오렌지 올4 레이싱이 노비스키에 5초 느려 종합 2위, 폭스바겐 워크스 팀의 불참으로 우승 가능성이 더욱 높아진 다카르 랠리 역대 최다 9회 우승자 스테판 피터한셀의 그린 .. 더보기
[MOVIE] 미니 올4 레이싱의 다카르 몸풀기 프리스키어이자 X-레이드 드라이버인 겔랑 치체리가 모래 사막이 아닌 스키 슬로프를 질주했다. 어느 해보다 화끈하고 버라이어티하게 다카르 랠리 출전을 선전포고한 X-레이드 팀은 2011년 대회에 경험삼아 단 한 대만 투입했던 미니 컨트리맨 ‘All4 Racing’을 1월 1일에 스타트하는 2012년 대회에는 5대를 투입한다. BMW X3 CC도 3대가 투입돼, 타이틀 스폰서마저 라이벌인 폭스바겐의 4연패를 저지힌다. 더보기
[2011 Dakar] SS12 - 사인츠 통산 23승, 종합수위는 알 아티야 사진:X-Raid/폭스바겐/KTM··· 호우 예보로 참가자들의 안전이 의심돼 단축된 11스테이지의 영향으로 코르도바로 향하는 12스테이지가 올해 다카르 랠리 최장 길이 555km로 연장 실시되었다. 대회 종반에 들어 사구에 묻히고 서스펜션이 파손되는 등 갖은 트러블들을 겪으며 종합 3위로 전락한 카를로스 사인츠(폭스바겐)가 호우 예보를 비끼지 못한 12스테이지에서 오랜만에 우승해 스테판 피터한셀(BMW)의 통산 23회 스테이지 우승과 타이기록을 갱신했다. 종합 2위 기니엘 드 빌리에르(폭스바겐)가 2분 43초차 2위로 피니시, 종합선두 나세르 알 아티야(폭스바겐)는 사인츠로부터 6분 11초 늦은 3위로 피니시했다. 최종 스테이지만을 남겨둔 현재 알 아티야가 종합 2위 빌리에르와 종합 3위 사인츠를 각각 .. 더보기
[2011 Dakar] SS11 - 팀 메이트 고전에 알 아티야 우승 근접 사진:폭스바겐/X-Raid/DPPI··· 2011년 다카르 랠리 우승의 꿈에 점차 가까워지고 있는 나세르 알 아티야(폭스바겐)가 금년 4번째 스테이지 우승을 장식했다. 알 아티야를 쫓는 카를로스 사인츠(폭스바겐)는 400km 지점까지만 해도 선두였다. 안데스 협곡을 지나던 사인츠는 그만 구덩이에 바퀴가 빠지는 바람에 전륜 서스펜션 파손을 입었다. 뒤따라오던 마크 밀러(폭스바겐)가 가던 길을 멈추고 도움을 줬지만 1시간 이상 대폭 지체되면서 14위로 스테이지를 통과한 사인츠는 종합 2위 포지션마저 빌리에르에게 빼앗겨버렸다. 안전상의 이유로 90km가 단축된 길이 532km의 11스테이지에서 2위와 3위는 1분 13초 늦은BMW X-레이드의 스테판 피터한셀, 그리고 기니엘 드 빌리에르(폭스바겐)였다. 사인츠.. 더보기
[2011 Dakar] SS10 - BMW 나란히 2-3위, 알 아티야 4위 사진:X-Raid/폭스바겐/레드불/카마즈/KTM··· 이번 주 일요일에 막을 내리는 2011년 다카르 랠리가 어느새 10스테이지에 이르렀다. 안데스를 통과해 칠레에서 다시 아르헨티나로 돌아가는 176km 길이의 10스테이지에서 KTM 팩토리 라이더 마르크 코마가 3개 스테이지만을 남겨둔 상황에서 바이크 부문 선두 굳히기에 들어갔다. 그의 라이벌 시릴 데프레(KTM)는 비록 스테이지 2위로 도착했지만 10분 가까운 차이가 나는 2위였기 때문에 종합 시간차는 18분 10초로 두 배 이상 벌어졌다. 자동차 부문에서는 알 아티야도, 사인츠도 아닌 기니엘 드 빌리에르(폭스바겐)가 올해 첫 스테이지 우승을 장식했다. 스테이지 초반은 종합선두 나세르 알 아티야(폭스바겐)가 리드했지만 막바지에 루트를 벗어나는 치명타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