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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8

‘STREET’과 ‘RACE’, 아우디 R8을 위한 ABT의 새 바디 킷 독일 튜너 ABT가 아우디의 미드십 슈퍼카 ‘R8’을 위한 두 가지 버전의 새로운 바디 킷을 선보였다. 대중성을 의식한 탓인지 절제된 R8의 스타일링을 더 화끈하게 만들어주는 ABT의 두 가지 바디 킷 가운데 하나는 ‘STREET’이다. 이것은 새 전후 스커트를 시작으로 입구가 넓어진 공기 흡입구, 카본 테일파이프 트림, 독기 오른 리어 디퓨저 등으로 팩토리 R8에 다소 부족했던 이그조틱 카의 매력을 끌어올려준다. ‘RACE’ 바디 킷은 ‘STREET’보다 더 극적인 버전으로 ‘STREET’에는 없는 카본 프론트 스포일러 립과 사이드 블레이드로 레이스 카에 더 가까운 비주얼을 만들어준다. 휠 하우스에 새로 생긴 공기 배출구와 측면에 달린 4개의 사이드 블레이드도 거기에 한몫한다. 엔진 성능도 외모만큼이나.. 더보기
2017 Audi R8 V10 – 사진 사진=아우디 더보기
더 슈퍼해진 슈퍼카, 제로백 0.3초 단축 - 2018 Audi R8 Spyder V10 plus 멕라렌이 570S 스파이더를 공개한 날, 아우디도 새로운 오픈-톱 슈퍼카 한 대를 공개했다. 이쪽은 ‘R8 스파이더 V10 플러스’다. R8 스파이더 V10 플러스의 차체 뒤편에는 최대 8,700rpm까지 솟구치는 고회전형 5.2 V10 자연흡기 엔진이 탑재되어있다. 최고출력과 최대토크는 각각 610ps(602hp), 57.1kg-m(560Nm)로 이름 뒤에 ‘플러스’가 붙지 않는 기존 R8 스파이더 V10보다 70ps, 2kg-m 강력하다. 7단 S 트로닉 자동변속기, AWD 시스템과 조화를 이룬 V10 자연흡기 엔진이 내는 폭발적인 힘으로 불과 3.3초 만에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에 도달한다. 이는 기존 R8 스파이더 V10보다 0.3초가 빠른 기록이다. 최고속도는 328km로 10km가 증가했.. 더보기
[2017 VLN] 뉘르부르크링 24시간 레이스 – 아우디 피말리는 우승, i30 N 모두 완주 성공 지난 5월 28일 독일 뉘르부르크링 서킷에서 열린 24시간 내구 레이스에서 마지막에 천당과 지옥을 오가는 경험을 한 아우디 스포트 팀 랜드(Audi Sport Team Land)의 No.29 아우디 R8 LMS가 최종 우승을 거뒀다. No.29 아우디는 레이스 종료를 불과 두 바퀴 남겨두고 실시한 마지막 피트스톱을 통해, 그전까지 완전히 잃은 듯 보였던 우승 기회를 극적으로 되찾았다. 레이스 종료 90분 전, 그들은 차량에 발생한 센서 이슈로 오랜 시간 지켜온 선두 자리에서 물러나야했다. 피트로 들어가 전체 시스템을 재부팅하는 동안, 트랙에서는 아우디 스포트 팀 WRT(Audi Sport Team WRT)의 No.9 차량이 선두로 올라섰다. 그러나 갑자기 비가 내리면서 다시 상황이 반전됐다. 마지막 피트.. 더보기
더욱 이그조틱하게 - [ABT] Audi R8 V10 Plus ‘아우디 R8’이 성능에 비해 차분한 룩을 가졌다고 느끼는 오너들을 위해 튜너 ABT가 새로운 튜닝 패키지를 들고 왔다. ABT 스포츠라인(ABT Sportsline)이 아우디의 인기 미드쉽 슈퍼카를 더욱 이그조틱한 느낌으로 만들어주는 각종 액세서리를 준비했다. 서스펜션 튜닝에 아울러 새 범퍼로 인해 아스팔트 노면과의 관계가 훨씬 더 끈끈해졌다. 차체 앞, 뒤, 양옆에 수직으로 세운 베인과 립 스포일러로 이제 공기 저항을 훨씬 더 영리하게 다룬다. 새 바디 스타일에 어울리는 19인치와 20인치 크기의 단조 휠을 블랙 피니쉬를 적용해서 장착하기도 했다. ABT는 ‘R8 플러스’에서 최고출력으로 610마력(ps)을 발휘하는 5.2 V10 엔진을 내구성을 위태롭게 만들지 않는 수준에서 20마력을 끌어올렸다. .. 더보기
모터스포츠 DNA 깃든 V10 슈퍼 스파이더 - 2017 Audi R8 Spyder V10 파워풀한 성능과 정확한 핸들링, 고혹적인 미드쉽 차체, 레이싱 카 분위기의 실내.. 그리고 거기에 오픈-톱 드라이빙의 매력까지 더해진 ‘R8 스파이더’가 더욱 빨라지고 가벼워지고 역동적이 됐다. 지난해 뉴욕 오토쇼에서 정식 데뷔한 아우디의 2세대 오픈 톱 슈퍼카는 R8 V10 쿠페와 같은 7단 듀얼 클러치 자동변속기 조합의 5.2 V10 자연흡기 엔진으로 정지상태에서 단 3.6초 만에 시속 100km를 찍는다. 8,700rpm을 주저없이 힘차게 찌르는 V10 엔진은 이전보다 15ps, 1kg-m 강력해진 최고출력 540ps(532hp)와 최대토크 55.1kg-m(540Nm)를 발휘하며, 듀얼 인젝션 시스템과 가변 실린더 제어 기술 채용으로 연비도 10% 가량 향상됐다. 최고속도는 318km/h다. 알루미.. 더보기
[MOVIE] 이색 드래그 대결: Audi R8 V10 vs R/C Audi R8 영상이 보이지 않을 땐 다음 링크를 따라가세요>> https://www.youtube.com/watch?v=xu1T767WfXI 얼마 전 AMG GT S와의 드래그 대결에서 가뿐하게 승리했던 ‘아우디 R8 V10’이 복병을 만났다. 그 복병은 ‘R8 LMS’ 레이스 카다. 하지만 1/6 스케일이며, 무선조종 차다. 더보기
[MOVIE] 드래그 대결: Audi R8 V10 vs Mercedes-AMG GT S 영상이 보이지 않을 땐 다음 링크를 따라가세요>> https://www.youtube.com/watch?v=aCBXKi_R0gQ 두 독일산 고성능 슈퍼카가 드래그 레이스 대결을 펼친다. ‘메르세데스-AMG GT S’와 ‘아우디 R8 V10’이다. 이 둘은 성향이 비슷해보이지만, 하나하나 짚어보면 꽤나 차이가 많다. 메르세데스-AMG는 트윈터보 V8 엔진을 차체 앞쪽에 탑재하고 있으며 후륜 구동이다. 아우디의 미드쉽 슈퍼카는 정반대쪽에 자연흡기 V10 엔진이 실려있고 그 엔진에서 나오는 힘은 네 바퀴로 일제히 분산된다. 23bhp 강력하고 50kg 가벼운 ‘R8 V10’의 상대적 장점은 AWD와 만나자 마치 거대한 화학적 반응이 일어난 듯이 폭발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