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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TSA

현대 아이오닉 일렉트릭, 국내와 미국서 동시에 리콜된다. 한국과 미국에서 현대 아이오닉 일렉트릭 차량에 대해 동시에 리콜이 실시된다. 미국에서 리콜을 받는 차량은 2017년식 아이오닉 일렉트릭 총 218대다. 미국 교통안전위원회 NHTSA에 따르면 냉각수가 전력제어모듈 EPCU의 회로 기판에 닿아, 엔진 시동이 꺼지고 잠재적으로 충돌 사고의 위험을 야기하는 문제가 발견되었다. 이번 리콜은 9월 29일부터 실시될 예정이며, 각 딜러는 EPCU를 점검한 뒤 필요한 경우 무상으로 교체를 실시한다. 한국 소비자원에 따르면 9월 28일부터 국내에서도 아이오닉 일렉트릭 차량에 대해 리콜이 실시된다. 2016년 10월 4일부터 2017년 4월 3일 사이에 생산된 3,408대 차량이 미국에서 판매된 차량과 동일한 이유로 리콜된다. 리콜 대상 차량의 EPCU를 점검한 뒤 하우.. 더보기
미국서 폭스바겐, 아우디 차 58만대 리콜 미국에서 폭스바겐과 아우디 차량들을 대상으로 58만대 규모의 리콜이 실시된다. 리콜 원인은 크게 세 가지다. 그 중 가장 큰 규모인 34만 2,867대 차량이 대상이 된 리콜은 냉각수 펌프가 이물질에 막혀 과열을 일으킬 가능성이 발견된 2.0 TFSI 가솔린 엔진 탑재 차량들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심한 경우에는 화재로도 이어질 수 있는 이 문제로 2013년~ 2017년식 아우디 A5와 Q5, 2013년~ 2016년식 올로드와 A4, 그리고 2012년~ 2015년식 아우디 A6 차량이 리콜된다. 이와 함께 썬루프 배수 시스템에서 수분이 새어 측면 에어백 인플레이터 용기가 부식될 가능성이 발견된 2011~ 2017년식 아우디 Q5 차량 23만 4,054대에 대해 리콜이 실시된다. 2017년식 아우디 A4, .. 더보기
멕라렌, 타카타 에어백 결함으로 ‘P1’ 포함한 전 차종 리콜 사진/멕라렌 멕라렌과 페라리를 비롯한 20종이 넘는 슈퍼카가 여전히 현재진행중인 타카타 에어백 사태에 합류했다. 타카타 에어백 사태가 터진지 이미 2년이라는 시간이 지났지만, 충격적이게도 이번에 미 도로교통안전국 NHTSA가 발표한 새로운 리콜 대상 차종에는 2017년식 최신형 ‘아우디 R8’도 있다. 외신에 따르면, 자동차 에어백 시장에서 높은 시장 점유율을 차지해온 일본 타카타 사가 개발한 특정 에어백에서 전개시 금속 파편이 운전자의 얼굴을 향해 날아들어 심각한 부상을 초래할 수 있다는 사실이 알려진 뒤에도 일부 자동차 제조사는 대체 부품을 구하지 못해 결함이 있는 에어백이 달린 자동차를 그대로 생산해왔다고 한다. 2017년식 ‘아우디 R8’ 외에 2016~ 2017년식 ‘멕라렌 570S’도 이번에 .. 더보기
부가티 베이론, 세 가지 문제로 북미서 리콜 사진/부가티 미 도로교통안전국 NHTSA가 ‘부가티 베이론’의 리콜 계획을 발표했다. 이번에 ‘베이론’은 총 세 가지 문제로 리콜된다. 첫 번째 리콜은 2006년 10월 3일과 2010년 1월 17일 사이(between October 3, 2006, and January 17, 2010)에 제조된 ‘베이론 16.4’ 모델과 2009년 9월 29일과 2010년 6월 30일 사이(between September 29, 2009, to June 30, 2010)에 제조된 타르가 모델 ‘베이론 그랜드 스포트’ 총 72대가 대상으로, 연료 게이지가 차량에 적재된 연료량을 과도하게 표시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두 번째 리콜은 리프팅 때 활용되는 차량 하부의 ‘잭킹 플레이트(jacking plates)’가 운행 .. 더보기
YF쏘나타, EPS 문제로 북미서 17만대 이상 리콜·· 국내 리콜도 사진/Autoblog 현대차가 북미시장에서 파워 스티어링 휠 문제로 2011년식 ‘쏘나타’ 17만 3,000대 차량에 대해 리콜을 실시한다. 미 도로교통안전국 NHTSA에 제출한 자료에서 현대차는 전자식 파워 스티어링 장치의 회로 기판이 손상돼 파워 어시스트 기능이 상실 될 수 있으며, 이 경우 특히 저속 운행시에 운전자가 조향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고 밝혔다. 리콜 대상은 2009년 12월 11일부터 2010년 10월 31일 사이에 생산된 2011년식 ‘쏘나타’이며, 총 17만 3,000여대가 해당된다. 그러나 현대차는 이 문제로 인해 충돌 사고가 발생했거나 부상자가 발생했다는 보고는 아직 없다고 밝혔다. 한편, 현대차는 같은 시기 국내에서 판매된 일부 쏘나타 차량에 대해서도 리콜을 실시할 계획인 것.. 더보기
페라리 488 GTB, 연료 누유 문제로 북미서 일시 판매 중단 북미에서 ‘페라리 488 GTB’의 판매가 중단됐다. 앞서 NHTSA 미 도로교통안전국은 발화 위험성을 이유로 페라리 캘리포니아 T에 대해 리콜 명령을 내렸었는데, 같은 이유로 이번에 ‘페라리 488 GTB’ 또한 리콜 명령을 받았다. 이번에 문제가 된 건 연료 라인이 연료 펌프와 적절하게 연결되지 않아, 엔진실에서 연료가 새면서 발화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어서다. 같은 이유로 먼저 리콜됐던 ‘페라리 캘리포니아 T’는 488 GTB와 같은 3.9 V8 트윈-터보 엔진의 디-튠 버전을 사용한다. 페라리에 따르면, 이번에 리콜 명령을 받은 ‘488 GTB’ 차종은 아직 북미 고객에게 인도되지 않아 일시적으로 판매를 중단하는 조치를 내렸다. photo. 페라리 더보기
포르쉐 미드쉽 스포츠 카 라인업 ‘718’로 리네임/ FCA, 미국서 7,000만 달러 벌금 포르쉐 미드쉽 스포츠 카 라인업 ‘718’로 리네임 현재 준비 중인 페이스리프트를 통해 ‘복스터’와 ‘카이만’ 두 미드쉽 엔트리 스포츠 카에 4기통 수평대향 엔진을 탑재한다. 그리고 그와 함께 ‘718 복스터’와 ‘718 카이만’으로 두 차의 이름 또한 변경한다. 포르쉐가 이같은 내용을 현지시간으로 9일 발표했다. 포르쉐는 이번에 두 차에 4기통 터보 엔진이 탑재된다고 밝혔다. 탄소배출량이 적은 이 4기통 엔진은 복스터와 카이만에 곧 출시될 페이스리프트 모델을 시작으로 최초 적용되지만, 일부 고성능 버전에서는 계속해서 6기통 엔진을 사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새로운 이름 ‘718’은 1950년대에 제임스 딘의 애마로 유명한 550 스파이더의 후속 모델로 등장해 큰 성공을 거뒀던 4기통 오픈-톱 모델 ‘포르.. 더보기
BMW 쿼드-터보 디젤 엔진 개발 중/ 미국서 ‘미니 쿠퍼’ 안전이슈로 리콜 BMW, 쿼드-터보차저 디젤 모델 내년 시판 독일에서 BMW가 세계 최초의 쿼드-터보차저 디젤 엔진을 개발하고 있단 소식이 전해졌다. ‘B57 TOP’라 불리는 이 엔진은 지금으로부터 3년 전 등장한 3.0 직렬 6기통 트리플-터보차저 엔진을 대체하기 위해 개발되고 있다. 8단 자동변속기, AWD 시스템과 조합되는 이 엔진의 기본 성능은 약 408마력에, 토크로는 81.6kg-m를 발휘한다. 구체적인 모든 정보가 현재 공개돼있는 건 아니지만, 넓은 토크 밴드와 동시에 보다 뛰어난 연료 효율성을 낳는다고 한다. 아우디가 곧 출시될 차기 RS4를 통해 전동 터보차저 기술 상용화를 준비하고 있는 가운데, BMW도 ‘터보 랙’을 잡기 위해 전동화를 선택할 가능성이 있다. 하지만 현재로썬 50대 50의 확률이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