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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R

시판 디자인으로 공개, 트윈터보 CUV - 2013 Nissan Juke-R 사진:닛산 ‘닛산 주크-R’의 시판 모델이 베일을 벗었다. 40만 파운드(약 7억원) 이상의 가격책정이 예상되는 이색적인 존재감의 ‘주크-R’은 슈퍼스포츠 카 ‘GT-R’과 컴팩트 크로스오버 ‘주크’의 넓은 간격의 경계를 가로지른다. 처음에 ‘주크-R’은 컨셉트 카로 단 한 대만 제작되었었다. 그러나 유튜브에서 관련 영상 조회수가 500만 건 이상을 넘어서고 금전적으로 여유가 있는 고객들이 뜨거운 구애를 해오자, 그 뜨거운 인기를 어렵지 않게 실감할 수 있었던 닛산은 급기야 슈퍼스포츠 크로스오버를 소량 시판한다는 결단을 내리기에 이르렀다. GT-R의 3.8리터 트윈터보 V6 엔진과 4륜 구동 시스템, 그리고 GT-R의 서스펜션을 사용하는 ‘주크-R’은 영국계 모터스포츠 스페셜리스트 RML에 의해 제작된다.. 더보기
세상에 단 하나 “Dragon special” - [Vilner] Nissan GT-R 사진:Vilner 중국의 한 사업가가 남들과 다른 자신만의 ‘GT-R’을 벨기에 튜너 빌너(Vilner)에 의뢰했다. 이동수단이라면 자동차는 물론 오토바이, 비행기, 보트라도 가리지 않고 익스클루시브한 실내를 열정적으로 창조하는 빌너는 당연히 이 도전을 거부하지 않았다. 누군가는 예상했겠지만, 이번 커스텀 테마는 ‘용’이다. 빌너의 다른 프로젝트들이 그렇듯 이번 커스텀도 인테리어가 중심이 돼, 내부 천장과 트렁크에 알칸타라를 씌우고 그 위에 붉은 자수로 큼지막한 용을 새겼다. 시트와 센터콘솔 주변에는 용의 비늘을 형상화한 장식을 곁들여, 마치 용의 등에 탄 것 같은 환상에 빠트린다. 블랙을 기본 테마로 알칸타라와 카본 가죽을 사용하고 용 자수는 붉은 컬러로 행했는데, 이러한 기조는 대시보드에도 이어져 스.. 더보기
[MOVIE] 닛산 주크 R vs 포르쉐 911 GT2 RS “크로스오버”라는 단어를 시도 때도 없이 접할 수 있는 요즘 어지간한 색다름에는 눈동자가 커지지 않지만, ‘닛산 주크 R’이라는 존재는 여전히 낯설다. 프로토타입 ‘주크 R’은 고질라의 2010년형 V6 엔진을 실어 485hp를 발휘한다. 닛산은 이 야성적인 CUV가 빠르다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 이미 두바이의 어느 공터에 자리를 마련해 가야르도, 458 이탈리아, SLS AMG와 경합을 시킨 바 있다. 이번에 카 앤 드라이버(Car & Driver) 매거진이 ‘주크 R’의 상대로 초대한 모델은 포르쉐 911 GT2 RS다. 로드-고잉 포르쉐 911 가운데 가장 강력한 ‘GT2 RS’는 주크 R보다 1,000파운드(약 454kg) 가벼운 체구에서 트윈터보차저 수평대향 엔진이 만들어내는 620마력으로 아스팔.. 더보기
596마력, 필름 코팅 - [mcchip-dkr & CoverEFX] Nissan GT-R 사진:mcchip-dkr/CoverEFX 닛산 GT-R R35 시리즈는 2008년 출시와 함께 슈퍼카 시장에서 이미 오래 전부터 인정받고 있던 전통적인 이름들을 시대에 뒤쳐진 퇴물로 만들어버렸다. 지속적인 개발을 통해 초기에 480ps였던 3.8리터 V6 트윈터보 엔진의 출력이 해를 거듭하면서 485ps, 530ps, 550p로 성장했고, 그러면서 점차 단축되던 0-100km/h 제로백이 급기야는 2.8초에 이르게 되었다. 하지만 바이터보 엔진의 잠재력은 아직 소진되지 않았다. 일렉트로닉 파워 부스트 전문가 mcchip-dkr과 카 랩핑 전문가 CoverEFX가 공동 개발한 이 커스텀 ‘GT-R’은 485ps 모델의 소프트웨어를 최적화하고 고성능 배기장치를 설치해 596ps를 생성한다. CoverEFX가.. 더보기
[MOVIE] 어마무지한 1000마력 닛산 R34 GTR 1000마력을 낳는 자동차의 가속력은 어느 정도일까? 1001마력을 발휘하는 부가티 베이론의 미드십 차체보다 적은 공간에 1000마력짜리 엔진을 탑재한 ‘닛산 R34 GTR’이 네 자리 수 출력의 가속력이 어떤 것인지 직접 보여준다. 더보기
FIA GT3 규정 적용된 GT-R - 2012 Nissan GT-R NISMO GT3 사진:닛산 닛산 모터스포츠 인터내셔널 NISMO가 FIA GT3 규정에 적합한 레이싱 머신 ‘GT-R 니스모 GT3’를 공개했다. ‘GT-R 니스모 GT3’는 NISMO와 JR 모터스포츠(JRM)이 공동 개발했다. FR 레이아웃에 시판차와 동일한 3.8리터 V6 트윈터보 엔진을 배치하고 있으나 출력으론 2013년형 ‘GT-R’의 550ps보다 낮은 530ps를 발휘한다. 냉각 덕트가 추가로 뚫린 외관을 공격적인 공력 패키지로 무장했다면 대대적으로 들어낸 실내에는 롤 케이지 정글을 설치했다. ‘GT-R 니스모 GT3’의 판매가격은 29만 8,000유로(약 4억 3천 700만원). 아시아, 북미, 남미 고객은 NISMO로부터 고객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유럽과 러시아, 중동 고객은 JRM으로부터 고객 지원을.. 더보기
고질라의 진화, 550마력 뉴 파워 - 2012 Nissan GT-R 사진:닛산 2007년 출시 이후 끊임없이 진화하고 있는 ‘닛산 GT-R’의 2012년형 모델이 공개되었다. 곧 포르쉐가 내놓을 차기 911 터보에게 먼저 도전장을 내민 2012년형 ‘GT-R’은 이전과 동일한 배기량 3.8리터 V6 엔진을 사용한다. 70마력 강화된 550ps(542hp) 출력, 62.4kg-m에서 64.5kg-m(632Nm)로 강화된 토크는 이전과 같지 않다. 흡기 효율과 유속이 개선되어 중저속 토크가 증가되었음에도 100km 주행에 0.2리터의 연료를 덜 소비하며, 프로펠러 샤프트가 차량의 전륜 우측에 위치하고 있어 우핸들 차량이 운전석 측에 특히 많은 중량을 가한다는 ‘GT-R’의 특성을 감안해 좌우 서스펜션을 비대칭으로 세팅한 것으로 승차감과 코너링 안정성이 개선되고 스티어링 감각.. 더보기
마이너체인지 2011년형 'GT-R' - 2011 Nissan GT-R 사진_닛산 18일, 닛산이 일본에서 2011년형 'GT-R'을 공개했다. 소비자들의 요구에 맞춰 새로운 업그레이드를 행한 2011년형 'GT-R'은 서킷 전용 모델 '클럽 트랙 에디션(Club Track edition)'을 비롯해 '에고이스트(EGOIST)' 모델을 라인업에 추가하고 11월 17일부터 일본 내 시판에 들어간다. 현행 'GT-R' 바디에 세밀한 터치를 추가한 2011년형 모델은 LED 데이타임 러닝 라이트와 공기의 흐름을 정돈시키는 핀이 추가된 프론트 범퍼, 확대된 프론트 그릴, 리어 디퓨저를 재검토해 공기 저항을 감소시키고 10% 가량 다운포스를 증가시켰다. 출력 또한 증가되었다. 터보압과 밸브 타이밍의 공기 혼합비 변경으로 6400rpm에서 44마력 더 강력해진 530ps 출력을 발휘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