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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뉴스

[2009 F1] FOTA, 신차 합동 발표 계획에 합의 사진_레드불 F1 팀 대표 전원이 2010년 발렌시아에서 신형 머신을 합동 발표하는데 동의했다. 모나코에서 개최된 모터스포츠 비지니스 포럼에 참가한 메르세데스GP CEO 닉 프라이는 AP통신과 로이터를 통해 모든 F1 팀들이 이 사안을 받아들였다고 인정했다. 비지니스 포럼에는 닉 프라이 외에도 FOTA 멤버 전원이 참가했으며, 이들은 모나코에서 목요일 오후에 만나 구체적인 내용을 논의, 합동 발표회를 하나의 거대한 이벤트로 유치한다는 계획에 입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로터스 F1 팀의 토니 페르난데스는 이 아이디어에 동의하지만 1월까지 신형 머신을 준비하기는 힘들 것 같다고 로이터를 통해 말했다. "그때까지 신차를 준비할 수 없습니다. 아마도 성냥갑으로 만든 차를 끌고 가야할 것 같네요" 더보기
[2009 F1] FIA, 새로운 포인트 제도 제안 사진_브라운GP 13개 팀 26대 머신이 다투게 된 2010년 F1에 새로운 포인트 제도가 제안되었다. FIA에서 제안한 새로운 포인트 제도는 10위권 내로 레이스를 마친 드라이버 가운데 1위에게 25포인트를 주고, 1위부터 4위까지의 포인트 차를 5포인트로 벌리는 것이다. 올해까지 사용된 포인트 제도는 2003년에 처음 도입되었지만 그리드가 20개에서 26개로 늘어나면서 그에 따른 조정이 요구되어 왔다. 이 포인트 제도는 목요일, FIA 회장 장 토드와 F1 팀 대표, 프로모터 대표를 포함한 각계 대표들이 출석한 가운데 논의된다. FIA가 새롭게 제안한 포인트 제도는 다음과 같다. 1위 25P 2위 20P 3위 15P 4위 10P 5위 8P 6위 6P 7위 5P 8위 3P 9위 2P 10위 1P 더보기
[2009 F1] 2010년형 머신, 1월 30일에 합동 발표 예정 사진_멕라렌 스페인 언론에 의하면, 비용을 절감하기 위한 방안 중 하나로 올해부터 검토된 2010년형 신형 머신 합동 발표에 대부분의 팀들이 지지 의사를 밝히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주 스쿠데리아 토로 로소의 세바스찬 부에미가 1월 30일 발렌시아에서 신형 머신이 발표될 것이라고 말해, 큰 이변이 일어나지 않는 한 1월 30일에서 1주일 밖으로 벗어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각 팀의 신형 머신이 발표된 당일로부터 이틀이 지나면 발렌시아 서킷에서 합동 테스트가 시작된다. 더보기
[2009 F1] 티모 글록, "내 선택에 후회는 없다" 사진_도요타 2010년부터 F1에 참전하는 마너GP(버진 레이싱) 이적을 선택한 티모 글록이 자신의 선택에는 후회가 없지만, 적어도 2010년에는 그리드 정상에서 싸우기 힘들 것 같다는 솔직한 속내를 털어 놓았다. 2004년 조던으로 F1에 데뷔한 티모 글록은 같은 해에 시트를 잃고 미국으로 건너갔다. 이후 GP2 챔피언을 획득하며 다시금 도요타를 통해 F1에 복귀한 그는 도요타가 F1 철수를 결정하면서 르노로 이적할 가능성이 커보였다. 하지만 티모 글록은 의외로 신규 F1 팀인 마너GP 이적을 선택했다. 티모 글록은 마너GP를 선택한 것이 자신의 미래를 위해 올바른 결정이었다고 독일 'Auto Bild'를 통해 말했다. "제 선택을 비관적으로 말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하지만 제 캐리어 안에는 수많은 .. 더보기
[2009 F1] 노베르트 하우그, 2번째 드라이버 선택 미룬다. 사진_멕라렌 메르세데스-벤츠 모터스포츠 노베르트 하우그는 앞서 메르세데스GP 팀 2번째 드라이버를 크리스마스 이전에 발표한다고 밝혀왔지만, 지난 시즌을 돌이켜 봤을 때 더욱 신중을 기해야 하는 그는 새로운 시즌을 앞두고 크리스마스 이후로 최종 결정을 미루고 있다. 2010년 메르세데스GP 팀 드라이버 라인업에 먼저 기용된 니코 로스버그는 F1에서 성공적인 역사를 거두고 현역에서 은퇴한 독일인 드라이버 미하엘 슈마허에게 자신들의 팀으로 온다면 재미있는 레이스가 될 것이라고 발언, 또한 2010년에 41세가 되는 7회 월드 챔피언 미하엘 슈마허의 부친 롤프 슈마허에 따르면 그는 매일 같이 미친듯이 트레이닝을 하고 있고, 그런 그의 행동에 결코 아무런 의미가 없는 것은 아닐 것이라며 'Express'지를 통해.. 더보기
[2009 F1] 페르난도 알론소 "주유 금지 레이스에 큰 영향 안 줘" 사진_르노 레이스 도중 주유를 할 수 없게 되면 드라이버들의 주행 스타일이 크게 바뀔 것이라는 시각이 있다. 2010년 F1에서는 재주유 없이 한번 만에 수십 바퀴의 코스를 돌 수 있도록 많은 양의 연료를 탑재하고 출발하기 때문에, 초반 출발 때와 마지막 완주 때의 머신 무게는 큰 변화를 겪게된다. 이 때문에 드라이버들의 주행 스타일은 연료와 타이어를 적절하게 사용하는데 더욱 신경을 쓰면서 전략적으로 달릴 필요가 있다고 충고되고 있다. 하지만 레이스 드라이버 페르난도 알론소의 말을 실은 스페인 'Marca' 신문에서는 연료 증가로 인해 타이어에 부하가 커진다는 점에는 공감하지만 주행 스타일까지 변화될 것이라는 시각에서는 차이를 보였다. "주유 금지가 레이스에 큰 변화를 준다거나 결정적인 요소로 작용할거라.. 더보기
[2009 F1] 에클레스톤, 르노 F1 팀 매수 후보는 총 4곳 사진_르노 엔진 공급 업체로의 전환을 검토 중인 르노 F1 팀을 매수하는데 데이비드 리차드가 거느리고 있는 프로 드라이브와 망그로브(Mangrove) 그룹 외에 2곳이 더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기존 보도에 따르면 프로 드라이브와 망그로브 두 기업이 서로 제휴해 영국 엔스톤에 있는 르노 F1 팀 시설을 매수한다고 알려졌었다. 하지만 최근에 알려진 바에 의하면 실제로는 이 둘이 협력 관계가 아니라 경쟁 관계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또한 여기에 버니 에클레스톤이 프로 드라이브와 망그로브 외에도 2곳이 더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발언, 에클레스톤 그는 만약 망그로브가 르노 F1 팀을 매수하게 된다면 BAR 설립자인 크레이그 폴락이 팀 대표에 앉게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리차드가 누구보다 적임자일 .. 더보기
[2009 F1] 실버스톤, 2026년까지 영국 GP 개최한다. 사진_멕라렌 FOM (포뮬러-원 매니지먼트) 버니 에클레스톤과 실버스톤 서킷 오너 BRDC (영국 레이싱 드라이버즈 클럽)이 향후 17년 동안 실버스톤에서 영국 GP를 개최한다는 장기 계약서에 사인했다. 당초 2010년 영국 GP는 도닝턴 파크에서 개최하기로 예정되어 있었지만 도닝턴 측이 자금 문제를 비롯한 수많은 위기에 직면하면서 영국 GP 소멸 우려로까지 번지고 있었다. 하지만 FOM과 BRDC가 2026년까지 GP 개최를 약속하는 계약서에 사인한 지금, 비록 장소는 바뀌었지만 2010년에도 무사히 영국 GP를 개최할 수 있게 되었다. 한편 영국인 F1 드라이버이자 2008년 월드 챔피언인 루이스 해밀턴은 내년에도 영국 GP가 개최될 수 있다는 소식에 매우 기뻐하는 모습을 보였다. "2010년 캘린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