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의 클래식한 오픈 4시터 - 2017 Mercedes-Benz E-Class Cabriolet
지난해 국내에서도 인기리에 판매되었던 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스 라인업에 새 모델 ‘카브리올레’가 추가되었다. 신형 ‘E-클래스 카브리올레’의 지붕은 패브릭으로 되어있다. 이 지붕은 간단한 버튼 조작만으로 20초 만에 열리고 닫힌다. 시속 50km의 속도로 운행 중일 때에도 작동된다. 이 패브릭 지붕은 다크 브라운, 다크 블루, 다크 레드, 그리고 블랙 네 가지 색상으로 염색된다. 지붕을 열면 그것은 트렁크 룸 위로 수납이 되는데, 이 경우 385리터 트렁크 룸이 310리터로 줄어든다. 신형 ‘E-클래스 카브리올레’의 전장은 4,826mm, 폭은 1,860mm이며 축간거리는 2,873mm다. 선대 E-클래스 카브리올레와 비교해 각각 123mm, 74mm, 113mm가 커졌다. 그 결과 뒷좌석 다리공간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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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그랜저 IG, ‘2017 올해의 차’에 선정
한국자동차기자협회가 ‘2017 올해의 차(Car Of the Year 2017)’에 현대차의 신형 그랜저 IG를 선정했다. 그랜저는 최종 후보에 오른 5개 차종 가운데 가장 높은 평점 72.82점을 받아 최종 1위를 했다. 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스가 72.01점으로 근소한 차이로 2위를 했고, 르노삼성 SM6가 67.93점으로 3위, 볼보 S90이 56.04점으로 4위, 볼보 XC90이 53.24으로 5위를 했다. 그랜저는 현대차가 지난해 11월 선보인 프리미엄 준대형 세단으로 5년 만에 새롭게 탄생한 6세대 모델이다. 출시 이후 11월에 4,606대, 12월에는 1만 3,833대, 1월에는 9,414대로 지난 3개월 동안 총 2만 7,853대가 판매되었다. 국산차를 제외한 평가에서 최고점을 받은 메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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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수입차 한 해 총 판매, 폭스바겐 사태로 7.6% 감소
사진/BMW 한국수입자동차협회 KAIDA는 2016년 12월 수입차 신규등록대수가 11월보다 3.9% 증가한 2만 117대로 집계되어, 2016년 연간 22만 5,279대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2015년 24만 3,900대 대비 7.6% 감소한 수치이다. 2016년 연간 브랜드별 등록대수는 다음과 같다. 메르세데스-벤츠 5만 6,343대, 비엠더블유 4만 8,459대, 아우디 1만 6,718대, 폭스바겐 1만 3,178대, 포드/링컨 1만 1,220대, 랜드로버 1만 601대, 렉서스 1만 594대, 토요타 9,265대, 미니 8,632대, 혼다 6,636대, 크라이슬러/지프 5,959대, 닛산 5,733대, 볼보 5,206대, 재규어 3,798대, 푸조 3,622대, 인피니티 3,201대, 포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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