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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리터

심볼릭 화이트 스트라이프 - 2013 SRT Viper GTS Launch Edition 사진:크라이슬러 크라이슬러의 하이-퍼포먼스 브랜드 SRT가 바이퍼의 상징처럼 기억되고 있는 블루 & 듀얼 화이트 스트라이프 페인트워크가 적용된 ‘SRT 바이퍼 GTS 런치 에디션’을 페블비치 콩쿠르 이벤트에서 초연한다. 한정생산되는 ‘GTS 런치 에디션’은 바이퍼의 부활과 더불어 선대 바이퍼 쿠페를 추앙한다. 2013년형에서는 처음으로 블루 바디를 브라이트 화이트 스트라이프로 시원스레 반으로 가른 ‘GTS 런치 에디션’은 1996년식 바이퍼 GTS 쿠페에 대한 기억을 되짚게 만드는 독점적 아이템 5스포크 알루미늄 단조 휠을 신었다. 통일감 있게 스트라이커(Stryker) 배지의 배경은 특별히 블루로 처리했다. 2인승 실내에서는 시트, 도어, 대시보드, 스티어링 휠, 손잡이, 변속기 노브, 센터콘솔에 스티.. 더보기
디트로이트생 슈퍼카의 귀환 - 2013 SRT Viper 사진:닷지 디트로이트의 아이코닉 고성능 2인승 스포츠카 ‘바이퍼’ 2013년형 모델이 2012 뉴욕 오토쇼에서 초연되었다. SRT(Street and Racing Technology) 브랜드를 통해 출시되는 첫 번째 모델인 ‘SRT 바이퍼’는 과거처럼 기다란 롱 후드에 V10 엔진을 탑재했다. 6단 수동변속기와 연결된 이 엔진의 배기량은 8.4리터. 자동차 업계에 다운사이징 열풍이 불고 있다지만 ‘SRT 바이퍼’의 배기량은 선대와 동일하다. 당당하게 “세상에서 토크가 가장 강력한 자연흡기 엔진”이라 소개되는 올-알루미늄 OHV 엔진은 최고출력 649ps(640ps), 최대토크 83kg-m(814Nm)를 발휘한다. 비틀림 강성 50%가 증가한 ‘SRT 바이퍼’는 경량화에도 큰 힘을 쏟아 도어 패널을 알루미.. 더보기
[2012 Geneva] 월드 패스트 컨버터블 - 2013 Bugatti Veyron 16.4 Grand Sport Vitesse 사진:AFP/로이터/AM/ 레코드 브레이킹 슈퍼카 ‘부가티 베이론 비테스’에게 얼마나 빠르게 달릴 수 있냐고 묻는다면 실례가 될지 모른다. 사실상 당신이 견딜 수 있는 최대한의 속도를 낼 수 있기 때문이다. 월드 패스트 컨버터블 ‘비테스’는 캐빈이 갑갑하게 막힌 ‘슈퍼스포츠’와 동일한 8.0리터 W16 엔진에서 ‘그란 스포트’ 때보다 199마력 강력한 출력 1,200ps와 153kg-m 토크를 토해내 410km/h를 웃도는 스피드를 내지른다. 판매가격은 공표되지 않았지만 30억원 수준으로 예측된다. 더보기
슈퍼 스포츠의 잔인함을 그대로 - 2013 Bugatti Veyron 16.4 Grand Sport Vitesse 사진:부가티 부가티가 베이론 그랜드 스포츠의 퍼포먼스를 한층 격상시킨 ‘비테스’를 2012 제네바 모터쇼에서 초연했다. 프랑스어로 ‘속도’를 뜻하는 ‘비테세(또는 비떼스)’는 욕망을 억누르지 못하고 최고출력을 또 한 번 1,200ps(1182hp)로 격상시킨 ‘베이론 그랜드 스포츠’에게 부여된 새로운 이름이다. 슈퍼 스포츠의 앞과 뒷모습에서 볼 수 있었던 디자인 요소들이 ‘비테스’에도 동일하게 적용되면서 프론트 엔드의 경우 흡기구 면적이 눈에 띄게 커졌다. 또한, 부가티의 상징적인 라디에이터 그릴을 사이에 두고 좌우에 열린 흡기구가 수평으로 놓인 바를 경계로 공간을 구분했고, 이 흡기구 바로 아래에는 모터레이싱에서 자주 목격되는 스플리터가 추가되었다. 뒤로 가서도 슈퍼 스포츠의 영향은 더블 디퓨저와 중앙.. 더보기
자가토의 두 번째 'TZ3' - 2011/2012 Zagato TZ3 Stradale TZ3 스트라달레(좌), TZ3 코르사(우) 사진:자가토 이탈리아 카로체리아 자가토(Zagato)가 알파로메오 100주년을 기념해 출시했던 ‘TZ3 코르사’의 패밀리 모델 ‘TZ3 스트라달레’를 공개했다. 2010년에 등장한 코르사는 알파로메오의 V8 스포츠 카 8C를 기반으로 제작된 원-오프 모델. 반면에 ‘TZ3 스트라달레’는 8C가 아니라 닷지 바이퍼 ACR을 토대로 삼고 있으나, 코르사와 마찬가지로 1960년대 중반 ‘알파로메오 줄리아 TZ’를 따르고 있어 외형적으로 닮은 구석이 많다. 코르사가 마세라티의 V8 엔진을 탑재했었다면 ‘TZ3 스트라달레’는 600마력에 버금가는 8.4리터 V10 엔진과 6단 수동변속기를 탑재하고 있으며, 플라스틱 바디 패널을 제거한 자리에 탄소섬유로 짠 패널을 부착했.. 더보기
원-오프 차이나 스페셜 - Bugatti Veyrons to Shanghai show 사진:부가티 2011 상하이 오토쇼에서 부가티가 상하이 스페셜 ‘그란스포츠’와 ‘슈퍼스포츠’를 선보였다. 오직 중국 고객만을 위해 특별히 설정된 상하이 스페셜 ‘그란스포츠’는 익스테리어를 위 아래로 나눠 캐빈 뒤에 고개를 내민 흡기구를 포함한 상부에 매트 화이트를 도장을 했고, 하부에 푸른 카본파이버를 노출시켜 은근히 멋이 있는 투톤을 추구했다. 매트 화이트와 블루 카본 경계에 자리한 알루미늄 휠은 푸르게 염색되었다. 블랙 카본으로 무장한 ‘슈퍼스포츠’는 휠과 엠블럼 등을 연마된 알루미늄으로 장식하고 인테리어에 블랙 카본과 스노우 베이지 가죽을 둘렀다. 세상에서 가장 빠른 컨터버블이란 명성에 걸맞게 배기량 8.0리터 W16 엔진에다 4개 터보차저를 장착해 1001ps 출력으로 아드레날린을 간지럽히는 ‘그.. 더보기
[MOVIE] 바이퍼의 환상적인 번아웃 8.4리터 V10 엔진이 345mm의 넓찍한 타이어를 일방적으로 괴롭힌다. 바이퍼의 번 아웃. 그리고 77.5kg-m 토크. 더보기
2011 Bugatti Veyron 16.4 Super Sport - New Photo 사진_부가티 부가티가 2010 페블비치 콩쿠르 델레강스에서 1200마력 하이퍼카 '베이론 16.4 슈퍼 스포츠'를 세계 최초로 대중 앞에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차량은 431.072km/h 월드 레코드를 새길 때 사용된 오렌지 & 블랙 컬러와 달리 블루 카본 파이버 바디에 크롬 악센트가 들어간 차량으로, 1200ps(1183hp)를 발휘하는 진화형 16기통 엔진 퍼포먼스는 건드리지 않았다. 자그마치 153kg-m(1500Nm)에 달하는 토크를 기반으로 0-100km/h 순간가속도를 2.5초 만에 주파하는 '슈퍼 스포츠'는 시판되는 모든 차량의 최대시속을 안전상의 이유로 415km/h에서 제한하고 있으며, 올해 가을부터 생산 될 30대 분량 가운데 최초 5대는 '월드 레코드 에디션'으로 설정하고 있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