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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리터

W12 파워, 롱 휠 베이스 'A8 L' - 2011 Audi A8 L W12 quattro 사진_아우디 아우디가 16일, 2010 베이징 국제 모터쇼 초연에 앞서 롱 휠 베이스 'A8 L'을 공개했다. 500ps(493hp) 출력의 6.3리터 FSI 가솔린 직분 엔진을 탑재한 'A8 L W12 콰트로'는 피크토크로 3250rpm에서 63.7kg-m(625Nm)를 발휘한다. 요트 스타일의 변속 레버와 연결된 8단 팁트로닉 트랜스미션은 스티어링 휠 뒤편에 마련된 패들 시프트로도 조작이 가능하며, 12기통 엔진에서 전달 받은 고출력으로 'A8 L W12 콰트로'는 0-100km/h 순간가속도 4.9초, 제한된 최대시속으로 250km/h를 기록한다. 450ps 6.0 엔진을 탑재했던 전세대 'A8 L'과 비교하면 출력은 50ps 강력해지고 연비는 12%나 개선돼 평균 약 8.3km/L를 기록한다. 표.. 더보기
페라리 최속 로드 고잉 GT 카 - 2011 Ferrari 599 GTO 사진_페라리 8일, 궁극의 트랙 드라이빙 카 '599XX'의 양산형 버젼 '599 GTO'가 공개되었다. 페라리 로드 고잉 카 가운데 가장 빠른 '599 GTO'는 프론트-미드에 탑재된 V12 엔진을 통해 680마력을 발휘한다. 1984년을 마지막으로 사용하지 않았던 'GTO(Gran Turismo Omologata)' 이름을 다시 부활시킨 '599 GTO'는 F1에서 터득한 노하우를 접목시킨 레이싱 타입 흡기 시스템과 크랭크샤프트 개량으로 6500rpm에서 63.2kg-m(620Nm) 토크를 낳는다. 기존 '599 GTB 피오라노'보다 60마력 강력해진 680ps(670hp) 출력의 V12 엔진을 탑재하고도 1495kg으로 경량화돼 파워 대비 무게로 2.23kg/hp를 실현, F1 스타일 6단 기어박스.. 더보기
200대 한정 페이스 카 - 2010 Camaro Indy 500 Pace Car 사진_시보레 1969년, 1982년, 1993년에 이어 다시 한번 인디애나폴리스 500 페이스 카 '시보레 카마로'가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시중에서 판매된다. 최상급 모델 '카마로 SS'에 붉은 끼를 머금은 인페르노 오렌지 바디 페인트를 칠하고 그 위에 데칼을 부착, 화이트 펄 스트라이프 무늬를 그려 넣어 레이싱 필 가득한 익스테리어를 연출했다. 인테리어에도 오렌지 컬러가 사용된다. 이 특별한 리미티드 에디션 '카마로'에는 6.2리터 V8 엔진과 6단 자동변속기가 탑재되어 있어 모자람 없는 400hp 고출력을 발휘한다. 또한 20인치 광택 알루미늄 휠과 독자적인 프론트 그릴, 엔진 커버를 씌워 나름의 소장 가치를 높였고, 익스테리어에 부착된 인디애나폴리스 500 이벤트 로고 데칼은 시트 헤드레스트에도 섬세.. 더보기
564마력 V-시리즈 웨건 - 2011 Cadillac CTS-V Sport Wagon 사진_캐딜락 캐딜락이 세단과 쿠페에 이은 세번째 V-시리즈 CTS, 564마력 'CTS-V 스포츠 웨건'을 공개했다. 6.2리터 V8 슈퍼차저 엔진을 탑재해 세단, 쿠페와 동일한 564ps(556hp) 출력, 76.2kg-m(747Nm) 토크를 발휘하는 'CTS-V 스포츠 웨건'은 자신의 특별한 신체 구조를 살려 파워게이트 안으로 720리터~ 최대 1644리터 공간을 품고 있다. 트레멕 6단 수동변속기 혹은 6단 자동변속기를 거친 파워를 후륜으로 전달하는 'CTS-V 스포츠 웨건' 또한 리미티드 슬립 디퍼렌셜과 마그네틱 라이드 컨트롤을 잊지 않고 채용했다. 센터 스텍, 콘솔, 도어 패널에는 옵시디안 블랙을 사용하고 알칸타라 커버로 기어 레버와 스티어링 휠을 감싼 인테리어에는 볼스터 컨트롤이 붙은 Reca.. 더보기
GMC 헤비 듀티 픽업 - 2011 GMC Sierra Denali HD 사진_GMC 2011년형 GMC 풀 사이즈 픽업 '시에라 HD'가 올해 여름부터 판매에 들어간다. 보어텍 6.0리터 V8 가솔린 엔진과 6단 자동변속기, 2011년형 '시보레 실버라도'에 탑재되는 듀라맥스 6.6리터 터보 디젤 엔진과 6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한 2011년형 '시에라 HD'는 6.6리터 듀라맥스 터보 디젤 엔진을 통해 3000rpm에서 402ps(397hp), 1600rpm에서 105.7kg-m(1037Nm) 토크를 발휘한다. 최대 9072kg 견인 능력을 자랑하는 '시에라 HD'에는 최초로 럭셔리 디비전 '데날리(Denali)'가 적용돼 4열로 정돈된 크롬 프론트 그릴, 바디 컬러 범퍼, 크롬 도어 핸들, 18인치/20인치 알루미늄 휠로 단정한 외모를 꾸미고, 인테리어에는 알루미늄 트림과 .. 더보기
800마력 370km/h, 월드 패스트 GT 카 - [BRABUS] E V12 Coupe 사진_브라부스 차분하고 정갈하게 품격을 내보이던 '벤츠 E-클래스 쿠페'가 800마력 V12 트윈 터보 엔진을 얹고 월드 패스트 GT 카로 탄생했다. 800ps(788hp) '브라부스 E V12 쿠페'는 'S600'에 탑재되는 5.5 V12 엔진 배기량을 6.3리터로 확대시켜 새로운 터보차저와 냉각 시스템, 흡배기 시스템을 전면적으로 개량하면서 과감한 익스테리어를 능가하는 폭발적인 144.8kg-m(1420Nm) 토크를 발휘한다. 누가봐도 터무니없는 토크는 112.2kg-m(1100Nm)에서 억제된다. 5단 자동변속기와 LSD를 탑재해 0-100km 순간가속도를 3.7초 만에 주파하고, 시속 200km에 도달하는데 9.9초, 시속 300km에 도달하는데 23.9초, 이내 370km에 도달한다. 와이드 트.. 더보기
352km/h, 753마력 울트라 'SL' - Carlsson C25 사진_칼슨 '메르세데스-벤츠 SL 600' 기반의 '칼슨 C25'가 드디어 실물로 공개됐다. V12 트윈 터보 엔진을 탑재해 753ps(743hp)를 발휘하는 '칼슨 C25'는 무려 134.6kg-m(1320Nm) 토크를 발휘한다. 칼슨의 손을 거친 V12 트윈 터보 엔진이 뿜어내는 필요 이상의 토크는 116.3kg-m(1150Nm)에서 억제되고 있지만 'SL 65 AMG'보다 0.5초 빠른 3.7초 만에 시속 100km를 주파하고, 최대시속으로는 352km를 찍는다. C-트로닉 서스펜션 시스템으로 노면 컨디션이나 운전자 취향에 따른 주행 스타일 변화가 가능하고, 전후 9,5×20인치, 12×20인치 스페셜 디자인 경량 휠에 405mm 대구경 레이스 브레이크 디스크를 프론트 액슬에, 리어 액슬에는 380.. 더보기
원-오프 슈퍼카 '파가니 존다' - 2010 Pagani Zonda Tricolore 사진_파가니 이탈리아 곡예 비행단 '프리체 트리콜로리' 50주년을 기념하는 원-오프 스페셜 에디션 '파가니 존다 트리콜로레'가 2010 제네바 모터쇼에서 최초 공개된다. 이미 그 존재감이 정점을 찌르고 있는 '존다 싱크 쿠페'를 기반으로 제작된 '존다 트리콜로레'는 블루와 레드, 화이트와 그린 스트파이프 무늬를 그려넣고 전투기 꼬리 날개를 형상화한 LED 데이타임 러닝 라이트를 추가, 루프에 얹혀져 있던 678마력 7.3 V12 AMG 엔진으로 이어지는 에어 인테이크를 제거하고 엔진 커버 위에 핀을 추가했다. 딱 1대만 제작된 원-오프 '파가니 존다 트리콜로레'는 130만 유로(약 20억원)에 판매된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