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화이팅

[2012 F1] “V6 사운드에 금방 익숙해질 것” 찰리 화이팅 사진:르노 FIA 레이스 디렉터 찰리 화이팅이 포뮬러 원은 현재의 V8 엔진 사운드를 그리워하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수십 년에 걸쳐 F1 팬들은 자연흡기 V12와 V10, 그리고 지금의 V8 엔진이 지르는 귀를 찌르는 사운드에 길들여져왔다. 그러나 2014년에 도입되는 1.6리터 V6 엔진이 터보차저와 상대적으로 낮은 엔진회전수를 가져 사운드가 차분해지면 그로 인해 팬들이 떨어져나갈 것이라는 우려가 많다. “금방 익숙해질거라 생각합니다.” FIA 레이스 디렉터 찰리 화이팅은 peterwindsor.com 블로그에 이렇게 말했다. “브라밤 시대의 옛 BMW 4기통 엔진을 떠올려보면, 그건 11,000rpm을 달렸는데 사운드가 괜찮았습니다. 새로운 엔진도 과묵하진 않을 겁니다.” “사운드는 달라질 겁니.. 더보기
[2012 F1] FIA “베텔의 추월은 합법이다.” 사진:GEPA “베텔의 추월은 합법이다.” FIA 레이스 디렉터 찰리 화이팅이 베텔의 추월 논란에 종지부를 찍었다. 타이틀 결정전 브라질 GP에서 F1 사상 최연소 3연속 챔피언에 등극한 레드불의 세바스찬 베텔이 토로 로소 머신을 위법한 방법으로 추월했다고 의심되는 영상이 논란이 됨에 따라 페라리가 이번 주 목요일, F1 통괄단체 FIA에 ‘명확화’를 요구하는 편지를 발송했다고 보도되었다. 그러나 영국 텔레그래프(Telegraph)를 포함한 일부 언론은 FIA가 이미 “대응할 사안이 아니다.”며 베텔이 위법한 행위를 하지 않았다는 분명한 입장을 전달했다고 알렸다. 여기에 독일 아우토모터운트슈포르트(Auto Motor und Sport)는 이번 주 목요일, “마지막 황색등과 녹색등 사이였고, 그곳에서 녹색.. 더보기
[2012 F1] FIA, 슈퍼 라이센스 벌점 제도 추진·· DRS 제한도 사진:GEPA FIA는 계속적으로 규정을 위반하는 드라이버에게 레이스 출전 정지 처벌이 내려지는 슈퍼 라이센스 벌점 제도의 도입을 검토 중이다. 현재에는 레이스 출전 정지를 포함한 다양한 처벌들이 스튜어드의 판단에 의해 내려지고 있다. 이 중 견책을 제외하면 누적돼 가중 처벌로 이어지는 경우는 없다. 만약 시즌 중 3차례 이상 견책을 받는다면 해당 드라이버에게는 10그리드 강등 패널티가 내려지지만, 한발 더 나아가 FIA는 드라이버의 슈퍼 라이센스에 최종적으로 레이스 출전을 정지시킬 수 있는 벌점 제도를 도입하려한다. “우리는 그러한 제도가 시행되길 바라지만 아마 간단하지 않을 겁니다. 하지만 포뮬러 원에서 실현 불가능한 건 없습니다.” FIA 레이스 디렉터 찰리 화이팅. 일반적인 자동차 면허와 유사한 .. 더보기
[2012 F1] 찰리 화이팅 “슈마허는 규약을 인지했어야” 사진:메르세데스 찰리 화이팅이 헝가리GP에서 발생한 헤프닝과 관련, 미하엘 슈마허와 메르세데스를 비판했다. 헝가리 GP 레이스가 시작부터 슈마허 때문에 지연되는 사건이 있었다. 43세의 나이로 F1에서 활동하고 있는 현역 드라이버 가운데 가장 나이가 많은 미하엘 슈마허가 자신의 그리드를 잘못 찾아들어간 것이다. 2005년에 레이스 재출발 규정이 바뀐 것을 잊고 있었던 슈마허가 직후 시동을 끄는 바람에 마샬들이 은색 메르세데스 머신을 두 손으로 밀어 그리드 밖으로 빼내야했다. 그랑프리 공식 레이스 스타터를 맡고 있는 찰리 화이팅은 독일 빌트 암 존탁(Bild am Sonntag)에서 슈마허가 레이스 스타트를 혼란에 빠트렸다고 인정했다. “미하엘은 규약을 인지하고 있었어야했습니다.” 동지는 F1 슈퍼 라이센.. 더보기
[2012 F1] 찰리 화이팅 “베텔 처벌 가혹했다.” 사진:GEPA FIA 레이스 디렉터 찰리 화이팅은 독일 GP에서 세바스찬 베텔이 받은 패널티가 가혹했다고 느끼고 있다. 독일 GP 레이스가 종료된 후 스튜어드는 레드불 드라이버 세바스찬 베텔이 트랙 밖에서 젠슨 버튼(멕라렌)을 추월한 것이 부정한 어드밴티지라고 판단하고 드라이브-스루 패널티를 내렸다. 비록 레이스 도중에 스튜어드의 심의 대상으로 지적되었지만 최종 재정은 레이스 종료 후에 내려졌기 때문에 드라이브-스루 패널티는 20초 가산 패널티로 전환되었고, 이로 인해 베텔의 레이스 결과는 2위에서 5위로 강등되었다. 베텔의 전임 레드불 드라이버 데이비드 쿨사드는 “(베텔의)행위와 불균형한 처벌이었다.”고 독일 언론을 통해 비판했다. 찰리 화이팅도 그러한 비판을 부인하지 않는다. “매우 가혹한 처벌이었습.. 더보기
[2012 F1] 찰리 화이팅 “황색기 구간서 DRS 규제 없다.” 사진:메르세데스 FIA 레이스 디렉터 찰리 화이팅이 유럽 GP에서 미하엘 슈마허가 패널티를 받지 않은 이유를 설명했다. 지난 유럽 GP에서 황색기가 발령된 구간에서 미하엘 슈마허가 DRS를 가동한 것을 마크 웨버가 목격해 레드불이 슈마허에게 패널티를 부과하는 것이 마땅하다고 강력하게 주장한 일이 있었다. 그러나 레이스가 종료된 후에 관련 사실을 상세히 조사한 스튜어드는 최종적으로 F1 복귀 후 처음으로 포디엄에 오른 슈마허를 끌어내리지 않았고, 이것은 시즌 8차전 레이스가 만들어낸 수많은 논쟁 중 하나가 되었다. “스튜어드는 더블 웨이브 존에 들어갈 때 드라이버가 현격하게 감속한 것에 유의했다.”고 관련 리포트는 슈마허에게 패널티를 내리지 않은 사유를 설명했다. 하지만 슈마허가 DRS를 가동한 채로 첫 .. 더보기
[2012 F1] 찰리 화이팅, 해밀턴 예선 실격 “적합했다.” 사진:Getty 스페인에서 루이스 해밀턴을 폴에서 그리드 최후미로 끌어내린 결정이 지나쳤다는 일부의 주장에 찰리 화이팅이 해명에 나섰다. 멕라렌은 판단 미스로 인한 비난을 톡톡히 받았지만, 그와 동시에 각국 언론들로부터 스튜어드의 결정이 “가혹하다”는 동정도 받았다. “솔직히 패널티를 받을 거란 생각은 못했습니다.” 멕라렌 팀 대표 마틴 휘트마시. 멕라렌의 연료 계산 실수가 예선 중에서도 Q3 세션에서 발생했다는 것을 감안한다면, Q3 랩 타임만 말소시킬 수도 있었다. 그랬다면 해밀턴은 적어도 그리드 중간에서 출발할 수 있었다. “다른 수가 없었습니다.” FIA 레이스 디렉터 찰리 화이팅은 독일 아우토모터운트슈포르트(Auto Motor und Sport)에서 해밀턴에게 내려진 패널티가 과했다는 주장을 이.. 더보기
[2012 F1] 로터스의 메르세데스 DRS 시스템 이의 신청 기각 사진:로터스 로터스가 메르세데스의 DRS 시스템과 관련해 FIA에 정식으로 이의 신청했지만 기각됐다. 일부 팀들이 메르세데스가 예선 퍼포먼스를 극적으로 끌어올리는데 아무런 제약 없이 사용하고 있는 독창적인 DRS 시스템에 대한 명확화를 기다리던 중, 이번 주 목요일에 로터스가 정식으로 이의를 신청했다. 이것을 받아 현지시간으로 12일 17시 15분에 관계 당사자인 로터스와 메르세데스가 소집되었다. 로터스가 문제시한 부분은 기본적인 “조절에 필요한 부품을 제외한 머신의 어떤 시스템, 장치, 또는 절차도 머신의 공기역학적 특성을 바꾸는데 드라이버의 동작을 이용할 수 없다.”는 기술 규정 3조 18항에 명시된 구절에 메르세데스의 DRS 시스템이 위배된다는 것. 그러나 FIA 찰리 화이팅은 이번에도 “위법이 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