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하이드펠드

[2011 F1] 하이드펠드, 르노와 소송 벌이지 않고 결별에 합의 사진:르노 르노와 닉 하이드펠드가 법정으로 향하지 않고 결별하는데 합의했다. 시즌 중반으로 다가서며 찾아온 슬럼프에서 빠져나오기 위해 드라이버 체제 변경을 감행한 르노가 챔피언십 순위에서 팀 메이트 비탈리 페트로프보다 우위를 달리던 닉 하이드펠드를 대신해 브루노 세나를 벨기에 GP에 출주시키자, 하이드펠드가 계약 위반을 이유로 법적 대응을 모색하고 있다는 보도가 흘러나왔다. 장기화 될 조짐을 보였던 이 사태는 예상보다 일찍 종결되었다. 9월 2일, 르노가 법정의 문을 두드리지 않고 결별하는데 하이드펠드 측과 합의했다고 정식 발표한 것이다. 하이드펠드의 법적 대응 가능성으로 이탈리아 GP 이후 레이스 출전이 장담되지 않았던 브루노 세나가 이로써 올해에 남은 잔여 레이스를 모두 달릴 수 있게 되었지만, 올해.. 더보기
[2011 F1] 브루노 세나, 하이드펠드 대신해 스파와 몬자에 출전 사진:르노 브루노 세나가 이번 주말 벨기에 GP에서 닉 하이드펠드를 대신해 르노 머신을 몬다는 루머가 현실이 되었다. 하이드펠드가 법적으로 대응할 가능성이 있어서인지 지금까지 공식적인 입장 표명을 거부해왔던 르노가 24일 보도자료를 통해 브루노 세나가 벨기에 GP에 출전한다는 사실을 인정했다. “이번 주말 스파-프랑코챔프스에서 열리는 벨기에 GP에 비탈리 페트로프와 브루노 세나가 함께 레이스하게 된 것을 발표할 수 있게 되어 기쁩니다.” 로터스-르노GP 보도자료 중. 르노는 이 보도자료에서 벨기에 GP 이후 계획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는데, 목요일 기자회견에서 브루노 세나가 자신이 벨기에와 이탈리아 GP에 출전하게 되었다고 인정하면서 법적인 문제가 좋은 방향으로 해결되어 앞으로 남은 모든 레이스를 달릴.. 더보기
[2011 F1] 하이드펠드, 해고되면 르노 고소한다? 사진:르노 2011년 시즌이 종료되기 전에 만약 르노가 닉 하이드펠드에게 해고 통보를 한다면 법정 다툼이 벌어질지 모른다는 소문이 패독을 어지럽히고 있다. 영국 엔스톤 거점의 F1 팀 르노는 매 그랑프리 주말에 앞서 발표해왔던 프리뷰 보도자료를 이번 주 수요일에도 발표했다. 하이드펠드가 방출되고 브라질 기업의 거액 후원금을 지참한 브루노 세나가 주인 잃은 시트에 앉아 벨기에 GP를 시작으로 남은 잔여 시즌을 치른다는 소문이 이미 흉흉하게 퍼지고 있는 상황이었지만 르노는 최신 보도자료에 이와 관련된 언급을 일체 하지 않았다. 그런데 영국 ‘데일리 텔레그래프(Daily Telegraph)’ 특파원 톰 캐리가 만약 르노가 시즌이 끝나기 전에 해고를 통보한다면 34세 독일인 드라이버가 자신의 레이스 시트를 지켜.. 더보기
[2011 F1] 하이드펠드의 화재 원인, 배기관 과열 의심 사진:GEPA 헝가리 GP 결승 레이스에서 돌발 화재로 머신을 잃은 닉 하이드펠드의 팀 르노는 평소보다 길었던 피트스톱을 화재의 원인 중 하나로 판단하고 있다. 두 번째 피트스톱 직후 심한 화재에 휩싸여 피트 출구에 멈춰선 하이드펠드의 머신은 곧 사이드포드가 폭발해 코스 위로 파편을 흩뿌렸다. 정확한 원인을 알아내기 위해 현재에도 조사를 진행 중인 르노는 휠 너트 트러블로 평상시보다 길어진 피트스톱으로 머신이 정차해있는 동안 배기관이 과열되어 화재로 이어졌다고 판단하고 있다. 콕핏에서 서둘러 탈출해 다행히 상처를 입지 않은 하이드펠드는 팀에서 현재 어떻게 배기관 과열이 바디워크 화재로 확신되었는지 조사하고 있다고 인정했다. “아직 조사하고 있습니다. 다소 오래 정차해있었던 것이 하나의 이유일거라 판단되지.. 더보기
[2011 F1] 11차전 헝가리 Hungary GP 결승 레이스 - Photo#01 더보기
[2011 F1] 에릭 불리에, 하이드펠드에 실망했다. 사진:르노 닉 하이드펠드의 시트 상실 소문이 고조되고 있다. 이번 주말 헝가리 GP 금요일 프랙티스에서 르노가 하이드펠드의 시트를 브루노 세나에게 내어준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독일 언론들은 하이드펠드가 팀 대표 에릭 불리에로부터 지지를 잃었다고 일제히 보도했다. 25일 뉘르부르크링에서 에릭 불리에는 프랑스 ‘유로스포츠(Eurosport)’를 통해 2011년 현재까지 하이드펠드가 보여준 퍼포먼스에 “분명히 실망했다.”면서 “비탈리의 퍼포먼스에 더 의지하고 있고, 닉은 머신 개발에 더 적합하다.”고 말했다. 이어 프랑스 ‘sports.fr’에서 “그는 우리가 바란 리더십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다.”고 밝히는 등 하이드펠드에 대한 르노의 불만족이 확실시되자, 가까운 장래에 아일톤 세나의 조카 브루노 세나 또는 불.. 더보기
[2011 F1] 하이드펠드 "부에미와의 사고는 피할 수 없었다." 사진:GEPA 독일 GP 결승 레이스에서 세바스찬 부에미와 충돌한 사고로 리타이어한 르노의 닉 하이드펠드가 부에미와의 사고만큼은 피할 수 없었다고 주장했다. 리타이어하기 전 오프닝 랩에서 폴 디 레스타(포스인디아)와의 충돌로 드라이브-스루 패널티를 받았던 하이드펠드는 이 패널티로 잃은 순위를 회복시키기 위해 공격적으로 스피드를 내고 있었다. 그러다 20랩, 부에미를 추월하기 위해 제동 구간에서 그의 바깥 라인으로 추월을 시도한 하이드펠드는 부에미와 충돌해 크게 데미지를 입고 리타이어했다. “시작부터 좋지 못했습니다.” 하이드펠드는 폴 디 레스타와 발생한 충돌은 자신의 잘못이라고 인정했다. “폴 디 레스타와의 충돌로 잃은 포지션을 되찾기 위해 분발했고, 몇 대를 따돌려 부에미의 뒤에 붙었습니다.” “그의 .. 더보기
[2011 F1] 10차전 독일 Germany GP ~ 금요일 - Photo#01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