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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드펠드

[2011 F1] 페트로프의 폭풍 성장 인정한 닉 하이드펠드 사진:르노 닉 하이드펠드가 팀 메이트 비탈리 페트로프의 기량에 놀라움을 감추지 않고 있다. BMW-자우바에서 2009년까지 4시즌을 함께 보낸 로버트 쿠비카가 올해 초 부상을 당하자 르노의 부름을 받아 그의 대역으로 레이스 시트에 앉은 독일인 베테랑 드라이버 닉 하이드펠드는 F1 데뷔 2년차 러시아인 드라이버 비탈리 페트로프의 2010년 페이스를 저평가했었다고 인정했다. “솔직히 그랬습니다.” F1 공식 웹사이트에서 하이드펠드. “페트로프는 훌륭하게 성장했습니다. 팀이 바라는 역량을 보여주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3회 월드 챔피언 니키 라우다는 이번 주에 하이드펠드가 쿠비카의 대역으로써 충분한 몫을 못하고 있다고 얘기했었는데, 여기에 하이드펠드는 적어도 쿠비카의 몫은 충분히 해내고 있다며 “로버트가 더 .. 더보기
[2011 F1] 일부 팀 KERS 작동에 '킥다운' 방식 사용 사진:르노 F1 팀 4곳이 드라이버들의 KERS 조작 효율을 높이기 위해 혁신적인 ‘킥다운(Kickdown)’ 방식을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독일 ‘아우토모터운트스포트(Auto Motor und Sport)’에 의해 드러난 ‘킥다운’은 드라이버가 가속 페달에 추가적인 압력을 가하면 KERS의 파워 부스트가 작동되는 것으로, 즉 가속 페달을 더욱 깊숙이 밟는 것만으로 파워 부스트가 발동되는 방식이다. 닉 하이드펠드는 올해 르노에 기용되었을 때 KERS를 작동하는 방법으로 킥다운을 팀에 제안했다고 인정했다. 그는 트랙션 컨트롤이 사용되던 시절에 처음 이 아이디어가 떠올랐고, 당시에 BMW가 실제로 도입했었다고 말했다. 2011년 또 하나의 현명한 아이디어로 메르세데스GP는 제동 페달 왼쪽에 설치된 .. 더보기
[2011 F1] 하이드펠드 포디엄 입상으로 경쟁력 증명한 르노 사진:르노 닉 하이드펠드의 포디엄 입상으로 르노가 개막전에 이어 다시 한 번 성공적인 진보를 증명해냈다. F1 프리시즌에 랠리에 참가했다 부상을 입은 로버트 쿠비카를 대신해 르노 머신을 몰고 있는 닉 하이드펠드는 부진했던 개막전 성적(12위)으로 심화되었던 자질을 의심하는 시각을 말끔하게 종식시키며 말레이시아 GP 결승 레이스에서 세바스찬 베텔, 젠슨 버튼과 나란히 포디엄에 올랐다. “호주 때처럼 좋은 스타트였지만 이렇게 많은 포지션을 끌어올리게 될 줄은 몰랐습니다. 2위까지 4계단 올라섰습니다. 곧바로 전력을 다해 세바스찬(베텔)을 쫓았지만 그는 너무 빨랐습니다.” 33세 독일인 드라이버 하이드펠드는 스타트에서 재치있는 판단으로 단숨에 6위에서 2위까지 뛰어올랐지만 첫 번째 피트스톱에서 멕라렌 듀오와 .. 더보기
[2011 F1] 말레이시아 Malaysia GP 결승 레이스 - Photo#02 더보기
[2011 F1] 2차전 말레이시아 GP 결승 레이스 - 베텔 2연속 폴-투-윈 사진:레드불 레드불의 세바스찬 베텔이 2011 시즌 2차전 말레이시아 GP 우승 트로피를 획득했다. 2위와 3위 포디엄은 젠슨 버튼(멕라렌)과 닉 하이드펠드(르노)에게 돌아갔다. 2010년 월드 챔피언 세바스찬 베텔은 끝내 내리진 않았지만 80%를 육박하는 습도가 예견한 비, 제대로 작동되지 않은 KERS, 총 3번의 피트스톱을 이겨내고 2경기 연속 폴-투-윈을 장식했다. 피트스톱 직후를 제외하고는 거의 모든 랩에서 선두를 레이스를 리드한 베텔의 가장 강력한 타이틀 라이벌인 루이스 해밀턴(멕라렌)과 페르난도 알론소(페라리)는 각각 7위와 6위로 레이스를 마쳤다. 레이스 종반까지 베텔에게 가장 근접했던 해밀턴은 두 번째 피트스톱에서 하드 타이어를 낀 이후부터 페이스가 떨어져 베텔에게서 점점 멀어졌다. 반면.. 더보기
[2011 F1] 2차전 말레이시아 Malaysia GP ~금요일 - Photo#01 더보기
[2011 F1] 서스펜션 트러블에 르노 일순간 긴장 사진:GEPA 세팡 국제 서킷에서 실시된 금요일 프리주행에 르노는 곧바로 뛰어들지 못했다. 당일 오전에 닉 하이드펠드와 비탈리 페트로프가 몬 두 대 머신에서 트러블이 발생했기 때문이다. 오전에 실시된 1차 프리주행에서 르노 머신 ‘R31’은 브레이크가 잠기는 문제를 겪은 하이드펠드를 피트로 돌려보냈다. 곧이어 페트로프는 코너링 직전에 갑자기 타이어가 파열돼 그라벨에 뛰어들었다. 페트로프는 자력으로 피트로 돌아갈 수조차 없었다. 이때까지만 해도 르노를 덮친 트러블의 원인이 브레이크에 있다고 생각되었지만 2차 프리주행을 앞두고 실시된 조사에서 서스펜션 업라이트에 원인이 있었음이 밝혀졌다. 문제를 수복하고 레드불의 마크 웨버, 루이스 해밀턴(멕라렌), 미하엘 슈마허(메르세데스GP)가 톱3를 획득한 2차 프리주.. 더보기
[2011 F1] 개막전 Australian 호주 GP 일요일 - Photo #01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