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기아, 르노삼성, 한국닛산 등 26,470대 리콜 실시
국토교통부가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르노삼성자동차, 한국닛산, 진일엔지니어링, 비엠더블유코리아에서 제작·수입·판매한 승용·화물·이륜자동차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한다고 22일 밝혔다. -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에서 제작·판매한 투싼, 포르테 승용차의 경우 자동변속기 오일쿨러(Oil Cooler) 호스 손상으로 자동변속기 오일이 누유됨으로써 변속기 작동불량 등이 발생하여 안전운행 지장 가능성이 발견되었기 때문이다. 리콜대상은 2010년 8월 1일부터 2010년 10월 31일까지 제작된 투싼 승용차 9,251대, 2010년 8월 27일부터 2010년 11월 11일까지 제작된 포르테 승용차 5,675대이며, 해당 자동차 소유자는 22일부터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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