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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레즈

[2012 F1] 페레즈, 유독성 연기에 안구 치료 사진:GEPA 세르지오 페레즈가 이번 주 목요일 무젤로에서 안구 치료를 받아야했다. 블릭(Blick)에 따르면 이탈리아에서 실시된 무젤로 테스트 마지막에 세르지오 페레즈가 휠을 쥔 업그레이드된 ‘C31’에서 매캐한 검은 연기가 발생했다. 동지의 베테랑 특파원 Roger Benoit는 “연기가 매우 짙어 미디어 센터에서도 코끝을 찌를 정도였다.”고 증언했다. 페레즈는 유독성 연기 때문에 안구 치료를 받아야 했다. “매우 불쾌했습니다.” 페레즈도 이것을 인정했다. 하지만 치료 후에도 테스트를 속행한 페레즈는 목요일 하루 동안 총 118랩을 소화했다. 블릭(Blick)에 따르면 연기의 원인은 플라스틱 커버에서 일어난 불길 때문이었다. 더보기
[2012 F1] 세르지오 페레즈, 시즌 도중 페라리 이적 없다. 사진:텔멕스 말레이시아 GP를 2위로 완주해 2005, 2006년 챔피언 페르난도 알론소, 2008년 챔피언 루이스 해밀턴과 나란히 포디엄에서 샴페인을 터뜨린 이후 페라리 이적설에 탄력을 받고 있는 세르지오 페레즈가 시즌 도중에 페라리로 이적하는 일은 없다고 선언했다. 올해 들어 포인트 획득은 물론, 예선에서 상위 10위권에 한 번도 들어가지 못한 페라리 드라이버 펠리페 마사는 시즌이 끝나기 전에 교체될 수 있다는 루머에 말레이시아 GP 개최 이전부터 시달려왔다. 페라리는 물론 그러한 소문을 부정한다. 그러나 멕라렌 팀 대표 마틴 휘트마시는 ‘스카이스포츠(Sky Sports)’를 통해 일련의 소문에 불을 지피는 발언을 했다. “페레즈가 마사에게 압박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은 듭니다.” “하지만 중국 이전에.. 더보기
[2012 F1] 2차전 말레이시아 Malaysian GP 일요일 - Photo 사진:GEPA/레드불/페라리/AP/Getty/Reuter/토로로소/자우바/포스인디아/로터스/케이터햄/메르세데스/HRT/멕라렌/윌리암스 더보기
[2012 F1] 자우바, 페라리 순위 개입 의혹 부정 사진:자우바 페르난도 알론소가 우승할 수 있도록 세르지오 페레즈에게 공격하지 말라는 지시가 있었다는 의혹을 피터 자우바가 부정했다. 페라리 엔진이 탑재된 싱글시터를 모는 페레즈는 팀으로부터 무전을 받기 전까지 레이스를 리드하던 알론소에게 상당히 가까이 다가갔다. 페레즈의 엔지니어가 “체코, 조심해. 우리는 이 순위가 필요해. 우리는 이 순위가 필요해”라고 말하기 전까지 였다. - 체코(Checo)는 페레즈의 닉네임이다. 이 메시지가 전달된 후 페레즈는 삐끗해 그만 트랙을 벗어났고 알론소의 뜻밖의 우승을 저지할 수 있는 귀중한 기회를 잃었다. 일이 이렇게 되자, 페레즈에게 전달된 메시지에 알론소가 우승하길 원하는 페라리의 개입이 있었다는 의혹이 제기되었다. “그 결과가 필요했기 때문에 그렇게 말했습니다. .. 더보기
[2012 F1] 2차전 말레이시아 GP 결승 레이스 - 혼전 속에 알론소 우승, 페레즈가 2위 사진:GEPA 2012 FIA 포뮬러원 월드 챔피언십 시즌 2차전 말레이시아 GP 결승 레이스가 한국시간으로 25일 일요일 17시에 시작되었다. 말레이시아 수도 쿠알라룸푸르에서 남쪽으로 60km 떨어진 지역에 위치한 5.543km 길이의 세팡 서킷은 17시가 되어서도 건조한 노면을 지켰다. 하지만 묵직한 구름떼가 머리 위를 짓누르고 있어 화창함 따윈 없었고, 드라이버들의 헬멧과 머신, 그리고 카메라 렌즈 위로 떨어지는 빗방울이 점점 늘어났다. 말레이시아 스타팅 그리드는 멕라렌 듀오 루이스 해밀턴과 젠슨 버튼이 개막전에 이어 또 다시 프론트 로우를 점령했고, 작년부터 스타트가 특히 좋았던 메르세데스의 미하엘 슈마허가 3그리드에 나란히 했다. 빗줄기가 점차 굵어지면서 그리드에 정렬한 머신의 대부분이 인터미디.. 더보기
[2012 F1] 페레즈 5그리드 격하·· HRT 레이스 출전할 수 없고 사진:자우바 자우바의 세르지오 페레즈가 기어박스 교체로 5그리드 격하 패널티를 받았다. 예선 Q2에 임하고 있던 와중에 기어박스 트러블에 휘말린 페레즈는 Q2에서 랩 타임을 내지 못하고 예선을 마쳤다. 원인 조사에 들어간 팀은 기어박스를 교체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하고 기어박스 교체를 결정, 그에 따라 5그리드 격하 패널티를 받게 된 페레즈의 일요일 그리드 포지션이 17위에서 22위로 조정되고, 키미 라이코넨(로터스), 헤이키 코바라이넨(케이터햄), 비탈리 페트로프(케이터햄), 티모 글록(마루시아), 샤를 픽(마루시아)의 그리드 포지션이 각각 한 계단씩 올라간다. 한편, 예선에서 107% 룰을 통과할 수 없었던 HRT가 끝내 결승 레이스 출전을 인정받지 못했다. 프리시즌 합동 테스트에 참가하지 못했던 HR.. 더보기
[2012 F1] 2차 바르셀로나 테스트 데이3 - 비의 습격 속에 페레즈가 최속 사진:자우바 처음으로 피렐리의 2012년형 웨트 타이어를 경험해볼 수 있었던 프리시즌 최종 합동 테스트 세 번째 날, 자우바의 세르지오 페레즈가 데이 톱에 섰다. 페레즈의 베스트 타임은 비가 내리기 전인 오전에 나온 1분 22초 094초였고, 이것을 멕라렌의 젠슨 버튼과 토로 로소의 다니엘 리카르도가 0.1초도 안 되는 갭으로 바짝 압박했다. 겨우 0.838초라는 좁은 공간 사이에 상위 9대의 머신이 따닥따닥 붙었다. 대부분의 드라이버들이 오전에 최속 타임을 새기는데 열중한 탓도 있었다. 하지만 개막전에 사용할 새로운 패키지를 장착하고 그것을 평가하려던 젠슨 버튼(멕라렌)은 유압계통에 트러블이 발생해 오전 절반의 시간을 차고에서 보내는 바람에 유일하게 오후에 자신의 기록을 단축시켰다. 버튼은 점심시간까지.. 더보기
[2011 F1] 인도 GP 스튜어드, 해밀턴과 페레즈에게 패널티 부과 사진:멕라렌 한국시간으로 28일 13시 30분부터 실시된 시즌 17차전 인도 GP 1차 프랙티스에서 멕라렌의 루이스 해밀턴과 자우바의 세르지오 페레즈가 황색기를 무시했다는 이유로 결승 레이스 3그리드 격하 패널티를 받았다. 이번에 문제가 된 상황은 패스터 말도나도의 트러블이 발생한 머신을 마샬들이 처리하던 1차 프랙티스 종반 턴16에서 발생했다. 정상적인 상황이 되려면 황색기가 발동된 구간을 통과하는 드라이버는 머신 속도를 늦춰야한다. 그러나 해밀턴과 페레즈가 해당 구간을 지날 때 속도를 줄이지 않았다는 주행 데이터를 확인한 스튜어드는 두 드라이버에게 3그리드 격하 패널티를 내렸다. 토로 로소 드라이버 하이메 알구에수아리도 황색기를 무시했다는 이유로 스튜어드에게 호출되었으나 비디오와 주행 데이터를 조사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