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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셉트

2017 디트로이트서 인피니티 미래 집약된 ‘QX50 concept’ 공개 사진/인피니티 1주일 뒤 개막하는 2017 디트로이트 오토쇼에서는 여러 방면에서 인피니티 브랜드의 미래를 엿볼 수 있는 SUV 컨셉트 카 ‘QX50 컨셉트’가 공개된다. ‘QX50 컨셉트’는 2016 베이징 오토쇼에서 초연되었던 ‘QX 스포트 인스퍼레이션 컨셉트(QX Sport Inspiration)’의 진화 버전이며, 당시 오리지널 컨셉트 카와 마찬가지로 차기 ‘QX50’이 나아가게 될 디자인 방향성을 나타낸다. 현행 ‘QX50’의 스타일은 크로스오버의 표본이다. 하지만 ‘QX50 컨셉트’는 훨씬 정통 SUV에 가깝다. 우뚝 선 프론트 그릴, 짧은 오버행, 높은 보닛과 더욱 곧은 루프 라인으로 그렇게 달라졌다. 오른쪽이 현행 QX50 ‘QX50 컨셉트’에는 또, 머지 않은 미래에 인피니티 양산 모델들에.. 더보기
도시 정글 속 오아시스 - 2017 Rinspeed Oasis 사진/린스피드 다음달 1월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CES 박람회에서 스위스 파이어니어 린스피드가 또 하나의 미래 도심 운송수단 컨셉트를 공개한다. ‘오아시스’라는 이름을 가진 이 차는 전기차이면서 또 완전 자율주행차다. 3.6미터 전장을 가진 2인승 차체는 두 기의 인-휠 전기 모터에 의해서 구동된다. 그 모터는 각각 40kW(54ps) 출력, 4.6kg-m(45Nm) 토크라는 검소한 힘을 낸다. 하지만 차량 무게가 1.1톤 밖에 나가지 않아,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에 9.7초 만에 도달하며 최고속도가 130km/h까지 나오는 가속력은 꽤 괜찮다. 변속기 제조사로 잘 알려진 ZF가 개발한 도심형 전기차를 위한 하이-플렉시블 플랫폼 “Intelligent Rolling Chassis”로 개발된 ‘오아시.. 더보기
트리베카의 뒤를 이을.. 하지만 더 멋진 스바루 7인승 SUV - 2016 Subaru Viziv-7 concept 사진/스바루 이번 주 개막한 2016 LA 오토쇼에서 스바루가 2018년 출시 예정인 브랜드-뉴 7인승 SUV를 시사하는 컨셉트 카 ‘Viziv-7’을 공개했다. 스바루에는 이미 7인승 SUV 모델 ‘트리베카’가 있었다. 하지만 판매 저조로 2014년에 단종되었는데, 최근 다시 북미에서 7인승 SUV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자 스바루가 새로운 3열 시트 모델을 준비하고 있다. 이미 양산차 개발이 진행되고 있다. ‘Viziv-7’의 차체 길이는 5.2미터에 이른다. 축간거리는 2.99미터이며, 폭과 높이는 각각 2.03미터와 1.86미터다. 차체 길이와 축간거리 모두 ‘캐딜락 에스컬레이드’보다도 길다. ‘Viziv-7’은 현행 ‘아웃백’이나 과거 ‘트리베카’와 비교해 훨씬 “박시”한 차체를 가져 전통적인 SU.. 더보기
재규어 최초의 전기차 ‘일렉트릭 퍼포먼스 SUV’ - 2016 Jaguar I-PACE concept 사진/재규어 이번 주 개막하는 2016 LA 오토쇼에서 초연될 ‘재규어 I-페이스 컨셉트’가 그에 앞서 15일 온라인을 통해 사전 공개됐다. ‘I-페이스’는 재규어 최초의 전기차다. 비록 이번에는 컨셉트 카로 공개됐지만 재규어는 실제로 2018년에 ‘I-페이스’를 시장에 출시할 계획이며, 2016 LA 오토쇼에서 초연되는 이 컨셉트 카는 친절하게도 그 재규어 최초의 양산형 전기차가 어떻게 등장할지를 미리 보여준다. ‘I-페이스 컨셉트’는 지금까지 재규어에서는 시도되지 않았던 새로운 형태의 차체를 가져 눈길을 끈다. 연소 엔진, 그리고 그것과 항상 따라다니는 기타 시스템이 사라진 차체 앞쪽으로 A필러를 밀어냈고, 결과적으로 ‘I-페이스 컨셉트’는 실용성이 극대화된 크로스오버 SUV의 차체를 가졌다. 재규어.. 더보기
스포츠성 어필하는 ‘북미형’ 파사트 - 2016 Volkswagen Passat GT concept 사진/폭스바겐 이번 주 개막하는 LA 오토쇼를 앞두고 폭스바겐이 ‘파사트 GT 컨셉트’를 공개했다. ‘파사트 GT 컨셉트’는 현재 북미에서 판매되고 있는 파사트 V6 모델을 기반으로 제작됐다. 하지만 북미 소비자들의 피드백이 반영되어 안팎으로 적용된 20여가지 새로운 스타일링 업그레이드로, 기존 파사트에는 없는 유니크한 멋을 뽐낸다. 테네시주 채터누가(Chattanooga)에 위치한 폭스바겐의 미국 연구개발 센터는 20여가지 새로운 스타일링 업그레이드의 시작으로 검은 허니콤을 프론트 그릴에 넣고 그 주변에 골프 GTI처럼 붉은 라인을 장식했다. 그리고 새 디자인의 범퍼, 검은 윈도우 서라운드, 검은 사이드 미러, 검은 트렁크 스포일러와 검은 루프 등으로 스포티한 감각을 북돋았다. 테일라이트도 일부러 색감.. 더보기
베일 벗었다. 최초의 프리미엄 픽업 - 2016 Mercedes-Benz Concept X-Class 사진/벤츠 25일, 메르세데스-벤츠가 최초의 프리미엄 픽업 ‘X-클래스’의 컨셉트 모델을 공개했다. ‘X-클래스’는 내년 하반기에 유럽시장에 출시된다. 그에 앞서 컨셉트 카를 먼저 일반에 공개한 것은 아마도 여론의 반응을 살피려는 의도이지 싶다. ‘X-클래스’는 메르세데스-벤츠가 르노-닛산 얼라이언스와의 파트너쉽 관계를 활용해 닛산 나바라, 그리고 르노 알래스칸 픽업에 사용되는 것과 같은 사다리형 프레임 플랫폼으로 제작했다. 이번 컨셉트 카의 경우에는 파워풀한 오프로더의 캐릭터가 부각된 ‘X-Class Powerful Adventurer’와 제대로 프리미엄 픽업이 무엇인지 보여주려는 의지가 강하게 느껴지는 ‘X-Class Stylish explorer’ 두 가지 테마로 제작됐다. 둘의 공통점은 모두 4개.. 더보기
영상으로 보는 2016 파리 모터쇼 더보기
[2016 Paris] all-new Hyundai i30 & RN30 concept 사진/현대차 현대자동차는 2016 파리 모터쇼에서 고성능 ‘N’ 컨셉트 카 ‘RN30’과 함께 유럽에서 출시를 앞둔 신형 ‘i30’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이 중 ‘i30’는 세계 판매량의 절반 이상이 유럽에서 나올 정도로 현지에서 높은 인기로 많은 관심을 받는 현대차의 유럽전략 차종이다. 독일 뉘르부르크링 서킷에서 혹독한 주행 테스트를 거치며 유럽형 주행감성을 구현한 신형 ‘i30’는 기존 2.0 가솔린 엔진을 대신하는, 중저속 구간의 동력성능과 연비 경쟁력을 강화한 가솔린 1.4 터보와 가솔린 1.6 터보 엔진, 그리고 1.6 디젤 엔진을 탑재한다. ‘RN30’는 신형 i30의 디자인을 바탕으로 380마력을 발휘하는 고성능 2.0 터보 엔진이 적용된 트랙 전용 레이싱 컨셉트 카다. ‘RN30’에는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