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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만

최고의 달리는 즐거움을 위해 절제했다. ‘포르쉐 718 T’ 공개 포르쉐가 1968년 911 T의 순수성을 두 미드-엔진 스포츠 카에 접목시켰다. 19일 포르쉐가 공개한 718 카이맨 T와 박스터 T에는 2.0 4기통 터보 수평 대향 엔진이 탑재됐다. 최대회전수 7,500rpm의 이 엔진은 최고출력으로 300ps, 최대토크로는 2,150rpm에서 38.75kg.m(380Nm)를 발휘한다. 차의 총 무게는 수동변속기 모델을 기준으로 1,350kg으로, 중량대출력비 4.5kg/ps를 바탕으로 5.1초 만에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를 주파한다. PDK 변속기에서 차의 무게는 1,380kg으로 늘어난다. 하지만 제로백 가속력은 4.7초로 0.4초 빨라진다. 기존의 718 엔트리 모델과 엔진 출력과 토크 수치는 모두 같다. 하지만 제로백은 718 T가 0.2초 더 빠르다. .. 더보기
포르쉐, 랠리 독일서 ‘카이맨 GT4’ 기반 랠리 카 선보인다. 8월 16일부터 19일까지 열리는 월드 랠리 챔피언십 시즌 9차전 경기 랠리 독일에 포르쉐가 ‘카이맨 GT4 클럽스포트’ 랠리 카를 투입한다. 카이맨 GT4 클럽스포트는 스페셜 ‘코스 카(Course Car)’로 랠리 독일에 참가하며, 포르쉐 워크스 드라이버로 활동 중인 로맹 뒤마(Romain Dumas)가 차를 몬다. 올해로 40세인 그는 르망 24시간 레이스 우승자이며 파이크스 피크 힐 클라임 대회에서는 무려 네 차례나 우승을 거둔 세계적으로 인정 받는 스포츠 카 드라이버다. 또한 지난 12년 간 그는 자신의 팀으로 전 세계 랠리 대회에 참가해왔다. 카이맨 GT4 클럽스포트는 3.8리터 배기량의 수평대향 6기통 엔진에서 최고출력 385ps(380hp)를 발휘한다. 미드 엔진을 통해 뒷바퀴를 구동하는 .. 더보기
포르쉐코리아, 신형 ‘718 GTS’ 국내 공식 출시 19일, 포르쉐코리아는 더 강력한 퍼포먼스와 GTS만의 감성이 결합된 미드-엔진 스포츠카 신형 ‘718 GTS’를 국내에 공식 출시했다. 신형 718 GTS는 ‘718 박스터 GTS’와 ‘718 카이맨 GTS’ 총 두 종이며 더욱 강력한 성능과 효율성은 물론 빼어난 디자인까지 겸비한, 순수한 퍼포먼스와 일상적인 실용성이라는 두 가지 상반된 가치가 완벽히 조화를 이룬 모델이다. 포르쉐의 전통적인 미드십 엔진 스포츠카이자 가장 젊은 감각을 지닌 신형 718 GTS는 전설적인 포르쉐 550 스파이더를 계승한 718 모델과 일반 도로에서 주행 가능한 레이싱카로 모터스포츠 역사에 새로운 장을 연 904 카레라 GTS의 DNA를 물려받았다. 신형 718 GTS는 새롭게 개발된 흡기 덕트와 2.5리터 4기통 박서 엔.. 더보기
더욱 농염해진 포르쉐의 미드-엔진 스포츠 카 – 2017 Porsche 718 GTS 포르쉐의 미드 엔진 스포츠 카 라인업이 718 박스터 GTS와 718 카이맨 GTS의 등장으로 한층 더 확대됐다. 두 차는 새롭게 개량된 흡기 덕트와 터보차저가 달린 2.5리터 배기량의 수평대향 4기통 엔진에서 최고출력으로 365ps(361hp)를 발휘한다. 718 S보다 15마력이 강하고, 자연흡기 엔진을 썼던 선대 GTS보다는 35마력이 강력하다. 스포츠 크로노 패키지, 포르쉐 토크 벡터링, 액티브 서스펜션 같은 각종 고급 옵션 장비를 두 GTS는 기본적으로 갖추고 있다. 차체는 10mm 낮다. 변속기는 6단 수동과 PDK 두 종이 있다. 엔진의 최대토크는 43.8kg.m(430Nm)로 1,900과 5,000rpm 사이에서 발생된다. PDK와 스포츠 크로노 패키지 조합에서 0->100km/h 가속은 .. 더보기
포르쉐, ‘파나메라 슈팅 브레이크’ 제네바서 공개한다. 포르쉐가 올해 3월 제네바 모터쇼에서 차체 뒤편이 지금보다 “박시(boxy)”한 스테이션 왜건 스타일의 파나메라를 선보인다. 포르쉐 파나메라 판매 및 마케팅 책임자가 이번 주 영국 자동차 전문 매체 ‘CAR’에 이같은 사실을 공개했다. 정확히는 스테이션 왜건이 아니라 ‘슈팅 브레이크’ 스타일이라는 것이 그의 주장이다. 대표적인 ‘슈팅 브레이크’ 스타일의 자동차로는 폭스바겐 시로코와 페라리 FF가 유명하다. 이 둘은 테일게이트 포함 도어가 3개 뿐이었지만, 제네바 모터쇼에서 공개될 파나메라는 테일게이트 포함 총 5개의 도어를 가진다. 포르쉐는 2012년에 슈팅 브레이크 스타일의 파나메라는 어떤 느낌인지를 직접 컨셉트 카를 제작해 보여준 적이 있다. ‘파나메라 스포트 투리스모(Panamera Sport Tu.. 더보기
[MOVIE] 호라치오 파가니의 은밀한(?) 사생활 영상이 보이지 않을 땐 다음 링크를 따라가세요>> https://www.youtube.com/watch?v=Fobn29OruhQp> 이탈리아에서 열린 포르쉐 페스티벌에 뜻밖의 유명 인사가 등장했다. 다름 아닌 이탈리아 슈퍼카 제조사 파가니의 창립자인 호라치오 파가니다. 그는 자신의 회사에서 최근에 나온 트랙-포커스 카 ‘와이라 BC’가 아닌 구입한지 얼마 안 된 것 같은 ‘포르쉐 카이맨 GT4’ 차량을 몰고 이벤트 장소에 나타났다. 아내 크리스티나를 동승석에 태우고서. 그리고 그의 아들들도 포르쉐 카레라 GT, 포르쉐 918 스파이더를 몰고 와, 트랙에서 함께 스피드를 즐겼다. 더보기
실연비 테스트에서 4기통 터보 ‘카이맨’이 V6 슈퍼차저 ‘F-타입’에 패배 사진/Autocar ‘포르쉐 카이맨 S’가 ‘재규어 F-타입’에게 묵직한 1패를 당했다. 영국의 한 자동차 전문 매체에서 실시한 “트루 MPG 테스트(True MPG test)”에서 일어난 일이다. 영국 ‘왓카?(What Car?)’는 최근 19대 차량을 대상으로 각 제조사가 주장하는 공식 연비와 실운행 환경에서의 연비 차이를 실험했다. 여기서 ‘718 카이맨 S’의 연비는 포르쉐가 주장하는 공식 연비보다 18.7%가 낮게 나왔다. ‘F-타입’ 역시 공식 연비와 적지 않은 차이를 보였다. 재규어가 주장한 공식 연비는 33.6MPG. 그러나 실제로는 그보다 14.3% 낮은 28.8MPG가 나왔다. ‘718 카이맨 S’는 최근 페이스리프트를 통해 수평대향 6기통 자연흡기 엔진을 들어내고 2.5리터 배기량의 .. 더보기
“718 GT4, 자연흡기 엔진으로 개발될 것” 사진/포르쉐 ‘카이만 GT4’와 ‘복스터 스파이더’ 신형 모델이 출시될 전망이다. 포르쉐 911 개발자 아우구스트 아르하이트너(August Achleitner)는 이번 주 외신과 가진 인터뷰에서 “시장에서 무척 큰 성공을 거둔” ‘카이만 GT4’와 ‘복스터 스파이더’ 신형 모델을 개발할지 내부에서 검토하고 있으며, “타당성이 있다고 판단되면 개발한다.”고 밝혔다. 최근 페이스리프트와 동시에 복스터와 카이만에는 4기통 터보 엔진이 탑재되었다. 그러나 ‘GT4’와 ‘스파이더’ 모델은 이전처럼 6기통 자연흡기 엔진을 사용하게 되며, 향후 출시될 ‘911 GT3’ 또한 계속해서 자연흡기 엔진을 사용한다고 그는 밝혔다. 911에 탑재되는 수평대향 6기통 터보 엔진을 ‘GT4’와 ‘스파이더’에 넣으면 될 것 같지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