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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클래식 머신 & 드라이버 - Porsche Rennsport Reunion IV, 2011 사진:포르쉐 이제는 백발의 노인이 되어버린 전설의 드라이버, 그리고 그와 함께 우승의 기쁨을 나누었던 빈티지 포르쉐 머신의 전대미문의 만남 앞에 신형 ‘포르쉐 911’이 바짝 주눅들었다. 포르쉐의 모터스포츠 전 세대를 한눈에 담을 수 있는 자리가 4년만에 지난 10월 14일~ 16일 라구나 세카 레이스웨이에 마련되었다. 언제나 포르쉐와 걸음을 같이해온 찬란한 모터스포츠 역사를 칭송하는 이번 자리가 왜 ‘전대미문의 만남’이며 신형 ‘911’이 주눅들 수 밖에 없었는지 참석한 게스트들의 이름을 열거하면 잘 알 수 있다. 몬테카를로 랠리에서 우승하고 바로 다음 주에 출전한 데이토나 24시에서 포르쉐에게 첫 종합우승을 안겨준 빅 엘포드(Vic Elford), 데이토나와 세브링에서 우승한 포르쉐 962 드라이버 .. 더보기
[2011 ROC] Champion of Champions - 세바스찬 오지에 우승! 진:ROC 떠오르는 랠리 스타 세바스찬 오지에가 르망의 전설 톰 크리스텐센을 꺾고 레이스 오브 챔피언에 등극했다. 전날 네이션스 컵에서 우승했던 독일 팀의 세바스찬 베텔과 미하엘 슈마허가 준준결승전에서 맞붙어 F1 7회 챔피언 미하엘 슈마허가 우승, 하지만 준결승전에서 만난 DTM 챔피언 마틴 톰치크에게 슈마허는 굴복했다. ROC 첫 출전임에도 불구하고 24세 프랑스인 랠리 드라이버 세바스찬 오지에는 DTM 챔피언 마틴 톰치크를 꺾고 결승전에 진출해, 버기와 아우디로 펼친 톰 크리스텐센과의 대결에서 큰 차이를 내고 2대 0으로 완승했다. 모터스포츠계의 슈퍼스타 15명을 저지하고 크리스마스 선물보다 더 큰 기쁨을 누린 세바스찬 오지에는 이로써 디디에 오리올, 세바스찬 롭에 이어 ROC에서 우승한 세 번째 .. 더보기
[2011 ROC] Nations Cup - 베텔 & 슈마허 팀 5연승 사진:ROC F1 슈퍼스타 세바스찬 베텔과 미하엘 슈마허가 조를 이룬 독일 팀이 홈 관중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레이스 오브 챔피언 네이션스 컵 5년 연승을 쌓았다. 에스프리 아레나 축구 경기장에 마련된 특설 트랙에서 아우디 R8 LMS, 스코다 파비아 S2000, KTM X-보우에 번갈아 올라 국가 대항전을 펼친 ROC 네이션스 컵에서 핀란드인 랠리 드라이버 유호 한니넨과 르망 24시 내구 레이스 8회 우승자 톰 크리스텐센이 조를 이룬 노르딕(북유럽) 팀이 젠슨 버튼, 앤디 프리올 영국 팀을 무찌르고 결승전에 올라 독일 팀에 맞섰다. 그러나 ROC 네이션스 컵에서 2007년부터 단 한 차례도 우승 트로피를 내려놓은 적 없는 F1 7회 챔피언 미하엘 슈마허와 F1 최연소 2년 연속 챔피언 세바스찬 베텔 무적.. 더보기
[2011 EICMA] Photo Gallery 더보기
무겔로 페라리 파티 - 2011 Ferrari World Finals 사진:페라리 2010년에 발렌시아 리카르도 토르모 서킷에서 열렸던 페라리의 연례행사 월드 파이널즈가 이탈리아 통일 150주년을 맞이한 올해 이탈리아 무겔로 서킷에서 개최되었다. 150명의 드라이버들이 참석해 히스토릭 페라리 F1 머신, FXX, 599XX로 주회를 펼치고, 전세계에서 모여든 페라리 팬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페라리 챌린지 트로페오 시즌 최종전과 함께 챔피언십 크라운 증여식이 치러진 올해 이벤트에는 루카 디 몬테제몰로 페라리 회장과 나란히 페라리 458 스파이더에 오른 게리하르트 베르거가 페라리에서 마지막으로 몬 1995년식 F1 머신 ‘412 T2’에 올라 데모 런을 펼쳤다. 더보기
세계 최대 자동차 부품 박람회 - 2011 SEMA show - Photo #01 사진:SEMA/시보레/모파/폭스마케팅·· 세계 최대 자동차 부품 박람회 2011 SEMA 쇼가 11월 1일에 미 라스베가스 컨벤션 센터에서 개막했다. 1963년에 최초 개막한 이래 매년 세계 최대 규모를 자랑해온 SEMA 쇼는 올해에도 2천여 곳이 넘는 참가 기업이 차량의 성능과 외관은 물론 안전이나 편의를 한층 강화시키는 셀 수 없이 많은 제품을 전시해 관람객들의 흥분지수를 요동치게 만들었다. 특히 올해 SEMA 쇼에서는 핫티스트 카, 핫티스트 컴팩트 스포츠 카, 핫티스트 트럭, 핫티스트 4X4 SUV 부문별로 가장 인기 있었던 차량을 선별, 시보레 카마로, 피아트 500, 포드 F-시리즈, 지프 랭글러를 선정했다. 더보기
세계 최대 자동차 부품 박람회 - 2011 SEMA show - Photo #02 사진:SEMA/시보레/모파/폭스마케팅·· 세계 최대 자동차 부품 박람회 2011 SEMA 쇼가 11월 1일에 미 라스베가스 컨벤션 센터에서 개막했다. 1963년에 최초 개막한 이래 매년 세계 최대 규모를 자랑해온 SEMA 쇼는 올해에도 2천여 곳이 넘는 참가 기업이 차량의 성능과 외관은 물론 안전이나 편의를 한층 강화시키는 셀 수 없이 많은 제품을 전시해 관람객들의 흥분지수를 요동치게 만들었다. 특히 올해 SEMA 쇼에서는 핫티스트 카, 핫티스트 컴팩트 스포츠 카, 핫티스트 트럭, 핫티스트 4X4 SUV 부문별로 가장 인기 있었던 차량을 선별, 시보레 카마로, 피아트 500, 포드 F-시리즈, 지프 랭글러를 선정했다. 더보기
후안 마누엘 판지오 트리뷰트 - 2011 Goodwood Revival 사진:굿우드/BMW/재규어/BMW/지프 영국 웨스트 서섹스에 과거로 떠나는 여행의 문이 활짝 열렸다. 모터 레이싱 황금기를 추억하고 빈티지 패션을 사랑하는 세계 각지에서 모인 13만 8,000명의 관람객들이 1940년대~ 60년대 복고풍 스타일 옷을 정성스레 차려입고 따사로운 가을 햇살과 함께 방문해 색다른 재미를 경험한 올해 굿우드 리바이벌은 9월 16일부로 시작해 18일에 막을 내렸다. 올해로 14회째를 맞이한 세계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히스토릭 모터 레이스 미팅 굿우드 리바이벌은 1995년에 서거한 전설적인 레이싱 드라이버 후안 마누엘 판지오(Juan Manuel Fangio)가 태어난 지 100년이 되는 해를 공경하는 의미로 그가 생전에 몰았던 머신들이 대거 등장해 장관을 이뤘다. 또한 재규어가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