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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NCAP

‘벤츠 시탄’ 유로NCAP 테스트서 ★★★☆☆ 수모 사진:EuroNCAP 신형 밴 ‘시탄(Citan)’이 유럽 신차안전도평가 유로NCAP에서 별 5개 만점에 3개를 받는데 그쳐 메르세데스-벤츠가 1997년에 별 2개를 받은 초대 C-클래스 이후 최악의 유로NCAP 성적표를 받았다. 이렇게 실망스러운 결과가 나온 원인으로 대쉬보드가 승객이 받는 충격을 흡수하기에 적합하지 않은 단단한 구조로 되어있으며, 측면 충격 테스트에서 커튼 에어백이 승객을 충분히 보호하지 못했다는 문제점이 지적되었다. 보행자 충돌보호 결과 또한 저조하게 나왔는데, 이에 관해서는 범퍼와 본네트의 설계상 문제가 지적되었다. ‘시탄’은 프랑스 자동차 메이커 르노가 개발한 ‘캉구’의 리뱃지 모델이다. 캉구의 경우 아직 유로NCAP 테스트를 받지 않았다. ‘캉구’라는 이름을 가진 모델이 가장 .. 더보기
[유로 NCAP] ‘볼보 V40’ 역대 최고점 갈아치우고··· ‘씨드’ 별 5개 획득 사진:euroncap 유럽 신차평가프로그램 유로 NCAP이 최신 테스트 결과를 발표했다. 유럽시장에 출시되는 6종의 신차를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테스트에서 가장 주목할 차량은 보행자 에어백 기술을 채택한 ‘볼보 V40’이다. 이번에 ‘V40’은 유로 NCAP 역대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컴팩트 패밀리카 ‘V40’이 이러한 찬사를 받은 데에는 ‘보행자 에어백’ 기술이 주요했다. ‘V40’ 전 차종에 표준사양으로 갖춰지는 ‘보행자 에어백’ 기술은 보행자와 충돌이 발생하면 센서가 이를 감지해 극히 짧은 시간에 본네트를 들어 올려 에어백을 전개시키며, 동시에 본네트와 엔진 컴포넌트 사이에 생긴 공간을 이용해 상대적으로 충격 흡수율이 높은 재질로 제작된 본네트가 보행자에게 가해지는 충격을 완화시킨다. 이 기술.. 더보기
유로 NCAP서 ‘지프 컴패스’ 별 2개 굴육 사진:EuroNCAP 유럽에 출시되는 신차들을 대상으로 차량 안전도를 테스트해온 유로 NCAP에서는 2009년에 평가 기준이 크게 개정된 이후 5개 별을 획득하기가 무척 까다로워졌다. 하지만 유럽을 주요 시장으로 하는 메이커들은 소비자들의 차량 구입에 있어서도 기준이 되는 5개의 별을 획득하기 위해 변화한 기준에 잘 대처하고 있다. 그렇지만 모두가 그런 건 아니다. ‘지프 컴패스’를 두고 하는 말이다. 유럽에서 가장 인기가 높은 장르인 컴팩트 SUV 클래스에서 경쟁하는 ‘컴패스’가 유로 NCAP이 최근 실시한 테스트에서 고작 별 두 개를 획득하는데 그쳤다. 테스트에 사용된 차량에는 측면 에어백이 장비되어 있었지만 측면 폴 충돌에서 승객을 안전하게 보호해내지 못해 처참하게 0점을 받았다. 보행자충돌보호에 .. 더보기
유로NCAP, 2011년 ‘카테고리별 가장 안전한 차’ 발표 사진:유로NCAP 지난해 유럽에서는 사상 처음으로 전기차를 포함해 총 53대의 신차가 유럽 신차 안전도 평가 유로NCAP의 엄격한 안전성 테스트를 받았다. 이 중 11대의 신차가 별5개 만점에 4개의 별을 획득했으며 ‘다치아 더스터’가 별3개를 받아 2011년 가장 안전성이 낮은 차라는 불명예를 안았다. 이참에 유로NCAP은 카테고리별 가장 안전한 차종을 선정했다. 5개 별을 획득한 차량 중 4가지 평가항목(보행자충돌보호, 성인승객보호, 유아승객보호, 안전보조장치)에서 가장 좋은 점수를 받은 차량을 선발한 유로NCAP은 최종적으로 소형 패밀리 ‘포드 포커스’, 대형 패밀리 ‘볼보 V60’, 슈퍼미니 ‘시보레 아베오’, 소형 오프로드 4x4 ‘아우디 Q3’, 그리고 소형 MPV에서 ‘메르세데스-벤츠 B-클.. 더보기
중국 질리 자동차, 유로 NCAP 별4개 획득 사진:euroncap 2012년 상반기에 영국 신차시장에 뛰어드는 ‘질리 엠그랜드 EC7’이 유로 NCAP의 안전성 테스트를 무사히 통과했다. 테스트 결과는 별5개 만점에 별4개로, 재규어 XF, 르노 플루언스 ZE, 지프 그랜드 체로키, 피아트 판다, MG6와 동일한 결과다. 1만 파운드(약 1천 800만원) 이하에서 출발하는 부담 없는 가격의 ‘질리 엠그랜드 EC7’은 중국에서 생산되어 질리 오토 UK가 수입 판매하는 차량이다. 4도어 세단과 5도어 해치백 두 가지 타입의 바디에 1.5리터와 1.8리터 가솔린 엔진을 탑재하며 5년 10만 마일을 무상 보증한다. 유럽시장 문을 본격적으로 두드리기 시작한 시점에 들려온 이번 소식에 질리는 중국 자동차 메이커들의 최근 급성장한 생산 품질을 방증하는 결과라며.. 더보기
유로 NCAP, 벨로스터 포함 신차 12종 테스트 결과 발표 사진:유로NCAP 유로 NCAP이 신차 12종 충돌 테스트 결과를 공개했다. 별 5개 만점에 5개 별을 받은 이달의 톱 스코어 차량은 아우디 Q3, BMW 1 시리즈, 시보레 캡티바, 피아트 프리몬트, 포드 레인저, 현대 벨로스터, 메르세데스-벤츠 M-클래스, 오펠/복스홀 아스트라, 오펠/복스홀 자피라 투어러, 란치아 테마, 도요타 야리스까지. 란치아 보이저는 별 4개에 그쳤다. 이들 중 가장 주목해야하는 차량은 ‘포드 레인저’다. 포드 레인저는 유로 NCAP의 모든 평가항목에서 높은 스코어를 기록해 픽업 최초로 별 5개를 받았다. 2008년에 선대가 성인승객보호 항목에서 고작 별 2개를 받은 것과 비교하면 상당한 결과다. 또한 보행자 충돌시 픽업이 일반 승용차보다 보행자 보호성능이 취약하다는 고정관념을.. 더보기
[EuroNCAP] 순수 전기차 '리프' 포함 6대 신차 전원 별 5개 획득 사진:EuroNCAP 유럽 신차 평가 프로그램 Euro NCAP이 최근 실시한 (2011년 2분기)테스트에서 6대 대상 차량 전원이 종합평가 별 5개 만점에 별 5개를 획득했다. Euro NCAP의 엄격한 안전기준을 만족시킨 6대 신차 가운데에는 미 IIHS ‘가장 안전한 차(Top Safety Pick)’에 선정되기도 했던 순수 전기자동차 ‘닛산 리프’가 포함되어 눈길을 끌었는데, 순수 전기차 최초로 Euro NCAP 종합평가에서 별 5개를 획득한 ‘리프’는 성인 탑승자 보호 89%, 유아 탑승자 보호 83%, 안전보조장치 항목에서 84%를 기록해 일반 차량과 동등한 안전성을 입증했다. ESC, 안전벨트 경보장치, 시티 세이프티를 표준 장비한 프리미엄 왜건 ‘V60’을 통해 안전보조장치 항목에서 최고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