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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비테보울

[2015 F1] 르노 “공장에 문제 있다.” 시인 르노가 비히-샤띠용(Viry-Chattilon) 기지에 “뭔가 잘못”이 있다고 시인했다. 프랑스 메이커는 2015 시즌 현재까지 다양한 문제를 일으켜온 피스톤 설계와 연관된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는데 고전하고 있다. “다이노에서 엔진은 괜찮습니다.” 르노 스포츠 치프 시릴 아비테보울은 F1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이렇게 말했다. “하지만 트랙에 오르면 그렇지 않습니다.” “다이노에서 트랙으로 가는 우리의 검증 절차에 틀림없이 뭔가 잘못된 게 있습니다. 공기역학과 같습니다. 풍동에서 진실을 말하지 않습니다. 엔진 세계도 같습니다.” 하지만 아비테보울은 르노가 문제 해결에 노력하고 있고, 한때 내비췄던 레드불과의 와해나 F1 철수 가능성은 없다고 밝혔다. “우린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습니다. 거기에 레드불과 .. 더보기
[2015 F1] 로스버그 "중국 얘긴 그만" / 키미, 계약 연장?/ 르노 피스톤 결함 해밀턴과 중국 일 더는 얘기 안 해 - 로스버그 니코 로스버그는 상하이에서 촉발된 문제를 루이스 해밀턴과 다시 얘기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로스버그는 지난 주 중국 GP에서 자신의 레이스를 위험에 빠트렸다며 메르세데스 팀 동료 루이스 해밀턴을 비난했다. 두 사람은 레이스가 끝난 뒤 공개된 석상에서 서로 비판적 언쟁을 나누기도 했다. “인정합니다.” 독일 주간지 『빌트(Bild)』에 이번 주 로스버그는 말했다. “기자회견장에서 그 바로 옆에 앉으니, 화가 치밀어 올랐습니다. 아침에 그와 당시의 정확한 상황을 얘기 나눴습니다.” 두 사람의 이번 충돌은 뜨겁게 달아올랐던 2014년의 대립을 떠올리게 하는데, 로스버그는 해밀턴과의 관계가 다시 “껄끄러운 상황이 되었다.”고 인정했다. “저희 관계는, 어떤 땐 .. 더보기
[2015 F1] 리카르도 “문제는 전체 패키지” 다니엘 리카르도가 레드불의 문제는 단순히 르노 엔진에만 있지 않다고 인정했다. 개막전 호주 GP가 끝나고 전 4회 챔피언 팀의 보스는 워크스 엔진 파트너 르노에게 비난의 화살을 돌렸었다. 하지만 다니엘 리카르도는 엔진이 유일한 문제라고 말하는 게 옳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을 받자 이렇게 답했다. “전체 패키지입니다.” “하지만 이건 우리가 많은 부분에서 개선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스위스 『20min.ch』는 리카르도의 발언을 인용해 전했다. 지난해 리카르도는 메르세데스 듀오 다음으로 좋은 성적을 거둔 ‘best of the rest’였다. 하지만 올해 두 경기를 마치고, 그의 챔피언쉽 순위는 8위에 불과하다. “이렇게 해두죠. 도전하고 있다고. 하지만 시즌은 이제 시작되었고, 많은 것들이 바뀔 .. 더보기
[2015 F1] 레드불 “메르세데스 따라 잡는 건 불가능해” 헬무트 마르코는 여전히 레드불이 2015년 올해 시상대에 오를 수 있을지 확신하지 못한다. 호주 GP 이후 레드불은 “균등화” 카드를 꺼내들며 F1 철수 가능성까지 위협했다. 이 발언이 나왔을 땐 겉으로 보이는 메르세데스의 지배가 난공불락의 수준이었다. 하지만 지난 주 말레이시아에서 예상을 깨고 페라리 드라이버 세바스찬 베텔이 우승했다. “균등화에 관한 모든 넌센스가 이젠 중단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메르세데스 팀 보스 토토 울프는 지난 일요일 이렇게 말했다. 하지만 헬무트 마르코는 르노가 페라리와 같은 성과를 이뤄낼 수 있다고 확신을 느끼지 못한다. “메르세데스와 같은 위치에서 싸우는 건 가능하지 않습니다.” 오스트리아 『제부스 TV(Servus TV)』에 레드불 레이싱의 자문가는 말했다. 그는 페라리가.. 더보기
[2015 F1] 르노, 레드불의 거짓말을 비난 프랑스 메이커의 F1 보스 시릴 아비테보울은 화요일, 레드불 테크니컬 보스 에이드리안 뉴이가 거짓말을 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아비테보울은 르노가 2015 시즌 시작에 고전하고 있다고 인정, “변명을 찾고 있는 게 아니다.”고 말했다. 그러나 2015년 패키지의 유일한 문제는 르노가 공급한 ‘파워 유닛’이라는 뉴이의 발언은 그냥 넘어갈 수 없다고 반발했다. “우리의 문제에 더해, 레드불은 지금의 상황에 도움이 되지 않는 몇 가지 섀시 문제를 안고 있습니다.” 아비테보울은 프랑스 『오토 엡도(Auto Hebdo)』에 말했다. “특히 후방 안정성이 떨어집니다. 두 문제가 결합돼 머신을 몰기가 힘듭니다.” 뉴이가 RB11의 유일한 문제는 엔진이라고 말하는 게 듣기 힘든지 묻자 아비테보울은 “그렇다.”고 인정했다.. 더보기
[2015 F1] “레드불이 저돌적인 개발 원했다.” 르노 워크스 파트너 레드불의 요구로 2015 시즌 개막전에 기존 틀에서 벗어난 공격적인 접근법을 감행했었다고 르노가 털어놓았다. 이것은 호주에서 새로운 시즌을 형편없게 출발한 뒤 레드불이 르노를 향해 파워와 신뢰성 면에서 “퇴보했다.”고 비판한데 대한 프랑스 메이커의 반격이다. “저흰 막판에 엔진을 개발했습니다.” 르노 스포츠의 F1 보스 시릴 아비테보울은 말했다. “일반적으로 저희가 하는 품질과 테스트 벤치 점검 절차를 건너뛰었고, 그러한 변화가 멜버른에서 문제를 일으켰습니다.” “지금은 세팡을 목표로 공장에서 전력투구하고 있습니다.” 프랑스 『레퀴프(L’Equipe)』에 그는 이렇게 말했다. 아비테보울은 계속해서 말했다. “레드불이 저희에게 저돌적인 개발을 원했기 때문에, 저흰 굉장히 공격적으로 임했습니다.. 더보기
[2015 F1] 1차전 호주 Australian GP ~금요일 - 사진 photo. 각팀, 피렐리 더보기
[2015 F1] 팀 구매 “예외 아냐” 르노 르노는 이제 풀 워크스 체제로 돌아가는 것을 공개적으로 고려하고 있다. 2010년까지 워크스 팀으로 활동한 이후 프랑스 메이커는 현재까지 오직 엔진 서플라이어로만 F1에 남고 있으며, 레드불 레이싱이 4년 연속 타이틀을 획득하는 것을 도왔다. 하지만 르노 관계자는 미래를 위한 마케팅 전략을 생각하면, 다시 팀을 구매하는 편이 나을지 모른다고 인정한다. 르노의 F1 프로젝트 홍보대사 알랭 프로스트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르노와 같은 기업은 특히 포뮬러 원과 같은 스포츠에선 투자 회수를 고려할 때 무엇이 최고의 전략인지 항상 분석합니다.” “하지만 시기적으로 옳은지 아닌지는 모르겠습니다.” 프랑스인 4회 월드 챔피언은 르노가 다시 팀을 구입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단 루머를 두고 스페인 일간지 『마르카(Mar..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