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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부가티, 페블 비치서 첫 북미 판매 ‘시론’ 공개 지난 주 페블 비치 콩쿠르 델레강스에서 부가티가 처음으로 북미 고객에게 인도되는 시론을 일반에 공개했다. 북미는 유럽에 이어 두 번째로 부가티에게 중요한 시장이다. 시론의 전체 주문량 가운데 거의 30%가 북미에서 나왔다. 이번에 부가티가 공개한 선적료 및 관세 등이 반영된 시론의 북미 판매가격은 299만 8,000달러로 우리 돈으로 약 34억원에 이른다. 북미 첫 시론은 옐로우와 블랙 투톤 컬러 테마로 시선을 사로 잡는다. 차체 앞쪽은 노랗고 뒤는 검다. ‘Classique’ 휠과 측면의 ‘C’자 크롬 라인도 노랗게 처리해 일체감을 줬다. 강렬한 투톤 테마는 실내에서도 계속된다. 시트 안쪽은 노랗고 바깥쪽은 검다. 그리고 센터콘솔과 도어 트림의 암레스트, 운전석과 동승석 사이로 지나는 ‘C’자 라인도 .. 더보기
2017 Goodwood Festival of Speed - 금요일 사진 사진=굿우드 더보기
[MOVIE] 뉘르부르크링 달리는 의문의 부가티 시론 사진에 걸린 링크가 작동하지 않을 땐 다음 주소를 따라가세요>> https://www.youtube.com/watch?v=DVI0898peQs 프로토타입의 부가티 시론 한 대가 독일 뉘르부르크링의 노르트슐라이페 코스를 질주한다. 프로토타입 시론의 출현 시기가 조금 의아하다. 이 30억원짜리 프랑스제 하이퍼 카는 이미 고객 인도가 시작되었기 때문이다. 과거 베이론 때 나왔던 ‘슈퍼스포츠’와 같은 고성능 버전의 모델이 현재 시론으로 개발되고 있는 걸까? 이미 1,500마력이라는 가공할만한 힘을 지니고 있는데도? 글=offerkiss@gmail.com 더보기
부가티 시론, 시속 450km 이상 달릴 수 있지만 타이어 때문에.. (사진) 지난해 3월 제네바 모터쇼에서 베이론의 발자취를 잇는 부가티의 뉴 제너레이션 하이퍼카 ‘시론’이 베일을 벗었다. 그로부터 1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시론을 따라다니는 질문 하나가 있다. 그래서, 최고속도가 얼마야? 현재 시론은 시속 380km에 속도 제한이 걸린 채 고객들에게 키가 넘겨진다. 이것은 운전석 시트와 문턱 사이에 숨어있는 열쇠 구멍에 비밀의 열쇠를 꽂으면 420km/h까지 물러선다. 2010년 베이론 슈퍼 스포트가 달린 월드 레코드 런에 불과 11km/h 밖에 느리지 않은 엄청난 속도다. 만약 모든 제한을 풀면 500km/h 근처까지도 나올 것이란 주장도 있다. 실제로 그럴까? 하지만 부가티 테스트 드라이버 앤디 월레스(Andy Wallace)에 따르면, 그것은 불가능하다. 당장 타이어가 그만한.. 더보기
30억원 하이퍼카 ‘부가티 시론’ 9개월 만에 220대 사전 계약 사진/부가티 부가티의 30억원짜리 하이퍼카 ‘시론’이 사전 계약대수 220대에 도달했다. 벤틀리/부가티 CEO 볼프강 뒤르하이머(Wolfgang Durheimer)는 최근 해외 매체와 가진 인터뷰에서 총 500대가 생산될 계획인 ‘시론’이 올 3월 제네바 모터쇼에서 화려하게 데뷔하고 9개월이 지난 지금까지 220명의 구매희망자가 2억원이 넘는 계약금을 지불했다고 밝혔다. 이것은 부가티의 당초 예상을 넘어서는 것으로, ‘GTspirit’에 따르면 내년 연간 생산량을 65대로 확대하는 대응책을 마련하면서도 1,500마력짜리 하이퍼카 ‘시론’의 시속 400km가 넘는 최고속도를 체감할 수 있는 행사를 개최하는 등 부가티는 아직 갈등하고 있는 잠재 구매자들에게 확신을 불어넣어줄 프로모션 활동을 앞으로도 적극적으.. 더보기
부가티, 북미서 ‘시론’ 첫 선··· 스페셜 사진 21장도 공개 사진/부가티 이번 주 금요일, 세상에서 가장 빠르고 파워풀하며 럭셔리한 슈퍼스포츠 카를 자부하는 ‘부가티 시론’이 미국시장에 첫 선을 뵀다. 매년 8월 셋째 주 주말이 되면 미국 캘리포니아에는 수천 대의 역사적인 빈티지 자동차와 모던 자동차가 집결한다. 금요일 ‘The Quail’과 일요일 ‘페블 비치 콩쿠르 델레강스’ 이벤트에 참석하기 위함이다. 올해는 부가티가 이곳에서 북미에서는 처음으로 1,500마력의 신형 하이퍼 카를 일반에 실물 공개했다. 북미는 이들 프랑스 메이커에게 가장 주요한 시장 중 한 곳이다. 올해 초 제네바 모터쇼에서 세계 무대에 첫 선을 보였던 ‘시론’은 지금까지 200대 이상 주문이 이루어졌는데, 그 중 약 30%가 북미 고객이다. 부가티가 공개한 ‘시론’의 기본가격은 약 30억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