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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카

2019 Lamborghini Huracan EVO - 사진 사진=람보르기니 더보기
제레미 클락슨이 선정한 2018년 최고와 최악의 차는? 전 탑기어 진행자 제레미 클락슨이 2018년 한 해 영국 매체 ‘선데이 타임즈(Sunday Times)’를 통해 시승한 최고의 자동차 5대를 선정해 공개했다. 제레미 클락슨은 지난 12개월 동안 선데이 타임즈와 총 28대 차량을 시승할 기회를 가졌다. 그리고 한 해를 마무리하며 그 가운데 지극히 자신의 개인적인 취향을 만족시켰던 차 5대를 선정했다. 평소 칭찬에 인색한 58세 영국인은 람보르기니 우라칸 퍼포만테를 베스트 5에서도 가장 으뜸으로 꼽았다. 그는 2017년에 우라칸 퍼포만테에 5개 별 가운데 4개 별을 줬었다. 하지만 당시 그가 몰았던 건 시제품이었다. 올해 다시 람보르기니의 플래그십 V10 슈퍼카와 재회한 그는 “단순히 빠르기만 할 뿐 아니라 익사이팅하다.”며 선데이 타임즈 모터 어워즈에서 .. 더보기
[사진] 주행거리 916km ‘부가티 EB110 SS’ 경매에 출품된다. 1947년 창립자 에토레 부가티가 사망한 뒤 부가티는 심각한 존폐 위기에 처했다. 그의 아들 장 부가티(Jean Bugatti)가 30살의 나이로 1939년에 차 사고로 사망해 마땅한 후계자가 없었던 상황에서 결국 그들은 1952년 공장의 문을 닫고 만다. 그러던 1987년 10월, 이탈리아인 페라리 딜러 로마노 아르티올리(Romano Artioli)가 부가티가 가진 잠재력을 확신하고 부가티 아우토모빌리 SpA(Bugatti Automobili SpA)를 설립했다. 약 4년이 지난 1991년 프랑스 파리에서 아르티올리와 그의 정예 팀이 개발한 첫 작품이 공개되는데, 9월 15일 에토레 부가티의 110번째 생일날 세상에 공개된 차가 바로 ‘EB110’이다. 프랑스 항공기 제조사 아에로스파시알(Aérospa.. 더보기
맥라렌, 첫 그랑프리 우승에 경의 담은 ‘720S 스파 68 컬렉션’ 공개 맥라렌 스페셜 오퍼레이션 MSO가 또 하나의 특별한 슈퍼카를 제작했다. 이번에는 맥라렌 브뤼셀이 맥라렌 역사에서 가장 뜻깊은 순간 중 하나를 기념하고자 제작을 의뢰해 탄생한 차로 이름은 ‘맥라렌 720S 스파 68 컬렉션’이다. 제작 대수는 총 3대. 이들 트리오는 지금으로부터 50년 전 맥라렌의 첫 그랑프리 우승 달성의 순간에 경의를 표한다. 당시 레이스 카는 맥라렌 창립자인 브루스 맥라렌이 몰았다. 그는 1968년 벨기에 GP에서 자신의 팀으로 첫 우승을 달성했다. 최고출력 720마력, 최고속도 341km/h의 미드-엔진 슈퍼카 720S 쿠페는 당시 그가 몰았던 맥라렌 M7A 레이스 카의 파파야 오렌지(Papaya Orange) 차체처럼 샛노랗게 물들었다. 스파 68 컬렉션에 적용된 바디 컬러는 MS.. 더보기
맥라렌, 세나의 챔피언십 위닝 MP4/4 재현한 ‘P1 GTR’ 공개 아일톤 세나의 첫 포뮬러 원 월드 챔피언십 우승 30주년인 올해의 마지막 순간, 맥라렌이 세나를 추억하는 특별한 비스포크 P1 GTR 차량 제작을 마치고 20일 일반에 공개했다. 이 차는 아일톤 세나의 팬이 MSO, 맥라렌 스페셜 오퍼레이션에 의뢰해 제작됐다. 과거 아일톤 세나가 F1에서 몰았던 맥라렌 MP4/4의 말보로 레이싱 리버리를 복각한 도장 작업에만 무려 800시간이 소요됐다. 그리고 차를 모두 완성하는데 장장 3년이라는 긴 시간이 걸렸다. P1 GTR에 탑재된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은 오너의 증언에 따르면 “적절히 만족스럽게” 파워가 증가됐다. 그리고 거기에 맞춰 새 다이브 플레인, 폭이 더 넓은 프론트 스플리터, 새 리어 거니 플랩, 새 바지 보드, MP4/4를 따라서 엔드플레이트가 커진 리어.. 더보기
아벤타도르 후속 모델, 첫 하이브리드 V12 람보르기니 된다.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의 후속 모델에는 고성능 하이브리드 기술이 채택된다고 영국 자동차 전문 매체 ‘오토카(Autocar)’는 전했다. 아벤타도르의 후속 모델에는 지금의 6.5 V12 자연흡기 엔진에 전기 모터가 새롭게 결합된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이 탑재되어, 출력과 토크가 눈에 띄게 증가하고 연료 소모와 배출가스도 현저히 감소한다. 현재 아벤타도르 SVJ는 전기 모터 없이 최고출력으로 770ps, 최대토크로 73.4kg.m를 쏟아낸다. 하이브리드화가 된 후에는 950ps, 100kg.m 수준으로 출력과 토크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전기 모터와 배터리 팩, 기타 제어 모듈의 추가로 늘어나는 무게는 독일 뉘르부르크링에서 가장 빠른 양산차 타이틀을 포르쉐로부터 지키고자 하는 람보르기니에게 여전.. 더보기
[MOVIE] F1의 2회 챔피언 하키넨과 맥라렌 F1 GTR의 특별한 만남 1995년 르망 24시간 레이스에서 첫 출전 만에 우승을 거뒀던 맥라렌 F1 GTR #01이 다시 트랙에 올랐다. F1의 2회 챔피언 미카 하키넨의 다그침에 600마력의 6.1리터 자연흡기 V12 엔진이 다시 거칠게 표효하고, 미국을 대표하는 서킷 중 하나인 라구나 세카 스피드웨이는 금방 굶주린 야수가 어슬렁거리는 사냥터가 된 것 마냥 긴장감에 휩싸인다. 글=offerkiss@gmail.com 더보기
특별 주문 맥라렌 슈퍼카 ‘Racing Through the Ages’ 공개 맥라렌의 화려한 레이싱 역사를 기념하는 ‘Racing Through the Ages’ 컬렉션이 공개됐다. ‘Racing Through the Ages’ 컬렉션은 미국 캘리포니아의 맥라렌 딜러, 맥라렌 비버리 힐즈의 의뢰를 받아 맥라렌 스페셜 오퍼레이션 MSO가 특별히 제작했다. 570S 쿠페와 스파이더 차량을 이용, ‘Muriwai(무리와이)’, ‘Papaya Spark(파파야 스파크)’, ‘Sarthe Grey(샤르트 그레이)’ 세 가지 테마로 총 6대 차량이 제작됐다. Muriwai(무리와이) 테마는 MSO 디파인 무리와이 화이트 외장색으로 대표된다. 무리와이 해변에 부딪히는 흰색과 푸른색의 파도에서 영감을 받은 색상이다. 무리와이 해변은 뉴질랜드에 있다. 그곳은 브루스 맥라렌이 15세 때 첫 레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