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살로

[2013 F1] 빌르너브, “멀티 21” 사건을 아버지의 사고에 비유 사진:GEPA 1997년 월드 챔피언 자크 빌르너브는 세바스찬 베텔의 사과가 순순히 받아들여져도 좋은 것인지 확신하지 못한다. 세바스찬 베텔은 팀의 지시를 무시하고 마크 웨버를 추월해 기어코 우승한 말레이시아 그랑프리를 마친 뒤 팀 동료 마크 웨버에게 거듭 사과했다. 그리고 이번 주 목요일에는 밀턴 케인즈 팀의 스태프 전원에게 사과한 사실이 팀 대표 크리스찬 호너에 의해 밝혀졌다. “챔피언십을 경쟁함에 있어 팀의 일부가 되는 것이 결정적이라는 것을 이해했습니다.” 그러나 F1의 직설가 자크 빌르너브는 독일 아우토빌트(Auto Bild)에 “변명하는 건 쉽다.”며 베텔을 나무랐다. “결국 그는 승리와 포인트를 손에 넣었습니다. 마크에겐 아무것도 없습니다. 그것은 베텔의 자의적 결단이었습니다.” 25세 트리.. 더보기
[2012 F1] 라이코넨의 무전 태도를 이해하는 미카 살로 사진:로터스 미카 살로는 동향 출신의 키미 라이코넨이 지난 일요일 우승한 아부다비에서 신경질적으로 무전을 대한 태도를 이해한다. 로터스에서의 첫 우승을 향해 달리던 2007년 월드 챔피언은 무더운 야스 마리나 서킷에서 유일하게 자신의 엔지니어와 만큼은 차가운 분위기를 조성했다. 나중에 결국 “날 좀 내버려둬”라는 말이 나오기까지 했다. 핀란드인 드라이버 미카 살로에 의하면 라이코넨의 당시 신경질적인 태도는 실은 “극히 평범”한 것이었다. “레이스 중에 깊게 집중하면 상황을 완벽히 파악할 수 있습니다. 만약 선두를 달리고 있는데 미러에 붉은 차가 보이면 더욱 그렇습니다.” MTV3에서 미카 살로는 그러한 상황에서 무전 메시지가 끊임없이 나오면 오히려 “방해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만약 정보를 원하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