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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인즈

[2016 F1] 자유로운 레이스를 원하는 사인즈 카를로스 사인즈는 2016년에는 팀 동료 맥스 페르스타펜과 좀 더 자유롭게 레이스를 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 지난해 인상적인 F1 데뷔 시즌을 치렀던 두 젊은 토로 로소 드라이버는 팀 엔지니어에게 종종 ‘팀 오더’를 받았다. “어느 한쪽이 가까워만 지면 ‘보내주라’는 메시지를 듣습니다.” 사인즈는 독일 『아우토 모터 운트 슈포르트(Auto Motor und Sport)』에 말했다. 맥스 페르스타펜이 레이스 도중에 사인즈를 먼저 보내주라는 지시를 받자, 무전으로 “NO!”라고 소리친 적도 있다. “서로 더 자주 맞붙을 기회가 있으면 재밌을 것 같습니다.” 사인즈는 말했다. “저희는 페이스가 정말 비슷해서, 짜릿한 볼거리가 될 겁니다.” photo. 레드불 더보기
[2016 Dakar] Prologue, Stage1 - 사진 1월 2일 부에노스 아이레스(Buenos Aires)를 출발해 볼리비아 국경을 넘었다가 1월 16일 다시 로사리오(Rosario)로 돌아오는 제 38회 다카르 랠리는 올해 처음으로 ‘프롤로그(Prologue)’ 스테이지로 문을 열었다. 더보기... photo. 각팀, A.S.O 더보기
[2016 Dakar] 첫날부터 사고.. 차량 돌진해 관중 10명 부상 이번 주 막이 오른 2016 다카르 랠리가 그 시작부터 몸살을 앓고 있다. 1월 2일 부에노스 아이레스(Buenos Aires)를 출발해 볼리비아 국경을 넘었다가 1월 16일 다시 로사리오(Rosario)로 돌아오는 제 38회 다카르 랠리는 올해 처음으로 ‘프롤로그(Prologue)’ 스테이지로 문을 열었다. 258km 길이의 첫 정식 스테이지에 들어가기에 앞서 출발 순서를 정하기 위한 11km 길이의 이 스페셜 스테이지에서, 올해 다카르 랠리에 처음으로 도전장을 내민 중국인 여성 드라이버가 모는 X-레이드 미니 머신이 도로를 벗어나 관중을 덮치는 사고가 발생하고 말았다. 처음에 이 사고로 부상당한 관중은 총 4명으로 알려졌으나, 실제로는 10명이 넘고 그 중 10살 소년과 그의 34세 아버지가 특히 위.. 더보기
[2015 F1] 내년에 레드불 꺾는 것도 가능해 - 사인즈 토로 로소 드라이버 카를로스 사인즈는 2016년에 시니어 팀 레드불을 꺾는 것도 불가능하지 않다고 생각한다. ‘Red Bull’의 이탈리아어를 팀 명으로 사용하는 토로 로소는 에너지 음료 업체의 세컨드 F1 팀이다. 그러나 이탈리아 피엔차를 거점으로 한 토로 로소는 내년을 2015년 사양의 페라리 ‘파워 유닛’으로 달린다. 레드불의 경우 ‘태그 호이어’로 리뱃지된 르노 ‘파워 유닛’을 사용한다. “이론적으로, 다음 시즌에 레드불에 앞섭니다.” 토로 로소 드라이버 카를로스 사인즈는 말했다. “페라리 엔진은 50 또는 60마력 더 강합니다.” 사인즈는 지난 수요일, 하라마(Jarama) 서킷에서 열린 이벤트에서 스페인 미디어들에 이렇게 말했다. “저희에게 그것은 0.6초~ 0.8초 차이를 의미입니다. 올해 .. 더보기
[2015 F1] 레드불 “2016년 철수 안 한다.” 레드불이 F1 철수 위협을 거둬들였다. “네, 저희는 (2016년) 월드 챔피언쉽에 참전합니다.” 팀 보스 크리스찬 호너는 인터라고스에서 『BBC』에 이렇게 밝혔다. 이러한 변화는 전 4연속 챔피언쉽 우승 팀의 엔진 문제가 이제는 실마리를 찾아가고 있다는 것을 강하게 시사한다. 가장 최근 보도에서는 토로 로소는 2015년 사양 페라리 엔진을 사용하고, 레드불은 인피니티 브랜드를 단 르노 엔진을 사용한다고 전해졌다. “시즌이 끝날 때까지 우리의 계획이 무엇인지를 발표할 수 있게 되길 바랍니다.” 호너는 말했다. 레드불의 엔진 문제와 무관하지 않은 또 다른 이슈가 아직 결론이 나지 않고 있다. 로터스와 르노 얘기다. 레드불의 엔진 워크스 파트너인 르노는 로터스 F1 팀을 인수해 풀 워크스 체제로 돌아간다고 .. 더보기
[2015 F1] 16차전 US GP 토요일 - 사진 photo. 각팀, 피렐리, COTA 더보기
[2015 F1] 르노의 새 엔진을 레드불은 냉대 현재까지, 레드불이 이번 주 오스틴에서 르노의 새 업그레이드 엔진을 사용할 가능성이 엿보이지 않는다. 11개의 토큰으로 업그레이드된 것으로 알려진 르노의 새 엔진에 대해 묻자, 토로 로소 드라이버 카를로스 사인즈는 이렇게 답했다. “저희는 남은 시즌을 기존 사양으로 계속 달리기로 결정했습니다. 새 엔진을 사용하게 되면 다시 그리드 뒤편에서 출발해야하는 걸로 아는데, 저희는 그걸 감당할 수 없습니다.” 시니어 팀인 레드불의 드라이버들 반응도 시큰둥하다. “제가 결정할 사안은 아니지만, 새 엔진에서 얻을 수 있는 이익이 패널티보다 크다는 확신이 들지 않습니다.” 팀 동료 다니엘 리카르도도 같은 생각이다. “마지막으로 제가 들은 말은 엄청 큰 개선이 아니라는 겁니다. 그런 점에서 생각해보면, 그럴 가치가 없을.. 더보기
[2015 F1] FIA, 사인즈의 레이스 출전을 허가 토요일 밤 병원에서 퇴원한 카를로스 사인즈가 애타게 바라던 레이스 출전에 ‘고 사인’을 받아냈다. 기존에는 토요일 예선에 앞서 실시된 마지막 프랙티스 세션에서 고속으로 배리어에 충돌하는 사고를 당한 21세 스페인인이 하루 동안 병원에서 지내며 예후를 지켜보게 된다고 알려졌었다. “보시다시피, 저는 괜찮습니다.” 토요일 밤 늦게 병원에서 퇴원한 사인즈는 스페인 텔레비전에 이렇게 말했다. 그의 매니저에 따르면, 동향인 2회 챔피언 페르난도 알론소와 했던 식사 약속도 취소하지 않았다고 한다. 사인즈는 고속으로 배리어에 충돌했을 때, 정신을 잃지도 않았으며 정밀 검사에서 전혀 부상이 확인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목과 등에 조금 통증이 있습니다. 하지만 조금 쉬었다 레이스에 출전하려고요.” 최종적으로 FIA의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