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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브

사브 최초의 EV - 2011 Saab 9-3 ePower prototype 사진_사브 사브 최초의 EV 전기 자동차 '9-3 e파워'가 2010 파리 모터쇼에서 베일을 벗는다. 새로운 분야에 뛰어든 트롤헤탄 거점의 스웨덴 자동차 메이커가 2010 파리 모터쇼에서 공개할 '9-3 e파워'는 가정용 표준 콘센트로 최대 6시간 만에 충전이 가능한 리튬-이온 배터리 팩을 탑재, 모터와 결합시켜 135kW(184ps) 출력을 낳는다. '9-3 e파워'는 0-100km/h 제로백으로 8.5초, 최대시속 150km/h를 기록하며 항속거리로는 200km를 확보하고 있다. 'Drive', 'Neutral', 'Reverse', 'Park'로 구성된 전형적인 자동변속기 스타일의 변속 레버를 장착한 '9-3 e파워'는 아직 미완성 단계인 프로토타입 모델이지만, 인스트루먼트 클러스터를 통해 기어 단.. 더보기
[MOVIE] 첫 프로모션 영상 공개, All-New Saab 9-5 갖가지 우여곡절 끝에 다시금 활기를 되찾은 사브가 뉴-플래그쉽 모델 신형 '9-5'의 첫 프로모션 영상을 공개했다. 최고사양으로 300마력 2.8 V6 터보 엔진을 탑재한 신형 '9-5'는 유럽에서 3만 1500유로(약 4천 600만원)부터 판매된다. 더보기
1세대 '사브 9-5' 12년 만에 생산 종료 사진_사브 대표적인 장수 모델 '사브 9-5' 생산이 종료됐다. 1997년에 처음 시장에 데뷔해 2010년까지 크고 작은 변화를 거치며 12년 동안 누계 판매대수 총 48만 3천 593대를 기록한 현행 1세대 '9-5'는 지난해 7월에 먼저 생산이 종료된 세단에 이어 2월 4일부로 마지막 남은 웨건까지 완전하게 생산이 종료되었다. 작년 9월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초연된 2세대 '9-5'는 올해 여름부터 시판되며, 비록 스웨덴 트롤헤탄 1세대 '9-5' 생산 라인은 종료되었지만, BAIC 베이징 자동차에 매각된 지적 재산권으로 중국에서는 1세대 '9-5'가 계속해서 생산된다. 더보기
스파이커 "2012년에 올-뉴 '9-3' 내놓는다." 사진_스파이커 사브의 새로운 주인이 된 네덜란드 소규모 스포츠 카 메이커 '스파이커'가 사브 신차 출시 계획을 발표했다. 스웨덴 트롤헤탄 공장 생산 시스템을 유지하고 있는 사브-스파이커는 우선 개발이 완료된 올-뉴 '9-5' 세단을 올 여름에 시장에 내놓을 계획이다. 스파이커는 올-뉴 '사브 9-5' 세단에 이어 '아우디 A6 올로드'와 경쟁하게 될 크로스오버 웨건 '9-5X'을 출시, 2011년 초에는 '캐딜락 SRX' 기반의 크로스오버 SUV '9-4X'를 출시한다. 올-뉴 '9-3' 세단은 2012년에 시장에 데뷔하는데, 완전히 새로워진 모습으로 등장하게 될 올-뉴 '9-3' 세단은 순차적으로 해치백과 웨건, X, 컨버터블로 등장하게 되며, 장기적인 계획으로 프리미엄 컴팩트 카 '9-1' 개발 계획.. 더보기
GM그룹, 스파이커에 사브 매각.. 확정 발표 사진_사브 GM그룹이 27일 오늘, 최종적으로 스웨덴 자동차 메이커 사브를 스파이커에 매각하는 계약서에 사인했다. 1월 7일 데드라인을 넘기면서도 끝까지 손을 놓지 않았던 네덜란드 소규모 슈퍼스포츠 카 메이커 스파이커는 GM그룹에 현금 7천 500만 달러(약 870억원)을 지급하고 3억 2천만 달러(약 3천 700억원) 상당의 우선주를 지급하는데 합의했으며, 극적으로 살아남게 된 사브는 이로써 개발을 완료하고도 출시하지 못할 뻔했던 올-뉴 '9-5' 세단을 올해 안으로 시장에 선보일 수 있게 되었다. 현재 개발 중에 있는 SUV 차량 '9-4x'와 '9-5 웨건'을 잇달아 시장에 내놓을 계획인 사브의 매각 절차는 올해 2월까지 모두 매듭지어 지어질 예정이다. 더보기
'사브' 청산 절차 시작, 매각 가능성은 남겨두고.. 사진_사브 GM 제네럴 모터스가 다시 한번 데드라인을 넘긴 사브 브랜드 폐지 입장을 굳혔다. '세계 최정상 모터스포츠'라고 불리는 F1 포뮬러-원을 좌지우지할 정도로 막강한 권력을 쥐고 있는 영국인 억만장자 버니 에클레스톤과 최근 이 모터스포츠에서 프랑스 자동차 메이커 르노가 운용하고 있던 팀을 매수한 룩셈부르크 거점의 Genii 캐피탈이 공동으로 사브 매수에 나서고, 이들 둘 말고도 스웨덴 기업 등 다수의 매각처들이 교섭을 펼쳤지만 GM은 끝내 '브랜드 폐지'라는 최악의 시나리오를 선택했다. 특히 사브 매수에 적극적으로 나섰던 네덜란드 소규모 슈퍼스포츠 카 메이커 스파이커는 1월 7일 데드라인을 코 앞에 두고 매수액을 높여 불렀지만, GM은 미국의 거대 컨설팅 업체와 계약을 맺고 청산 절차에 한걸음을 .. 더보기
GM, 사브 데드라인 연장하고 신형 '9-5' 생산 재개 사진_사브 전세계 사브 팬들의 GM에 대한 원성이 커져가고 있는 가운데 GM이 12월 31일 데드라인을 넘긴 스웨덴 자동차 메이커 사브 브랜드 폐지 최종 기한을 연기한다고 밝혔다. 12월 18일에 협상 결렬되었지만 새로운 제안을 들고 GM과 재협상을 벌이고 있는 네덜란드 슈퍼스포츠 카 메이커 스파이커에 따르면 연장된 최종 기한은 2010년 1월 7일이며, 자신들 뿐만아니라 몇몇 기업에서 매수 제안 의사를 밝히고 있다고 협상 진행 상황을 간략하게 설명했다. 또한 브랜드 폐지나 매각 결정이 아직 확실하게 정해지지 않았기 때문에 사브는 기존 일정에 따라 신형 '9-5'와 '9-3 컨버터블'을 계속해서 생산하겠다는 입장을 밝히고 있다. 더보기
스파이커, 새로운 조건으로 GM과 재교섭 사진_스파이커/사브(편집 offerkiss@naver.com) 사망 선고가 떨어진 스웨덴 자동차 메이커 사브에 가장 최근까지 흥미를 보였던 네덜란드 소규모 슈퍼스포츠 카 메이커 스파이커가 20일, 다시 한번 GM과 접촉을 시도했다. 앞선 18일에 GM은 스파이커와 합의에 이르지 못했으며 이에 스웨덴 자동차 메이커 사브를 단계적으로 축소시켜 최종적으로 폐지시키겠다고 밝혔었다. 하지만 20일 스파이커 측에서 새로운 제안을 들고 GM에 다시 접촉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최악의 사태를 피할 수도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새로운 제안을 통해 이전 협상에서 문제가 되었던 부분을 해소하고 GM이 당초 최종 기한으로 세워뒀던 12월 31일 전까지 합의를 이룰 수 있다고 강하게 확신합니다" 스파이커 카즈 빅터 뮬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