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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커 "2012년에 올-뉴 '9-3' 내놓는다."

사진_스파이커

 사브의 새로운 주인이 된 네덜란드 소규모 스포츠 카 메이커 '스파이커'가 사브 신차 출시 계획을 발표했다. 스웨덴 트롤헤탄 공장 생산 시스템을 유지하고 있는 사브-스파이커는 우선 개발이 완료된 올-뉴 '9-5' 세단을 올 여름에 시장에 내놓을 계획이다.

 스파이커는 올-뉴 '사브 9-5' 세단에 이어 '아우디 A6 올로드'와 경쟁하게 될 크로스오버 웨건 '9-5X'을 출시, 2011년 초에는 '캐딜락 SRX' 기반의 크로스오버 SUV '9-4X'를 출시한다.

 올-뉴 '9-3' 세단은 2012년에 시장에 데뷔하는데, 완전히 새로워진 모습으로 등장하게 될 올-뉴 '9-3' 세단은 순차적으로 해치백과 웨건, X, 컨버터블로 등장하게 되며, 장기적인 계획으로 프리미엄 컴팩트 카 '9-1' 개발 계획까지 구상하고 있는 스파이커는 사브의 연간 판매율을 최소 10만대에서 최대 12만 5000대 수준으로 끌어올려 2012년에는 흑자로 전환시킨다는 밝은 전망을 그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