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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신형 ‘그랜저’ 등장에 ‘K7’ 판매량 절반 수준으로 감소 사진/기이차 현대차가 최근 야심차게 선보인 신형 ‘그랜저’가 큰 주목을 끌고 있는 가운데, 기아차의 동급 준대형 세단 ‘K7’을 찾는 소비자들의 발길은 절반으로 크게 감소했다. 국내 매체 보도에 따르면, 올 1월 말 출시된 신형 ‘K7’의 판매량이 ‘그랜저’의 신형 모델 출시 소식이 전해진 직후부터 하락세를 그리다 급기야 최근에는 그 절반 수준으로 뚝 떨어졌다. ‘K7’은 지난 7월까지 꾸준히 월 평균 5000대 이상이 판매되었었다. 그러나 현대차가 신형 ‘그랜저’ 출시 움직임을 보이기 시작한 8월부터 이상 징후를 보이더니, 신형 ‘그랜저’의 미디어 설명회가 개최되고 차량 디자인이 공개된 지난달 10월에는 3,911대로 판매량이 현격히 감소했다. 현대차가 사전계약에 돌입한 이달에는 3,000대에도 못 미.. 더보기
기아차, ‘올 뉴 K7 리미티드 에디션’ 출시 사진/기아차 기아차가 대한민국 대표 준대형 세단 올 뉴 K7에 대한 고객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올 뉴 K7 리미티드 에디션’을 출시했다. ‘올 뉴 K7 리미티드 에디션’은 대폭 강화된 사양과 매력적인 가격으로 무장해 21일 월요일부터 5천대 한정 판매에 들어갔다. ‘리미티드 에디션’은 2.4와 3.3 가솔린, 2.2 디젤 엔진 모델에 적용됐는데, 기존 올 뉴 K7에 적용되지 않았던 3구 타입의 풀 LED 헤드램프와 하단부에 크롬 재질이 적용된 아웃사이드 미러를 장착해 상품성과 품격을 한층 높인 것이 특징이다. 또한 엔진별 고객 최선호 사양과 상위 트림 주요 사양을 기본 적용해 고급감과 사용자 편의성을 강화했다. 2.4 가솔린과 2.2 디젤 리미티드 에디션의 경우, 기존 두 모델의 주력 트림인 프레스.. 더보기
르노삼성차, 상품성 강화한 ‘2017년형 SM3’ 출시 사진/르노삼성차 르노삼성차는 안전성을 높이고 새로운 컬러와 고급스러운 실내로 상품성을 강화한 ‘2017년형 SM3’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2017년형 SM3’는 고급 인조가죽 및 최고급 가죽시트 적용, 개선된 안전 사양, 신규 컬러 등을 도입해 상품성을 대폭 높였음에도 불구하고 가솔린 PE 트림과 SE 트림은 가격을 낮추고 LE 트림과 RE 트림의 가격 인상폭은 최소화했으며, 디젤 트림 가격은 기존과 동일하게 책정했다. ‘2017년형 SM3’는 세련된 디자인을 한층 부각하기 위해 폭이 넓어진 크롬라인을 라디에이터그릴과 트렁크 리드에 적용했으며 17인치 투톤 그레이 알로이 휠과 16인치 알로이 휠을 새로운 디자인으로 선보이며 SM3의 디자인 아이덴티티를 업그레이드했다. 또한, ‘2017년형 SM3’는 S.. 더보기
더 강력한 파워, 증가한 달리는 재미 - 2017 Kia Soul Turbo 사진/기아차 기아차가가 이번 주 개막한 2016 LA 오토쇼에서 ‘쏘울 터보’를 미국시장에서 처음 선보였다. 기아차가 이번 모터쇼를 통해 북미시장에 처음 선보인 ‘쏘울 터보’는 최고출력 204마력(ps)의 강력한 동력성능을 지닌 1.6 터보 엔진과 빠른 기어 변속과 가속을 돕는 7단 DCT를 함께 탑재해 역동적인 주행성능을 완성했다. 이와 함께 ‘쏘울 터보’에는 선 굵은 디자인의 전면 범퍼와 에어 인테이크 그릴, 듀얼 머플러, 18인치 알로이 휠, D자 모양의 스티어링 휠 등이 적용되며, 별도의 T-GDI 엠블럼 및 강렬한 빨간색 쏘울 로고도 함께 부착돼 터보 모델만의 차별성을 부여한다. 기아차는 다음 달부터 ‘쏘울 터보’의 현지 판매를 시작해 미국 엔트리 크로스오버유틸리티차량(CUV) 차급에서 선두를 .. 더보기
기아차, ‘올 뉴 K7 하이브리드’ 사전계약 실시 사진/기아차 기아자동차는 10일 목요일부터 동급 최고의 연비, 하이브리드의 정숙한 승차감을 자랑하는 ‘올 뉴 K7 하이브리드’의 사전 계약에 돌입한다. ‘올 뉴 K7 하이브리드’는 올해 1월 출시되어 준대형 시장 판매 1위를 달성한 ‘올 뉴 K7’의 하이브리드 모델이다. ‘올 뉴 K7 하이브리드’는 기아차의 최신 기술을 집약해 16.2 km/ℓ의 동급 최고의 연비를 구현했다. (구연비기준 8.8% 향상: 1세대 16.0km/ℓ 2세대 17.4 km/ℓ, 17인치 타이어, 복합연비 기준) 기아차는 연비 향상을 위해 공기 저항이 강해지는 고속 주행시 라디에이터 그릴과 라디에이터 사이에 위치한 플랩을 폐쇄해 공기 저항을 최소화하는 ‘액티브 에어플랩’을 신규 적용했다. K7의 고급감을 완성하는 시그니쳐 디자인인.. 더보기
현대, 벤츠, 토요타 등 총 29개 차종 4,770대 리콜 사진/국토교통부 국토교통부는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한국토요타자동차, 스바루코리아, 한불모터스, 에프씨에이코리아, 현대자동차, 포르쉐코리아, 모토 로싸에서 제작·수입·판매한 승용·승합·이륜차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시정조치(리콜)한다고 밝혔다. -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E300 등 8개 차종 승용차의 경우에는 다음과 같이 제작결함이 발견되었으며, 해당 자동차 소유자는 2016년 11월 18일부터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해당 배선위치 조정 등)를 받을 수 있다. (연료펌프배선 결함) 뒷좌석 프레임과 연료펌프 배선 간에 간섭이 일어나 배선이 손상될 경우 주행 중 시동이 꺼져 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발견되었으며, 리콜대상은 2015년 12월 21일부터 2016년.. 더보기
[Spyshot] 여전한 짝짝이 눈, Hyundai's new B-SUV 사진/Autoevolution 독일에서 촬영된 현대차의 올-뉴 소형 크로스오버의 새로운 사진이다. 현대차가 유럽전략형 모델로 개발해, 현재 국내에서는 판매되지 않고 있는 소형 해치백 ‘i20’를 기반으로 하는 소형 크로스오버다. 어렴풋이 보이는 외관 디자인에는 시트로엥 C4 칵투스의 느낌이 있다. LED 주간주행등을 위에, 메인 헤드라이트를 아래에 따로 분리해 배치한 독특한 구조 때문. 하지만 마치 스테이션 왜건의 차체처럼 낮고 길쭉한 C4 칵투스와 달리, 현대차의 이 소형 크로스오버는 쉐보레 트랙스나 르노 QM3처럼 전형적인 SUV의 실루엣을 그린다. 엔진은 기본적으로 ‘i20’처럼 1리터 배기량의 가솔린 터보 엔진 외에 디젤 엔진을 갖출 것으로 전망되며, 북미시장에서는 보다 큰 1.4리터나 1.6리터.. 더보기
이르면 내년에 사이드 미러 없는 자동차 나온다. 사진/국토교통부 2017년 대한민국에서 미러리스 자동차가 판매될지도 모른다. 7일, 국토교통부가 입법예고한 “자동차 및 자동차부품의 성능과 기준에 관한 규칙” 일부 개정안에 관련 내용이 포함됐다. 관련 내용은 “운전자의 시계범위를 확보하기 위해 기존의 후사경 대신, 자동차의 간접시계장치로서 카메라 모니터 시스템을 설치할 수 있게 된다.”는 부분으로, 국토교통부는 국제 기준에서는 현재 쓰이고 있는 후사경을 카메라 모니터 시스템으로 대체할 수 있는 기준이 이미 마련되어 2016년 6월부터 발효 및 시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올 6월, 일본에서는 우리나라보다 먼저 자국의 기업들이 미러리스 자동차 기술 개발을 선도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기 위해 관련 법안이 통과됐다. 미러리스 기술의 최대 이점은 안전 문제가 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