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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CAR

전통성 계승된 올-뉴 ‘미니’ - The new 2015 MINI Cooper  BMW 미니가 18일, 프리미엄 컴팩트 해치백 시장의 주역 ‘미니 쿠퍼’의 올-뉴 3세대 모델을 공개했다. 신형 ‘쿠퍼’는 BMW의 새로운 전륜 구동 플랫폼을 채용하고 미니의 최신 컨셉트 카들에서 시도되었던 스타일링 큐가 적용된 새 룩으로 다가왔다. 코드네임 ‘F56’의 올-뉴 ‘미니 쿠퍼’는 스타일링이 전면적으로 고쳐졌다. 신체 치수도 커졌다. 그도 그럴 것이 신형 ‘쿠퍼’는 새로운 3기통 엔진과 더불어 새 플랫폼을 사용한다. 올-뉴 모델이긴 하지만, 완전히 새로운 디자인을 시도하지 않고 포르쉐 911처럼 뿌리있는 기존의 디자인을 진화시켰다. 때문에 도로에서 발견하더라도 이 차가 미니 쿠퍼라는 사실을 쉽게 알아차릴 수 있다. 굵은 크롬에 둘러싸여 헤드라이트와 그릴이 더욱 또렷해졌다. 이전에는 범퍼의.. 더보기
라우다에게 바치는 페라리 458 이탈리아  오스카상 수상 경력의 론 하워드가 메가폰을 잡은 영화 ‘러쉬’를 통해 니키 라우다와 제임스 헌트 두 라이벌의 박진감 넘치는 실제 스토리가 세계 각국에 상영되었다. 같은 해, 니키 라우다의 과거 F1 팀이었던 페라리는 그를 위한 특별한 V8 슈퍼카를 제작했다. F1의 살아 있는 전설 니키 라우다를 위한 ‘458 이탈리아’는 페라리의 황금기인 1970년대 중반을 회상하는 리버리가 특징이다. 미드쉽 V8 슈퍼카의 붉은 바디는 이탈리아 국기처럼 초록, 하양, 빨강 세 색깔이 가지런히 뻗은 흰색 지붕을 가졌다. 사이드 스커트에도 흰 칠이 되었다. 그 양쪽 림은 클래식한 분위기의 금색으로 처리되었다. 실내에도 이탈리아 국기 모티브가 시트와 센터 터널에 되풀이되었으며, 강렬한 붉은색 박음질이 대쉬보드, 인스트루먼.. 더보기
포르쉐, 911 탄생 50주년 기념 에디션 국내 소개  포르쉐 공식 수입사 스투트가르트 스포츠카는 911 탄생 50주년을 맞이해 911 카레라 S를 기반으로 제작된 특별한 기념 모델을 국내에 선보인다. ‘911 50주년 기념’ 모델은 수평대향 6기통 리어 엔진을 장착한 쿠페 모델로 후륜 구동 방식이다. 이 기념 모델의 효율적인 퍼포먼스, 액티브 스포츠 서스펜션과 스페셜 바디는 현재와 연관성을 가지고 있다. ‘911 50주년 기념’ 모델은 또 카레라 4 사륜구동 모델에서 전형적으로 보이는 넓은 차체를 지녔다. 이 에디션은 911이 세계 최초로 공개된 연도를 의미하는1,963대만 한정 생산된다. ‘911 50주년 기념’ 모델은 400마력을 자랑하며 911의 50년간 성공 스토리에 기여한 모든 장비들을 갖추고 있다. 예를 들어 넓어진 트랙을 보완하고 911의 .. 더보기
가상의 슈퍼스포츠 카 - 2013 Mercedes-Benz AMG Vision Gran Turismo  올해 말 발매 예정인 인기 레이싱 게임 그란 투리스모 시리즈의 최신판 ‘그란 투리스모 6’에 등장하는 가상의 메르세데스-벤츠 슈퍼카가 현실 세계에 도래했다. 슈투트가르트 메이커의 디자이너와 엔지니어 팀이 실물 크기로 완성한 ‘AMG 비전 그란 투리스모’는 메르세데스-벤츠의 매장이 아닌 비디오 게임 속에서 구입할 수 있는 가상의 차다. 내부는 현대적인 알루미늄 스페이스프레임과 카본 파이버 컴포넌트로 만들어졌지만 외관 스타일은 레트로를 지향한다. 뛰어난 실용성을 구현해야한다는 집착은 잠시 접어두고 멋을 내는데 치중해, 능청스럽게 공기 저항을 회피하는 글래머러스한 바디를 거대한 4개의 휠에 걸터 앉혔다. 은은한 은빛의 웅장한 차체는 메르세데스의 과거 레이싱 카를 연상시킨다. 고래처럼 크게 입을 벌린 프론트.. 더보기
레거시 탄생 25주년 기념 컨셉트 - 2013 Subaru Legacy concept  스바루가 이번 달 11월에 개최되는 2013 LA 오토쇼에서 피로될 ‘레거시 컨셉트’를 14일에 사전 공개했다. 이 컨셉트 카는 1989년에 최초로 시장 출시된 스바루 플래그쉽 모델의 미래 디자인 방향성을 미리 보여준다. 은은하게 퍼지는 바디컬러는 특별히 조제된 오션 실버 메탈릭(Ocean Silver Metallic). 강건함이 돋보이는 전면부에 새로운 헥사고날 그릴이 조각되었고, 그 양쪽에는 감각적인 ‘매의 눈(hawk-eye)’을 닮은 헤드램프가 디자인되었다. 테일 라이트 역시 공통된 ‘매의 눈’ 형상을 하고 있는데, 차체 측면에 굵게 조각된 선을 따라 앞으로 살짝 전진하면서 쿠페처럼 스포티한 비주얼에 취하게 만든다. 유달리 두툼한 휀더 아래에는 스바루의 올-휠 드라이브 시스템 시메트리컬(Sym.. 더보기
현대차, 주행감성 향상된 ‘제네시스 쿠페 2014’ 출시  국내 프리미엄 스포츠 쿠페의 대명사 제네시스 쿠페가 더욱 업그레이드된 ‘제네시스 쿠페 2014’로 새롭게 태어났다. 현대차는 변속기 성능개선 등을 통한 주행상품성 강화와 역동적 주행성능을 구현한 옵션 패키지를 도입하고 블루링크 서비스 신규 적용 등으로 상품성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킨 ‘제네시스 쿠페 2014’를 15일 금요일부터 출시한다. ‘제네시스 쿠페 2014’는 스포츠 쿠페 고유의 고급스럽고 역동적인 주행감성을 극대화하면서 다양한 편의사양을 확대 적용해 고객 만족을 크게 높인 것이 특징이다. 먼저 ‘제네시스 쿠페 2014’는 특정 음색을 증폭시키는 사운드 제너레이터를 기존 람다 3.8 모델에서 세타 2.0 터보 모델까지 확대 적용해 고급스럽고 스포티한 엔진 사운드를 구현함으로써 주행시 감성품질을 대.. 더보기
르노삼성, 혁신적인 18.5km/L 연비의 ‘QM3’ 12월 특별 한정 판매  르노삼성차는 다섯 번째 신규 라인업인 ‘QM3’가 18.5km/L라는 혁신적인 연비를 인증받았으며, 오는 11월 20일부터 1천대 특별 한정 판매에 대한 예약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12월 출시 예정인 ‘QM3 1.5 디젤’ 모델은 유러피언 디젤 엔진과 독일 게트락(Getrag)사의 파워시프트 DCT 듀얼 클러치 기술을 적용해 (복합연비 기준) 18.5km/L라는 동급 최고의 획기적인 연비를 인증받았다. 이로써 ‘QM3’는 최근 연비와 효율성을 중요하게 생각해 소형 디젤 수입차 구매를 고려하고 있는 젊은 고객층에게 특히 높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르노삼성자동차는 연말 예정되었던 QM3의 공식 판매 일정이 유럽 지역의 높은 인기로 물량이 부족해 불가피하게 내년 3월로 늦춰지게 되었다고 발.. 더보기
쉐보레, 퍼포먼스 신 모델 ‘2014 아베오 RS’ 출시  한국지엠이 14일, 강남구 삼성동 쉐보레 전시장에서 역동적인 성능과 디자인의 RS 신모델 두 종의 신차발표회를 갖고 ‘2014 아베오 RS’와 ‘2014 카마로 RS’를 공개했다. ‘아베오 RS’는 다운사이즈 터보 엔진을 장착한 세 번째 쉐보레 제품으로 해치백 모델을 바탕으로 한층 더 다이내믹한 주행성능과 개성 넘치는 핫해치 스타일링을 자랑하며, 내외관 디자인뿐만 아니라 성능면에서 월등한 RS 퍼포먼스 패키지를 대폭 적용해 드라이빙 매니아층을 공략한다. 댐퍼 튜닝을 통해 기존 대비 10mm 낮춰진 퍼포먼스 서스펜션을 기반으로 차체 무게중심을 낮춰 파워풀하면서도 안정적인 코너링을 지원함과 동시에 견고하고 안정감 있는 소형 해치백 디자인을 연출한다. 더불어, 노면을 감싸쥐는 형상의 강렬한 스포츠 바디 킷..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