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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CAR

링컨의 올-뉴 프리미엄 크로스오버 - 2015 Lincoln MKC  12일, 링컨이 2015년형 올-뉴 컴팩트 크로스오버 ‘MKC’를 공개했다. 링컨의 이 신차는 2013년 디트로이트 오토쇼에서 컨셉트 카를 통해 처음 그 존재가 시사되었었다. 놀랍게도 컨셉트 카와 이번에 공개된 양산차의 외관 디자인에 거의 차이가 없다. 조금 커진 것 같은 헤드라이트, 그리고 새 휠 디자인을 제외하고는 거의 똑같아, 나란히 놓고 비교하더도 누가누군지 분간이 어렵다. 신형 ‘MKC’ 역시 링컨의 상징적인 ‘스플릿-윙’ 그릴로 시선을 사로 잡는다. 인테리어에는 클라이머들의 도전욕을 자극하는 독특한 형태의 센터 콘솔이 있는데, 이곳에는 최신 링컨 차들에 적용된 터치 패널이 배제되며 일반적인 버튼과 다이얼들이 자리를 차지한다. 그리고 손이 자주가는 부위에 가죽이 씌워졌고 리얼 우드가 적당히 .. 더보기
닛산, 공인연비 13.3Km/L 2014년식 ‘알티마 스마트’ 출시 사진_Nissan  한국닛산은 11일, 연비 및 편의사양을 상당부분 개선하면서도 합리적인 가격을 제시하는 프리미엄 중형 세단 2014년형 ‘알티마 스마트’를 출시했다. ‘알티마 스마트 2.5’ 모델은 국내 2,000cc 이상 휘발유 차량 중에서 최고수준인 13.3Km/ℓ(도심연비 11.5 Km/ℓ, 고속도로 연비 16.6Km/ℓ)의 공인 복합연비를 기록했다. 또한, 추가 편의사양을 탑재한 대신 내비게이션을 선택사양으로 두고 기존 2013년형 2.5 모델의 3,370만원(부가세 포함)에서 80만원을 낮춘 3,290만원(부가세포함)으로 제시했다. 내비게이션을 장착한 ‘알티마 2.5’ 모델은 2014년 1월부터 3,370만원(부가세 포함)에 판매할 예정이다. 새롭게 추가된 사양은 사이드 미러 방향 지시등 및.. 더보기
현대차, 그랜드 스타렉스 사륜구동 모델 출시 사진_Hyundai  현대자동차는 비포장 도로와 빙판길 등 험로에서의 주행성능과 안전성을 대폭 강화해 고객 만족을 극대화한 4륜 구동 모델 ‘그랜드 스타렉스 4WD’를 11일 월요일부터 시판한다고 밝혔다. 미니밴의 스타일리시한 디자인과 미니버스의 실용적인 공간 활용성을 갖춘 ‘그랜드 스타렉스’는 97년 1세대 모델 ‘스타렉스’가 출시된 이레로 국내에서만 90만대가 넘게 팔린 현대차의 대표적인 베스트셀링카다. 현대차는 그랜드 스타렉스의 주요 고객층이 겨울철 빙판길, 비포장 도로 등 험로 주행이 많아 안정적인 주행성능에 대한 관심이 높다는 점을 고려해 4륜구동 시스템을 적용한 ‘그랜드 스타렉스 4WD’ 모델을 선보이게 됐다. ‘그랜드 스타렉스 4WD’는 도로 조건이나 주행 상황 등에 따라 운전자가 2륜구동.. 더보기
포르쉐, 911 라인업 탑 모델 ‘터보’와 ‘터보 S’ 국내 출시 사진_Porsche  포르쉐 공식 수입사 스투트가르트 스포츠카는 911 모델 라인업의 탑 모델인 ‘911 터보’와 ‘911 터보 S’를 국내에 처음 선보인다. 첨단 기술과 다이내믹한 퍼포먼스로 911 시리즈의 정점을 자랑하는 새로운 911 터보와 터보 S는 성능과 효율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며 한층 더 높은 완성도를 자랑한다. 신형 ‘911 터보’와 ‘터보 S’는 다이내믹한 퍼포먼스를 위해 연료 직분사 장치를 갖춘 3.8리터 6기통의 터보 차저 엔진을 장착하여 이전 모델 대비 높은 출력을 발휘한다. ‘911 터보’의 최대 출력은 520마력(383kW), ‘터보 S’는 560마력(412kW)을 기록한다. 이는 이전 모델과 비교했을 때 각각 20마력, 30마력 높아진 수치이다. 또한 ‘911 터보’와 ‘터.. 더보기
더욱 날카로운 서킷 퍼포먼스 - 2014 Honda CBR1000RR SP 사진_Honda  ‘CBR1000RR’에서마저 충분한 스피드를 느끼지 못하는 라이더들의 밤잠을 설치게 할 ‘혼다 CBR1000RR SP’가 2013 EICMA 국제 모터사이클 박람회를 통해 발표되었다. 2015년에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올-뉴 체인지를 앞두고 등장한 스페셜 에디션 버전의 ‘CBR1000RR SP’는 우선 “컴페티션-퀄리티”의 올린즈(Ohlins) 서스펜션을 특징으로 한다. 43mm의 3방향 조절식 도립 프론트 포크는 개량된 디자인의 트리플 클램프에 고정된다. 전방 서스펜션에는 올린즈 TTX 쇼크업소버가 달렸다. 혼다 엔지니어들은 배기량 999cc의 직렬 4기통 엔진을 해부한 뒤 새 실린더 헤드를 장착하며 흡배기 포트를 개량, 새 피스톤과 커넥팅 로드를 채용해 출력과 토크를 향상시켰다.. 더보기
1,000Nm 토크의 슈퍼 세단 - 2014 Mercedes-Benz S 65 AMG 사진_Mercedes-Benz  메르세데스-벤츠가 "세그먼트에서 가장 강력한 성능으로 새로운 기준을 정립"한다고 자신있게 소개하는 올-뉴 신형 ‘S 65 AMG’를 8일 공개했다. 6.0 V12 트윈터보 엔진을 사용하는 ‘S 65 AMG’는 출력으로 630ps(621hp), 최대토크로 102kg-m(1,000Nm)를 내는 슈퍼 세단이다. 비록 최고속도는 250km/h에서 억제되지만, 5.25미터 전장을 가진 이 풀 사이즈 세단은 정지상태에서 4.3초 만에 시속 100km에 도달하는 여느 스포츠 카보다 우수한 가속력을 발휘한다. 선대 ‘S 65 AMG’가 사용하던 5단 자동변속기는 이번에 “AMG 스피드시프트 플러스 7G-트로닉”이라 불리는 7단 자동변속기에게 자리를 내주었다. 이 트랜스미션은 ‘Cont.. 더보기
더 세련되고 커졌다. “올-뉴” - 2014 Nissan Qashqai 사진_Nissan  닛산이 완전히 새로운 옷을 입은 2014년형 올-뉴 ‘카슈카이’를 공개했다. 2007년에 컴팩트 CUV로 최초로 출시되었던 ‘카슈카이’는 최근까지 200만대 이상 판매된 인기 크로스오버다. 이번에 공개된 올-뉴 ‘카슈카이’는 르노-닛산 얼라이언스의 새 플랫폼 CMF(Common Module Family)를 기반으로 개발돼, 선대보다 49mm 길고 높이는 15mm 낮고 폭은 20mm 넓어졌다. 선대보다 날렵한 자세를 갖췄지만, 높은 드라이빙 포지션은 계속해서 유지하며 10mm 여유있는 머리위공간을 확보했다. 차체의 앞쪽 끝엔 닛산의 최신 디자인 기법으로 조각된 그릴이 놓여있고, 그 위에 근육질의 선이 그릴과 조화를 이루는 대합조개를 닮은 스타일의 본네트가 배치되었다. 신형 ‘카슈카이’.. 더보기
제네시스 쿠페가 1,000마력의 괴물로 - 현대차, 2013 SEMA 쇼 출품작 공개 사진_Hyundai  현대차는 올해 SEMA 쇼에도 자동차 열광자들을 설레게 할 커스텀 카들을 출품한다. 비시모토가 올해에 튜닝한 제네시스 쿠페가 그 중에서도 단연 압도적인 존재감을 과시한다. 3.8 V6 엔진이 탑재된 ‘제네시스 쿠페 3.8 R-스펙’으로 개발된 이 차는 이제 무려 1,000마력을 토해낸다. 가공할만한 1,000마력이란 엔진 출력은 기존 엔진 블록을 제외하고 사실상 비시모토가 모두 새롭게 개발한 내부 부품을 사용, 트윈 터보차저, 스틸 커넥팅 로드, 흡기 개스킷, 고성능 캠샤프트 등으로 강화되면서 스톡 엔진이 발휘하는 348마력으로부터 거의 3배 가까이 껑충 뛴 수치를 구현했다. 현대차와 튜너 존 판길리난(John Pangilinan)이 만든 ‘JP 에디션 제네시스 쿠페’는 1,000..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