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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 Gallery/Event

[2014 NAIAS] all-new 2015 Chrysler 200 sedan 크라이슬러가 2014 북미 국제 자동차 오토쇼에서 2015년형 올-뉴 ‘200 세단’을 발표했다. 신형 ‘200 세단’은 중형세단 시장에서 처음으로 9단 자동변속기를 기본사양으로 채택하고, 뒷바퀴와 완전히 연결을 끊을 수 있어 연료 효율성이 뛰어나며 경쟁사의 시스템에 비해 동력 손실이 낮은 혁신적인 AWD 시스템을 채택한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고속도로 기준으로 최대 35MPG의 연비를 약속한다. 신형 ‘200 세단’에 탑재되는 엔진은 2.4L ‘멀티에어2 타이거샤크’ 직렬 4기통 엔진과 동급에서 가장 강력한 295hp를 발휘하는 3.6L “펜타스타” V6로 구성된다. 북미시장 판매가격은 2만 1,700달러, 한화로 약 2,300만원부터 시작된다. 출시는 올해 봄에 이루어진다. photo. Chrys.. 더보기
[2014 NAIAS] 2015 Cadillac ATS Coupe 2014년 새해에 열린 첫 국제 오토쇼 NAIAS에서 캐딜락이 ‘ATS 쿠페’를 선보였다. 올 여름 북미시장에 출시되는 ‘ATS 쿠페’는 2.0 4기통 터보 엔진과 3.6 V6 두 가지 엔진을 탑재하고 후륜과 4륜 두 가지 구동방식을 사용한다. 두 엔진의 출력은 각각 272hp와 321hp. 캐딜락은 같은 시장에서 경쟁하는 독일 라이벌 BMW 4시리즈, 벤츠 C-클래스 쿠페, 아우디 A5보다 가볍고 기민한 주행성능을 ‘ATS 쿠페’에 약속한다. ‘캐딜락 ATS’는 4.6미터 길이의 4도어 세단으로 2012년 1월에 최초 공개되어, 현재 국내시장에서도 시판되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ATS 쿠페’는 그 세단의 2도어 쿠페 모델로, 브랜드의 최신 디자인 방향성에 적합하게 새로 디자인된 캐딜락의 새 엠블럼을 .. 더보기
[2014 NAIAS] 샌드 서핑족을 매료 시킬, Volkswagen Beetle Dune concept 폭스바겐이 올해 북미 국제 자동차 오토쇼에서 공개한 컨셉트 카 ‘비틀 듄’. ‘듄(Dune)’은 모래 언덕, 사구라는 뜻의 단어로 이 컨셉트 카의 디자인 테마를 아주 잘 설명해준다. 추켜 올려진 바디와 그것을 떠받드는 커다란 19인치 휠, 그리고 사이드 스커트와 범퍼 아래를 감싼 언더바디 프로텍션 패널로 거친 지형을 돌파할 기본 준비를 갖췄다. 그리고 210마력의 가솔린 터보 엔진을 본네트 아래에 이식하고, 혼연일체의 마음가짐으로 모래빛깔을 연상시키는 “애리조나(Arizona)” 페인트로 태닝까지 했다. ‘비틀 듄’은 양산형 비틀보다 48mm 넓은 바디로 안정감 있게 사구 위에 올라 0-100km/h 제로백 7.3초의 가속력으로 거침없이 질주한다. 그러다 어느 지점에 이르면 특별히 디자인된 루프 스포일러.. 더보기
[2014 NAIAS] 글로벌 머슬카로의 진화, 2015 Ford Mustang 미국을 상징하는 아이콘 가운데 하나인 전설적인 포니카가 뉴 제너레이션으로 거듭났다. 올-뉴 신형 ‘포드 머스탱’이 2014 북미 국제 자동차 오토쇼를 통해 데뷔했다. 포드는 이번 신형 ‘머스탱’을 본격적으로 글로벌 진출시키기 위해 파격적으로 4기통 엔진도 도입했다. 터프한 머슬카의 이미지에 4기통 엔진이 웬말인가 싶을 수도 있지만, 배기량 2.3리터에 터보차저로 구성된 이 “에코 부스트” 엔진은 사실 기존 머스탱의 V6 엔진보다도 강력한 310마력과 41.5kg-m 토크를 발휘한다. 최고사양 엔진은 5.0 V8, 엔트리는 에코부스트 4기통 엔진이 아니라 3.7 V6다. photo. Ford 더보기
[2013 IAA] 신차 시장의 희망의 징후를 보다. 사진:IAA/AP/Reuters  1897년, 독일 베를린의 브리스톨 호텔에서 8대의 자동차를 전시한 것으로 시작된 115년 역사의 IAA 쇼는 그러한 풍부한 역사를 과시하듯 승용차는 물론이고 튜닝카, 친환경차, 자동차 IT 기술, 텔레매틱스, 2휠 바이크, 트레일러, 부품 및 악세서리 등.. 세상 어떤 모터쇼보다 자동차 산업의 다양한 면을 관람객들 앞에 펼쳐놓았다. 9월 12일부터 22일까지 개최되는 올해 IAA 쇼에서는 특히 독일 자동차 제조사들을 중심으로 전기차와 하이브리드 차 출품이 두드러졌다. 대표적으로 BMW가 브랜드 최초의 순수 전기차 ‘i3’, 그리고 하이브리드 스포츠 카 ‘i8’을 피로했으며, 폭스바겐은 무공해차 ‘e-업!’과 ‘e-골프’, 포르쉐는 900마력에 이르는 파워의 하이브리드.. 더보기
4세대 도요타 수프라의 20번째 생일을 축하하며 사진:Toyota  4세대 ‘도요타 수프라’의 20번째 생일을 성대하게 축하하기 위해 수프라 오너 클럽의 멤버가 100대에 가까운 차량을 끌고 한 자리에 모였다. ‘수프라’의 마지막 세대인 4세대가 처음 세계무대에 소개된 것은 1993년 시카고 모터쇼. 당시 수프라는 터보차저가 없는 3.0L 엔진에서 220hp를 얻고 트윈터보차저를 얹어서는 326hp 파워를 얻어, 수프라 역사상 가장 강력한 파워트레인에서 가장 빠른 스피드를 냈다. 환경성 문제에 직면해 2002년에 일본에서 4세대가 최종적으로 단종되면서, 초대가 출시된 1978년부터 2002년까지 누계 생산대수 59만 3,337대를 찍고 역사의 한 페이지로 사라졌다. 영국 게이든 헤리티지 모터 센터에 모여 수프라의 20번째 생일 파티를 빛내준 오너들은.. 더보기
2013 Pebble Beach Concours d'Elegance - Photo 사진:PebbleBeach/Rolex  올해 8월에도 캘리포니아 몬터레이 반도에는 특별한 시간이 흘렀다. 넓은 해안을 따라 260대의 히스토릭 카와 현대 HCD-14를 포함한 20대 이상의 컨셉트 카, 그리고 세련된 신차들이 페블 비치 별장 앞 퍼팅 연습 그린 위를 빼곡히 채웠다. 세계적으로 저명하기로 손에 꼽히는 자동차 축제는 페블 비치 리조트를 향해 17마일의 루트를 따라 달리는 투어 델레강스로 8월 15일 목요일에 시작돼 18일 일요일 콩쿠르 델레강스로 막을 내렸다. 콩쿠르 델레강스의 대미 ‘베스트 오브 쇼’에서 올해에는 1934년식 ‘패커드 1108 트웰브 디트리히 컨버터블 빅토리아(Packard 1108 Twelve Dietrich Convertible Victoria)’가 우승했다. 이 차의.. 더보기
[2013 Goodwood FoS] Sunday 일요일 - Photo 사진:Goodwood 2013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의 마지막 날 일요일, 무수히 많은 볼거리들을 뒤로하고 관람객들이 무거운 발걸음으로 굿우드 하우스를 떠났다. 올해 굿우드를 찾은 관람객수는 18만 5,000명 이상. 150명 이상의 스타 드라이버와 라이더, 500대가 넘는 화려한 자동차들이 20주년을 맞이한 올해 영국 웨스트 서섹스에서의 모터링 가든 파티를 성대하게 꾸며주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