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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SPORT

[2015 F1] 슈마허의 아들이 F4에 데뷔





 미하엘 슈마허의 아들 믹이 올해 싱글시터 레이싱에 데뷔한다. 반 아메르스포르트 레이싱 (Van Amersfoort Racing) 팀을 통해서다.

 

 7회 포뮬러 원 챔피언의 15세 아들은 최근까지 카트 리그에서 활약했지만, 올해부터는 독일 팀을 통해 2015 ADAC 포뮬러4에 출전한다.


 “독일 주니어 카트 챔피언쉽에서 2위를 한 드라이버에게 우리의 시뮬레이터에서 테스트 세션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주는 근래에 생긴 관례가 있습니다.” 팀 감독 프리츠 반 아메르스포르트(Frits van Amersfoort)는 말했다.


 “작년 가을에 처음 만났고, 그 뒤에 그는 저희의 네덜란드 본부에서 하루를 시뮬레이터에 꼬박 쏟았습니다.” “테스트를 통해 그의 실력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지금은 성공적인 시즌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반 아메르스포르트는 모터스포츠에서 재능있는 인재를 발굴해내는 능력으로 평판이 높다. 그의 팀에서는 맥스 페르스타펜이 17세라는 최연소 나이로 올해 곧바로 F1 데뷔에 성공했다.


photo. vanamersfoortrac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