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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토 울프가 루이스 해밀턴과 시즌 개막 이전에 새 계약에 합의하길 원한다는 의사를 밝혔다.
올해까지만 팀과 계약이 있는 2회 챔피언 루이스 해밀턴은 최근 헤레스 테스트 장소에서 팀 보스 토토 울프, 팀 회장 니키 라우다와 계약 협상을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주 독일 언론은 30세 영국인 드라이버가 새 계약 합의에 임박했다고 전하기도 했다.
그리고 이번에는 『PA 스포트(PA Sport)』에 울프가 불과 한 달 밖에 남지 않은 개막전 이전에 계약에 사인하길 원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드라이버에게나 팀에게나 상황을 명료하게 정리해두는 건 항상 도움이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시즌 시작 전에 협상을 마치려는 겁니다.”
울프는 아직 사인이 이루어지지 않은 것이 협상이 원활하게 진행되지 않고 있단 의미는 아니라면서, 특정한 데드라인 또한 없다고 밝혔다. “그나 저희에게나 압력을 주는 걸 원치 않습니다.” “지금까지 협상은 예상대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photo. 메르세데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