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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CAR

새로운 컬러 톤의 샤크 스킨 - 2014 Peugeot Exalt concept





 올 봄 베이징 오토쇼에서 공개되었던 푸조의 디자인 스터디 카 ‘이그졸트(Exalt)’가 다음 달 파리 모터쇼에 새로운 버전으로 출품된다.


 ‘이그졸트’의 달라진 부분을 보기 위해선 옆이나 뒤로 돌려봐야한다. 그러면, 차체 뒷부분에 씌워진 ‘샤크 스킨(Shark Skin)’이 베이징 오토쇼 때와 달리 적색이 아닌 은색으로 처리된 것을 발견할 수 있다. 이 샤크 스킨은 공기 저항을 감소시키는데 효과적이어서 연비 개선에 도움이 되는 푸조의 획기적인 솔루션인데, 이것과 더불어 리어 범퍼의 공기 배출구, 유선형 지붕, 날렵한 디자인의 미러가 공력성능 개선에 도움을 주고 있다.


 실내에서는 기존의 아시안 에보니 트림이 신문지를 재활용해 만든 ‘뉴스페이퍼 우드(Newspaper Wood)’로 바뀌었다. 푸조가 2012년에 제작한 컨셉트 카 오닉스에 사용되어 큰 화제가 되었던 바로 그것이다. 그리고 독창적인 ‘팬터그래프’ 개폐 방식의 테일게이트로 공간 활용을 극대화했다.


 이번 파리 모터쇼 사양의 ‘이그졸트’ 역시 1.6리터 가솔린 엔진을 사용하는 하이브리드4 파워트레인에서 총 출력 340ps를 발휘한다.


photo. Peuge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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