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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SPORT

[2014 F1] 6월에 F1 유료 앱 출시된다.





 버니 에클레스톤이 디지털 시대의 중심에서 레이스를 하는데 동의했다.


 이번 주 초 페라리 팀 보스 스테파노 도메니칼리는 포뮬러 원이 컴퓨터와 모바일 기기를 이용하는 수백만명의 사람들과의 교류에 실패하고 있고, 더욱이 요즘의 “젊은 세대들은 (TV 앞에 앉아) 1시간 30분에 이르는 레이스를 전부 보고 싶어 하지 않는다.”며 버니 에클레스톤에게 F1 컨텐츠의 네트워크화를 촉구했다.

 

 블룸버그(Bloomberg)에 따르면 F1 공식 웹사이트의 인기도는 스포츠 업계에서 39번째 밖에 안 된다. 심지어는 이집트 축구나 미국의 프로레슬링에도 뒤진다.


 버니 에클레스톤은 지금까지 독점 텔레비전 중계권의 5,000억 원이 넘는 무시할 수 없는 높은 수익을 지키기 위해 인터넷으로 컨텐츠를 제공하는 것을 꺼려왔으나, 보도에 따르면 이르면 올 6월에 F1의 미디어 전략이 대대적으로 모던화된다.


 여기에는 웹사이트 개편이 포함되며, 지금은 3분짜리 경기 하이라이트 영상을 볼 수 있는 게 전부지만 더욱 다양한 영상을 볼 수 있는 유료 애플리케이션 또한 제공된다.


 에클레스톤은 여전히 F1 중계 컨텐츠의 주축에는 텔레비전이 있어야한다며, 새롭게 제공되는 애플리케이션을 무료로 제공할 생각은 없다고 연신 강조하고 있다.


photoBloombe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