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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SPORT

[2014 F1] 중국서 엔진 사운드에 관해 논의





 F1의 세 엔진 제조사가 중국에서 열리는 시즌 4번째 그랑프리 주말에 앞서 논쟁의 중심에 있는 V6 터보 엔진의 볼륨을 어떻게 키울 것인지를 논의한다.


 독일 아우토 빌트(Auto Bild)는 메르세데스, 페라리, 르노가 다음 주 목요일 상하이에서 회담을 가진다고 보도했다.


 물론, 압도적 우위 속에 현재까지 치른 모든 경기에서 우승한 메르세데스는 시즌 중 규약을 변경하는데 난색을 표하고 있지만, 새로운 F1의 사운드에 실망한 팬들을 달래기 위해 엔진 소리를 키우는데 대해서는 개방적 자세를 취하고 있다.


 아우토 빌트(Auto Bild)는 메르세데스가 구상하고 있는 한 가지 해결책을 입수했는데, 그것은 심플하게 사운드를 증폭시키는 것이다.


 간단하긴 하지만 자칫 조잡하게 느껴질 수도 있다. 하지만 “기계적으로 엔진 사운드를 키우는 건 그렇게 쉬운 일이 아니다.”고 메르세데스 엔진 보스 앤디 코웰은 밝혔다.


photo. Merced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