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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인도 뉴 델리에서 개막한 2014 오토 엑스포에서 혼다가 신형 컨셉트 카 ‘비전 XS-1’을 선보였다.
소형 SUV 컨셉트 카인 ‘비전 XS-1’은 혼다의 ‘Exciting H Design’ 철학을 적용 받아, 굵은 크롬 윙 그릴이 놓인 마스크로 강렬함을 표현한다.
이 컨셉트 카에서 주목해야하는 부분은 사실 실내에 있다. “M/M” 개념이 적용된 실내에는 왜소함이 느껴지는 외모만 보고서는 상상하기 힘든 3열 시트가 있다. 총 정원이 7명이다. “man maximum, machine minimum”이란 뜻의 “M/M”은 기계 부품이 필요로 하는 공간을 최소화하고 승객이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은 최대화한다는 개념이다.
슬라이딩 도어가 채용되고 B필러가 제거돼 뒷좌석 공간으로의 접근성도 뛰어나다.
‘비전 XS-1’이 직접 양산화로 연결될 가능성은 현재로썬 낮다.
photo. Hon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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