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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CAR

마이너체인지 직분 엔진 탑재 - 2011 Mazda6 (Atenza)

사진_마쯔다

 마쯔다가 2010년 제네바 모터쇼에 마이너체인지 2011년형 '마쯔다6'를 출품한다.
일본 본국에서는 '아텐자(Atenza)'로 1월 26일부터 판매가 시작된 2011년형 '마쯔다6'는
일자형 프론트 로우 그릴을 3분할로 나누고 5각형 프론트 그릴 디자인을 변경, 바이-제논 헤드램프를 신규 채용했다.

 바디 컬러에는 클리어 워터 블루 메탈릭(Clear Water Blue Metallic), 미드나이트 론즈 미카(Midnight Bronze Mica)를 신설하고 새로운 디자인의 17인치, 18인치 알루미늄 휠도 마련했다.

 155ps(153hp) 2.0 DISI 가솔린 엔진에는 직분사 장치를 결합시켜 현행 '마쯔다6' 2.0 가솔린 엔진보다 연료 효율성이 개선되는 효과를 낳으며 출력도 3마력 증가했다. 토크도 7kg-m 증가해 19.3kg-m를 발휘한다.

 서스팬션과 파워 스티어링 특성을 손봐 주행성능 또한 개선시켰으며, 센터 패널 스택에 피아노 블랙, 다이얼류에는 크롬 도금 장식을 입혀 인테리어 질감을 높였다.

 6단 수동변속기 차량에는 힐 런치 어시스트(HLA) 장비를 기본 장착하는 2011년형 '마쯔다6'는 일본에서 '세단'이 210만엔(약 2천 700만원), '스포츠'가 245만엔(약 3천 160만원), '스포츠 웨건'이 225만엔(2천 900만원)에 판매되며, 올 봄에는 독일 시장에서도 판매를 시작할 에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