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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SPORT

[2013 F1] 바리첼로 “레드불이 가장 뛰어난 팀”

사진:Rolex

 2013년 시즌이 유럽 라운드 진입을 목전에 두고 있는 가운데 루벤스 바리첼로는 레드불이 라이벌들보다 한 계단 앞서 있다고 평가한다.

 실제로도 현재 드라이버 챔피언십을 리드하고 있는 세바스찬 베텔만이 이번 시즌 여기까지 유일하게 한 차례 이상 우승했고, 일찍부터 레드불이 컨스트럭터즈 챔피언십을 리드하고 있다.

 “페라리는 매우 일관됩니다.” 그랑프리 드라이버로서 풍부한 경험을 갖고 있는 브라질인 루벤스 바리첼로는 토탈레이스(Totalrace)에서 이렇게 말했다. “그리고 머신은 페이스와 일관성 측면에서 레드불과 매우 닮아있습니다.”

 “하지만 가장 우수한 팀은 레드불입니다. 그들이 모든 면에서 조금 더 갖춰져있습니다.” 브라질 텔레비전 글로보(Globo)에서 새롭게 해설자를 맡은 40세 브라질인은 말했다.

 “메르세데스는 토요일에 우수한 랩을 내는데 타이어를 잘 기능시키는 머신을 갖고 있지만, 레이스에서는 같은 페이스를 유지하지 못합니다.”

 “로터스의 머신은 균형이 매우 잘 잡혀있지만 예선에서 빠르지 않습니다. 하지만 레이스에 들어가면 타이어를 매우 잘 보존합니다.” “잘 눈에 띄진 않지만 포스인디아도 타이어를 잘 다룹니다. 그들의 레이스 페이스는 매우 뛰어납니다.”

 비록 멕라렌에 대한 언급은 빠져있지만, 레드불 팀 대표 크리스찬 호너도 바리첼로의 의견에 기본적으로 동의한다. “페라리는 강력합니다.” 미러(Mirror)에서
호너는 말했다. “로터스에겐 좋은 머신이 있으며 메르세데스의 경우 특히 싱글 랩에서 매우 강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