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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닉세그 CEO, “10년내 캠샤프트 사라질 것”

사진:Koenigsegg

 코닉세그 창립자이면서 자동차 엔지니어이기도 한 크리스찬 본 코닉세그(Christian von Koenigsegg)가 10년 내에 양산차 엔진에서 캠샤프트가 사라질 수 있다고 예견했다.

 최근 유튜브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Drive 채널이 공개한 ‘코닉세그 인사이드 스토리’에서 스웨덴 국적의 슈퍼카 제조사 코닉세그의 CEO는 현재 캠리스(캠샤프트가 없는) 엔진을 개발 및 테스트하고 있다고 밝혔다. 만약 코닉세그의 예견이 현실이 된다면 전통 깊은 지금의 연소 엔진은 역사적인 대대적 변화를 겪게 된다.

 코닉세그 말고도 르노, BMW, GM, 로터스와 같은 자동차 제조사들이 지금까지 캠리스 엔진에 관심을 가져왔는데, 현재 전자-유압식 가변 밸브 엑츄에이터가 채택된 멀티에어 엔진을 생산하고 있는 피아트는 캠리스 엔진도 개발했었지만 비용 문제로 최종 상용화하진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