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Redbull
3년 연속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세바스찬 베텔은 레드불의 ‘넘버1’ 드라이버가 아니다. 이렇게 주장한 것은 레드불 오너 디트리히 마테시츠다. 오스트리아인 억만장자인 그는 2013년에도 베텔의 베테랑 팀 메이트인 마크 웨버가 계속해서 동등한 지위로 시즌에 임한다고 주장한다. “웨버가 강한 날엔 베텔에게도 힘든 상대가 됩니다.” 68세 마테시츠는 잘츠부르크 신문 나흐리히튼(Nachrichten)과 가진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했다. “그는 베텔에 비해 엄격한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하지만 팀은 그에게 동일한 여견과 대우를 보증합니다.” “우리는 두 명의 넘버1 드라이버를 가진 것에 만족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실제로는 마크 웨버와 이번 시즌까지만 계약이 되어있어, 레드불의 자매 팀 토로 로소에 소속된 다니엘 리카르도와 장-에릭 베르뉴 두 드라이버에게 희망이 되고 있다. 2014년에 상위 팀 레드불에 가입할 기회가 있는지 묻자 프랑스인 베르뉴는 RMC 스포츠(RMC Sport)에 “뭐라 말하기 너무 이르다.”고 답했다. “누구도 2014년에 웨버가 은퇴한다고 자신있게 말하지 못합니다. 어쩌면 레이스에서 우승할 수 있고, 챔피언십에서 우승할지도 모릅니다. 지금은 2014년에 관해 ”만약“의 것들이 너무 많습니다.” 한편 마테시츠는 메르세데스가 겨울 간에 진전을 이루었으며 로터스 드라이버 키미 라이코넨이 2013년 타이틀 경쟁에서 다크 호스가 될 가능성이 있다고 인정했다. 그렇지만 클라이네 차이퉁(Kleine Zeitung) 신문에서 마테시츠는 “우리는 레드불이 다시 한 번 톱2나 톱3에 속한다고 확신한다.”고 자신감을 내비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