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GEPA
세바스찬 부에미는 비록 2013년에도 포뮬러 원 그리드에는 함께하지 못하겠지만, 레드불의 공식 리저브 드라이버를 계속 맡게 될 것이라고 스위스 언론 존탁스블릭(Sonntagsblick)이 보도했다.
전 토로 로소 드라이버로, 2012년부터 레드불 리저브 드라이버를 맡아온 세바스찬 부에미는 여전히 정해지지 않은 포스인디아의 두 번째 레이스 시트 후보에서 사실상 탈락했다.
존탁스블릭은 24세 스위스인 드라이버가 페라리 드라이버 펠리페 마사가 주최하는 연례 카트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이번 주 브라질로 향한다고 알렸다. 동지는 그러면서 “팀의 조언자 헬무트 마르코가 부에미와의 재계약을 찬성했다.”고 첨가하며, “부에미는 브라질로 향하기 전에 레드불과 토로 로소 리저브 드라이버 계약서에 다시 사인할 것”이라고 전했다.
벨기에 르 비프(Le Vif) 신문은 또, 제롬 담브로시오가 로터스의 공식 3번째 드라이버로 재계약할 가능성이 농후하다고 전했다. 로터스 팀 대표 에릭 불리에의 ‘그래비티’사로부터 매니지먼트되고 있는 27세 전 버진(현 마루시아) 드라이버는 여전히 그리드 복귀를 열망하고 있다.
“경험이 풍부한데도 팀을 찾지 못한 드라이버들이 많아, 매니지먼트 쪽에서 열심히해주고 있지만 쉽지 않습니다.” 제롬 담브로시오. “지켜보는 수 밖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