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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SPORT

[2012 F1] 한국 GP MBC에서 본다.

사진:F1조직위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MBC가 한국 GP의 주관 방송을 맡는다. F1 조직위와 MBC는 9월 19일 수요일, 서울 MBC 글로벌사무소에서 박준영 F1 조직위원장, 김재철 MBC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주관방송사 협약식을 갖고 대회 성공 개최를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하였다.

 이에 따라 MBC는 작년에 이어 2012년에도 F1 코리아 그랑프리 중계방송, 방송 홍보 등 주관방송 업무를 맡아 대회 붐업 및 현장의 생생한 소식을 전파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특히, 올해에는 영암에서 열리는 F1 경기 외에도 9월 23일 개최되는 싱가폴 대회부터 11월 25일 마지막 대회인 브라질 대회까지 총 7개 대회를 생방송 및 녹화 등으로 중계할 예정에 있어 F1 매니아들을 한층 설레게 하고 있다.

 F1대회 조직위에서는 공식 BI 사용 허용, 중계방송 공간 제공 및 커멘터리 부스 지원, *FOM과의 업무 협의 지원 등 주관방송 업무가 성공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FOM : Formula One Management (F1 대회 상업권 권리 보유 기관)

 60년 역사를 자랑하는 F1 대회는 전 세계 188개국 6억 명이 시청하는 세계 3대 스포츠 이벤트로서 올해 F1 한국 GP는 10월 12일부터 10월 14일까지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3일 동안 개최된다.  F1티켓은 옥션티켓이나 G마켓티켓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티켓을 구입하면 'K-POP' 한류 콘서트와 ‘싸이’ 축하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